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표준화시험/SAT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Rising Senior를 위한 조언

by yhpark@seqgroup.com 2014. 7. 7.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Rising Senior를 위한 조언

 

 

코네티커트의 명문 여학교에 다니고 있는 C양은 이제 바야흐로 12학년 진입을 앞두고 있는 여름 방학을 맞이했다. 이번 여름 방학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보내느냐가 C양의 대입 입학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11학년까지 2번 친SAT 성적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고, GPA가 나쁘진 않지만 다른 학생들보다 두드러지게 높지도 않다. 또한 특별활동에 있어서도 내세울 게 없어 C양은 여간 곤혹스럽지 않다. 한편 SAT 학원에 등록하여 매일 모의고사를 치르지만 Critical Reading 점수가 좀처럼 오를 것 같지도 않다. 어쩌다 Critical Reading 점수가 높아졌지만 Writing에서 점수를 까먹어 SAT 총합은 1950점 대에 맴돌고 있다.

 

위의 상황은 비단 C양만의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 여름 방학을 맞고 있는 모든 Rising Senior들이 안고 있는 동일한 고민일 것이다. 12학년 진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이번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 지 Educational Consultant로서 조언을 준비했다.

 

9학년에 전과목 A를 받았어도 11학년 2학기 혹은 12학년 1학기에 성적이 시원치 않다면 그야말로 무용지물이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성적이 발전하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싶어한다. 왜냐하면 AP 혹은Honor과목을 수강하지 않는 9학년의 성적보다는 대학수준의 학습량을 요구하는 AP Honor과목을 수강하는 11학년의 학과목 성적에 더 주목하는 까닭이다.

과연 이 학생이 대학에 들어와서 고등학교 수준과 비교도 안 되는 대학의 학습량을 소화할 만한 학생인가 대학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만한 학생인가를 평가한다. 그러므로 고교 평균 GPA도 중요하지만 각 학년별 선택과목과 성적을 일일이 따져보는 것이 단순히 GPA를 평가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또한 소위 명문 College Preparatory School의 학생을 선호하는 것도 이런 이유이며, 기타 과목을 수강하여 A를 받는 것보다 Core Subjects를 수강하여 우수한 점수를 받는 것이 중요한 이유도 위의 사실에 근거한다.

아울러 11학년 2학기는 대학지원서에 적어 넣을 각종 수상경력 학교 대내외 과외활동 등에 대해 잘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다. 11학년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위해 대입지원서에서 요구하는 고교성적 SAT 시험 과외활동 내역들을 자세히 살펴본다.

 


 


SAT Reasoning Test & Subject Test

 

12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다음 학기가 시작되는 10월에 거의 모든 학생들이 SAT 시험을 칠 것이다. SAT Reasoning Test 10/11/12/1/3/5/6월에 치지만 SAT Subject Tests 3월에는 시험 스케줄이 없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현재 11학년 학생들 중에는 아마 오는 10 SAT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이미 등록한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남은 여름 방학 동안 가능한 시험 공부에 몰두하고 모의고사를 치러 실전 문제에 되도록 많이 접해 보는 것이 관건이다.

 

SAT 시험 일정은 본인의 성적에 따라 준비 정도에 따라 신중하게 시험 신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무 준비 없이 1월이나 3월 시험에 응시했다가 자칫 너무 낮은 점수가 나오면 문제는 좀 복잡해진다. 여름 방학에 준비해서 10월 시험에 점수를 높이려 했다가 갑자기 400~500점 점수가 올라가면 Collegeboard에서는 '의심스럽다'는 이유로 문제를 제기하기 때문이다. 특히 SAT 시험 문제 유출로 곤혹을 치른 한국의 테스트 센터에서 시험을 쳤을 경우 의심의 눈초리는 더 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11
학년 학생들에게는 남은 SAT시험 날짜가 올해 10, 11, 12, 1, 3, 5, 6월의 기회가 있지만 실제 입시를 위해서는 1월 시험까지가 마지막 기회이다. 대부분 SAT 시험을 10월부터 12월까지 치게 되지만 Early Decision 이나 UC 계열에 지원할 때는 111일 혹은 1130일까지 원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12월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 참고로 SAT Subjects Test3월에는 시험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도 유의하여 시험 일정을 잘 짜야 한다.

