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301 한국 학생이 주목할 만한 Georgia Tech의 엔터테인먼트 (AECT) 학위 한국 학생이 주목할 만한 Georgia Tech의 엔터테인먼트 (AECT) 학위 조지아주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George Institute of Technology (Georgia Tech)에서 “Arts, Entertainment, and Creative Technologies (AECT)” (예술, 엔터테인먼트 및 창작기술 학사 학위 BA)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Design College 산하에 신설한다고 밝혔다. 향후 학부 전공, 부전공, 자격증 과정 등을 제공할 예정인데, 본격적인 강의는 내년 가을학기부터 시작된다. Georgia Tech은 예술 교육과 새로운 과학기술을 결합해 영화, 게임, 몰입형 미디어, 음악 등의 산업 분야에 진출하여 눈부신 활약을 펼칠 수 .. 2025. 8. 25. 대학 지원 에세이와 학생의 목소리 (Voice) 대학 지원 에세이와 학생의 목소리 (Voice) “Your essay should reflect your authentic voice.” 대학 지원 가이드북을 보면 위와 같은 문장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지극히 당연한 얘기지만, 지원 에세이에는 학생만의 진짜 목소리, 작가적 개성이 드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 글쓰기에서 말하는 “Voice”를 한국어로 딱 맞아 떨어지는 단어를 생각해 낼 수 없어 맥락에 따라 다음과 같은 뜻으로 정리해 보기로 했다. l 작가의 목소리 –그냥 직역한 것인데, 글에서 드러나는 작가의 고유한 말투와 개성l 필치(筆致) – 글을 쓰는 사람 특유의 문체적 특징, 글맛 혹은 작가의 독특한 기교l 문체 – 글의 전체적인 스타일l 어조 – 글의 감정적 톤 Voice란 독.. 2025. 8. 19. 트럼프 정부의 DEI 폐지에 따른 미국 대학 입시 변화 트럼프 정부의 DEI 폐지에 따른 미국 대학 입시 변화 The Associate Press로부터 “AP Afternoon Wire”라는 Newsclip을 받는데, 미국의 정치와 경제에 문외한이어서 다 읽을 수도 없고 맥락을 모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미국 교육 정책이나 교육 문제 특히 유학이나 비자 관련된 내용은 유심히 보고 있다. AP 통신은 2025년 8월 7일자로 “Trump orders colleges to prove they don't consider race in admissions”이라는 기사를 실었는데, “대학들은 인종을 고려한 사정 작업을 하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학생들의 인종적인 데이터를 제출하라”는 Trump 대통령의 지시를 전하고 있다. 다음은 A.. 2025. 8. 14. 변화된 2025-2026 학년도 미국대학입시 공용원서 (Common App) 변화된 2025-2026 학년도 미국대학입시 공용원서 (Common App) 미국의 Certified Educational Consultant (AICEP)로서, IECA, HECA, NACAC의 회원이기도 한 필자는 각 단체로부터 정규적으로 Newsletter를 받아 최신의 정보를 입수한다. 새롭게 갱신된 미국 대학 지원 공용원서에 대해 변화된 내용을 미리 알아보고 대비책을 세워 보기로 하자. Common App이란 학생들이 미국 대학뿐 아니라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대학에 이 플랫폼을 통하여 하나의 원서를 제출하여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복잡하고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대학 입학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여 많은 학생이 대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2025–2026학.. 2025. 7. 22. 미국 비자 수수료 인상 미국 비자 수수료 인상 “Higher Ed Insights”는 Arci - Raj, Aaditya, Rishi 인도인 세 사람이 만든 교육 사이트인데 최신의 교육 정보와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는 교육 사이트이다. 오늘 “Higher Ed Insights”로부터 받은 Newsletter를 나도 발빠르게 전달하려고 한다. 이들은 “The U.S. Visa Fee Just Got a Glow-Up.”이라며 Cynical한 제목을 뽑았다. 아마도, “미국 비자 수수료, 화려하게 업그레이드됐습니다만, 당신들에게 반가운 소식은 아닙니다. 당신의 지갑에게는 결코 반가운 소식이 아닐 겁니다.”라는 뉘앙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미국 비자 수수료가 새로 개편되었는데 미리 얘기하자면, 결코 이상적인 변화는 아니다... 2025. 7. 18. 대학이 선호하는 추천서 받는 방법 대학이 선호하는 추천서 받는 방법 최근 프랑스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한국 학생이 유럽의 경영대학원에 Sports Management 전공 MBA 프로그램에 지원하고자 하여, 이 학생에게 추천서를 써주었다. 미국의 IECA (Independent Educational Consultants Association)의 정회원으로 CEP (Certified Educational Planner)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필자의 역할은 학생과 학부모를 옹호하는 스탠스를 취하여 학생에게 최적의 학교를 추천하고 최상의 교육을 받도록 도와준다. 동시에 학교의 입장에서 학교에 가장 적합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학교에 학생의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여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즉 학생에 대한 컨설팅을 담.. 2025. 7. 15. 이전 1 2 3 4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