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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해외유학32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Scene #1 “엄마, 칼자루가 부러졌어요. 잘 드는 칼로 사다 주세요.” 중학교 1학년인 딸아이는 밤 늦게까지 중간고사 기술 실기평가를 위해서 아크릴로 연필꽂이를 만들고 있었다. 딸애는 손재주가 좋아서 손으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 잘 했는데, 아크릴을 소재로 만드는 것은 처음이어서 더욱 흥미를 느꼈나 보다. 그런데 문방구에서 파는 조악한 재료를 사용하다 보니 그만 칼자루가 부러지고 말았다. 보통 칼도 아니고 도대체 아크릴 칼을 어디서 구하지 고민하다 동네 간판집 아저씨에게 여쭤보기로 했다. 문을 열고 들어 서니 아저씨는 쳐다보지도 않고 작업에 열중하고 계셨다. “S중학교에서 오셨어요? 반, 번호, 이름, 연락처 써놓고 거기다 놓고 가세요.” 어이가 없었다. 가게 안에 .. 2021. 2. 8.
국경 없는 친구들 BWB (Buddies Without Borders) Overview 세계 각국에서 온 12-18세 청소년들이 한 달 동안 온라인 상에 모여 강의를 듣고 토론하여 세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과 경합의 과제를 완성하는 프로젝트이다 각국 대표 3-4명을 선발하여 1년 동안 3-4회 BWB Forum을 개최한다 지역 별로 나누어 일 주일에 1회 회합하여 각 나라 별 주제를 선정하여 리서치와 토론을 통해 공동집필을 추진한다 UN에서 지정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목표 (SDG)”에 관련된 주제를 연구한다. 각 팀에는 코치가 배치되어 포럼을 지도하고 초청강사의 강연을 듣는다. 각 팀이 완성한 논문은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 시상한다. 당선작은 BWB를 이끌고 있는 Global Educati.. 2020. 11. 17.
8월 1일 미국 대학 입시 공용원서 오픈 8월 1일 미국 대학 입시 공용원서 오픈 2020년 8월 1일 오늘 2021-2022 학년도 미국대학 입시 공용원서(Common Application: www.commonapp.org)가 오픈되었다. Common Application이란 미국뿐 아니라 일부 외국 대학에 지원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지원서를 말한다. 약 40년 전에 15개 대학이 모여 공용원서를 사용하자고 합의한 이래 올해는 무려 885개 대학에서 Common App을 채택했고, 약 백만 명의 전 세계학생들이 Common App을 사용하고 있다. Common App은 미국 대학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연세대학교의 Underwood 국제학부를 지원할 때, 세쿼이아 그룹이 한국의 입학사무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미국의 미시.. 2020. 8. 3.
미국공인교육플래너와 직업윤리 미국공인교육플래너와 직업윤리 1. 미국 공인교육플래너 미국의 교육컨설턴트는 변호사, 의사, 회계사처럼 미국공인교육플래너협회 (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Educational Planners)에서 주관하는 시험을 치러 자격증을 받게 됩니다. AICEP (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Educational Planners)는 1994년 콜로라도대학교 총장이었던 안토노프박사(Dr. Antonoff)에 의해 창설되었습니다. 최근에 들어 외국 학교에 유학하려는 미국 학생들의 수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을 뿐 아니라, 까다로운 자격조건으로 진입장벽이 높아서 현재 미국 전역에 300명 정도 소수의 CEP만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압력단체로서의 기능이 약화되고 .. 2020. 2. 17.
[매일경제신문] "해외유학 꿈꾼다면.. 방학 때 미니유학 해보세요." [Edu Guide] "해외유학 꿈꾼다면… 방학때 미니유학 해보세요" `외국인 세계 최초` 박영희 미국공인교육플래너 "미국의 보딩스쿨은 전문지식뿐 아니라 도덕성과 윤리의식, 미래에 대한 비전과 통찰력, 봉사정신까지 갖춘 글로벌 리더의 산실입니다." 박영희 세쿼이아그룹 대표이자 미국 공인교육플래너(CEP)는 11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해외 유학의 장점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박 대표는 외국인 최초 미 공인교육플래너다. 미국에서는 변호사, 의사, 회계사처럼 교육컨설턴트도 미국공인교육플래너협회에서 주관하는 시험을 치러 자격증을 받는다. 하는 일도 한국과 다르다. 한국에선 드라마 `스카이 캐슬`처럼 컨설턴트가 대입에 사활을 거는 것에 비해, 미국의 교육플래너는 학생의 능력, 미래 전공 적성, 학생 개인 혹.. 2020. 2. 13.
2019 ST Alphe Korea Conference 미국의 보딩스쿨 St. Thomas More School ST. Alphe는 국제교육회의를 주관하는 회사로 매년 11개국에서 ST. Alphe가 열리는데, Korea Japan Roadshow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틀동안 Grand Hyatt Hotel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필자는 ST. Alphe와 ICEF Conference를 참가하다 보니 학교 관계자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었고, 함께 참가하는 다른 나라 교육자나 Agent들과도 친해져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St. Thomas More School의 Greg Ladd는 최근까지 Ohio주의 Grand River Academy에 근무하다 학교를 옮기며 영전하여 되어, 입학처장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Grand River Academy도 남학교인데, St... 2019.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