 

 

 

Personal Essay

원서 작성의 Highlight는 단연 자기소개서를 심도 있게 완성하는 것이다. 대부분 Common Application을 사용하기 때문에 여름 방학 동안 www.commonapp.org에 방문하여 에세이 Prompt를 검토하여 Brainstorming을 하고 Outline을 완성하여 에세이 작성 작업에 돌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UC 계열은 늦어도 1130일까지 원서를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UC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UC에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를 방학 동안 완성하는 것이 곡 필요한 일이라고 하겠다.

다음은 US 계열에서 출제한 에세이 제목이다.

 

 

[The Essay Prompts]

 

*  Freshman applicant prompt

Describe the world you come from —

for example, your family, community or school —

and tell us how your world has shaped your dreams and aspirations.

 

*  Transfer applicant prompt

What is your intended major? Discuss how your interest in the subject

developed and describe any experience you have had in the field

— such as volunteer work, internships and employment,

participation in student organizations and activities

— and what you have gained from your involvement.

 

*  Prompt for all applicants

Tell us about a personal quality, talent, accomplishment,

contribution or experience that is important to you.

What about this quality or accomplishment makes you proud

and how does it relate to the person you are?

 

 

 

Extra-Curricular Activities
사립대학 공통지원서인 Common Application에서는 각종 수상경력을 적어내는 칸이 5개나 마련돼 있다. 학생 학부모들과 상담하다 보면 가장 당황하는 때가 바로 이 대목을 얘기할 때다. 지원서를 적어 넣을 때가 되어서야 '아무 것도 없는데…' 해서는 곤란하다. 방학 동안 귀국하여 한국에 돌아 온 학생들은 지역사회, 교회나 성당 등의 종교단체, 구호단체 등에서 어떤 행사들이 있는 지 지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참가해야 한다.

'어떤 클럽에서 9학년부터 봉사하고 있으니까' 등으로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아이와 함께 Common Application을 살펴봐야 한다. 무려 10개까지의 과외활동 내역을 나열하도록 공간을 마련해놓고 있다는 사실을 부모와 학생이 함께 인지해야 한다. 이 의미는 한 두 개 활동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마음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물론 10개를 다 화려하게 채울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5개 이상은 넘어야 하고 활동 내용도 충실해야 한다.


GPA

지원서에는 학교 평균 GPA와 함께 Class Ran를 적도록 하고 있다. 물론 일부 사립학교나 보딩 스쿨에서는 Class Rank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선언한 학교도 있다. 그러나 모든 대학 웹사이트의 Application Stat을 보면 FreshmanProfile에서 50% 이상이 고교졸업순위 상위 5% 혹은 10% 였다는 등의 내용이 반드시 삽입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GPA뿐 아니라 Class Rank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런 사실을 통해서 9학년 10학년의 학교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11학년 성적이 떨어지면 Class Rank도 함께 동반 하락하는 것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겠다.  

12학년 진입을 앞 두고 있는 학생들이 지원서를 내기 전 가을 학기 성적이 우수하고 또한 11학년 말 성적보다 향상되어야 함이 확실해졌다. 그런데 간혹 Class Rank만을 높이기 위해 형편 없는 사립학교를 고수하고 있는 학부모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School Profile 을 통해 출신 고등학교의 학업 수준을 감안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낮은 수준의 학교를 선택하는 것도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 두고 싶다.

 

 



㈜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미국 대학 입학을 위한 상담과 지원 수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다음의 정보를 이용해 주세요.

 

㈜ 세쿼이아 그룹

서울 강남구 도곡동 552-8 젠빌딩 4

www.seqgroup.com l www.goboardingschool.com

http://  blog.naver.com/ireneseuss

문의:    02-569-5433 l heidihan@seqgroup.com

 

 

사업자 정보 표시
(주) 세쿼이아 그룹 | 박영희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58길 61 제일빌딩 4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0-86-89055 | TEL : 02-569-5433 | Mail : yhpark@seqgroup.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