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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시험/SAT

SAT 시험 위상 저하: 점수 제출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꾼 대학들

by yhpark@seqgroup.com 2017. 2. 28.

SAT 시험 위상 저하: 점수 제출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꾼 대학들

 

 

지금도 우리 나라 학생들이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 SAT 시험에 목을 맨다. 여름 방학뿐 아니라 겨울 방학 심지어 2-3주 간의 Easter 방학에도 SAT 학원에 등록하여 하루 온 종일 SAT 공부에 매달린다.

 

SAT 시험 점수 필수에서 선택으로 변경하는 대학 증가

그러나, 실제 미국의 대학에서는 SAT의 위상이 저하되어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SAT는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꾸는 대학이 꾸준히 늘고 있다. SAT 시험 응시자가 라이벌 시험인 ACT시험에 비해서 적다는 것은 이미 수년전부터 알려진 사실이다. 오죽하면 SAT를 주관하는 Collegeboard가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서 2016 3월 시험부터는 기본 틀인 3과목 2400점 만점제를 2과목 1600점 만점제로 바꾸게 되었다. ACT에 비해서 학생의 실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적극 수용, 고전이나 논문에 등장하는 어려운 단어보다는 현실 생활 속에서 쓰이는 단어를 더 출제하기로 하는 등의 개선책을 내놓고 ACT 시험 따라잡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실정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학생들은 SAT 시험에 온 몸을 불사르고 있으니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출처- Business insider

 


대학에서 SAT에 대한 관심 적어지자 칼리지보드에서 시험 포멧 변경하는 자구책 마련

그런데 College board의 이와 같이 열세를 만회하기 위한 노력은 오히려 응시자들에게 혼란을 초래, SAT시험 준비에 나서야 할 학생들이 오히려 라이벌 시험인 ACT를 준비하는 역효과를 일으켰다. 그래서 우리나라 압구정동의 학원가에서도 SAT 대신 ACT 준비반을 개설하고 상대적으로 적었던 ACT 강사는 몸값을 높이게 되어 귀하신 몸이 되었다. SAT 준비를 주요 과목으로 하고 있는 학원 관계자들은 애써 부인하고 있지만 SAT의 인기가 예전만 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대학들도 SAT ACT성적을 입학사정 필수사항에서 선택사항으로 바꾸는 학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물론 이제까지 대학 순위에서 밀리는 하위 순위를 기록한 학교들이 SAT ACT 성적을 고려하지 않고 학교의 GPA만을 보고 선발하는 학교도 있었다. 그러나 “US News & Report”National University Rankings에서 랭킹 54위인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선택'으로 바꾸는 결단을 내렸다. 현재까지 US뉴스 랭킹에 올라있는 대학 중 181개가 선택제를 채택하고 있다. 작년과 재작년 두 해 동안 무려 30 대학이 학생 선발 과정에서 SAT 성적을 선택으로 바꿨다.

 

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는 이들 대학 입장에서 대학의 학업과 그다지 밀접한 연관관계도 없어 보이는 '표준화 시험(Standardized Tests)' 성적 때문에 고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SAT 혹은 ACT 성적때문에 지원 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미국 대학들은 미국의 고등학교의 정보를 충분히 갖고 있기에 고교 내신(GPA)만 사정 작업에 반영하여도 충분히 훌륭한 학생을 발굴할 수 있다는 신념에서다. 물론 181개 학교 중에서 몇몇 학교는 SAT ACT성적대신 AP IB성적을 참고하는 표준화 시험 유연성 정책(Test-Flexible)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일부 University of Texas에서는 상위 8%나 상위 10%학생의 표준화 시험 성적은 선택으로 하고 있다.



                                                                                                               출처-구글



SAT 성적을 필수에서 선택 사항으로 바꾼 미국의 유명 대학들

“US News & World Report”National Universities 에서 27위인 Wake Forest University, NYU(32), Rochester University (33)Test-Flexible을 채택하고 있다. 이외 100위내 대학으로는 Brandis University(MA, 35), University of Texas, Austin (53, Top 8%), George Washington University(54), Texas A& M (68, Top 10%) Worcester Polytech (MA, 68), Amercian University(DC, 71), Clerk University(MA, 76) 등이 Test-Flexible을 채택하고 있다.

 

Liberal Arts College 중에서도 5Bowdoin College (ME), 7Middlebury College (VT, Test Flexible), 15Colby College(ME, TF), 15Hamilton College(NY, TF), 15Wesleyan University(CT), 19Bates College(ME), 19Smith College (MA), 27Bryn Mawr College(PA),27Colorado College(CO, TF), 34College of the Holy Cross (MA), 35위 피처 칼리지(CA)가 포함된다. 또한 캘리포니아주의 Cal State 계열 대학 중 16곳이 이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이 말인 즉, SATACT 준비를 위해 학원에서 하루 종일 목숨 걸든 공부하는 것보다 하루 하루 학교 공부에 몰입하여 훌륭한 GPA를 받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소중한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미국 대학에서 고교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은 한국의 고등학교를 재학하고 있는 학생에게는 SAT가 여전히 중요한 요소일 수도 있다.


 


                                                                                                       출처-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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