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작성과 인턴십을 통해 미국 명문대에 입성한 A군 이야기
A군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필자 눈 여겨 보았던 총명한 학생이었다. 그런데 11학년 말 학교에서 어이없는 사고를 치는 바람에 학년 말을 앞두고 1달 동안 정학 처분을 받게 되었다. 9학년쯤이었다면, 정학 결정을 받기 전에 다른 학교로 황급히 전학을 하는 특단의 조처를 감행했을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11학년 5월에 받았던 처벌은 그야말로 치명적이어서 12학년 진급하는 마당에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갈 수도, 다른 학교에서 A군을 받아 주지도 않는 난감한 상황이어서 어쩔 수 없이 심한 처벌을 감수해야만 했다. 물론 Transcript에도 정학에 관한 내용이 삽입될 수밖에 없는 상태였다.
여름 방학 훨씬 한 달 전에 귀국한 A군과 가족들은 좌절할 수 밖에 없었지만, 좌절만 하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시기였다. 그래서 필자가 A군에게 강력 권유한 활동은 논문 작성 작업과 인턴십이다. A군은 Media Communication을 전공하고자 했기 때문에 A군을 지도해 줄 Tutor를 구하여 일 주일에 한 번씩 만나 다양한 주제를 탐색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하며, 관련 도서와 논문을 읽었다. 드디어 A군의 관심분야와 딱 맞아 떨어지는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문헌을 찾아 가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A군에게 가장 유익했던 것은 Harvard 박사과정을 끝낸 Tutor로부터 논문의 형식을 배우고, 글 쓰는 법, 자료 찾는 법, 인용하는 법, 각주 다는 법, 관련 도서 인용하는 법 등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6개월 간의 각고의 노력 끝에 드디어 A군의 논문은 “International Journal of High School Research”에 게재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International Journal of High School Research: IJHSR publishes high school student research work in behavioral and social sciences,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 both original research and literature review articles. Six issues are published each year. IJHSR has a rolling submissions window and has open access to the public. It is run by the nonprofit Terra Science and Education. A unique aspect of the IJHSR is that it requires you to contact and acquire 3 professors or post-doctoral scholars who agree to review your paper. This is a fairly time-consuming process, so if you’re aiming to publish in IJHSR, we would recommend that you get started on this early in your research process!
좌절에서 일어난 A군은 한국에 한 달 먼저 들어왔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보다 조금 먼저 Head-Start 할 수 있었다. 다른 학생들이 SAT 학원에 가서 하루 종일 SAT 시험 준비에 매달리고 있을 때, A군은 SAT 시험 준비에 전념하는 대신, 논문 작성과 동시에 비대면 인턴십 (Virtual Internships)을 병행했다. Media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Vietnam의 신생 Start-Up회사에서 Media 관련 컨텐츠 개발 작업에 보조 역할을 하며 참고 자료를 찾고 정리하는 일을 수행했다.
여름 방학에 접어 들어 Personal Statement 작성을 해야 할 때 A군의 경우는 쓸 수 있는 에세이의 토픽은 무궁무진했다. 한낱 객기로 시작되었던 학교에서의 사고와 정학처분을 받기까지 A군의 심경의 변화와 인식의 전환 그리고 이를 통한 배움과 깨달음 뿐이 아니었다. “그 사고 안 쳤으면 에세이 못 쓸 뻔 했네!!!” A군의 심기 경호를 위해 가끔씩 던지는 필자의 농담을 받아치는 여유까지 생긴 A군이 대견할 정도였다.
A군의 특별활동 이력은 화려했다. 훌륭한 논문지도 교수를 만나 개별적으로 자료 읽고 공부하고 토론하며 얻은 지식으로 논문 한 편을 완성했고, 이 논문이 유명 학술지에 출판되었다.
2023-2024 학년도 아이비 리그의 입시 트렌드 리포트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지원 학생들의 연구 논문 활동 기록이었다. 수 천명의 학생들이 논문 작성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입시 결과 발표 후 작성된 리포트에 의하면 아이비 리그 합격 중의 1/3에 육박하는 학생들이 논문 작성 활동을 수행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학생의 경우, 논문 작성 자체도 어렵지만, 영문으로 작성해야 하는 것도 큰 도전이고, 이런 논문 작성을 도와줄 수 있는 지도교수나 멘토를 찾는 것도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면 대학에서는 왜 연구 논문 활동을 중시하여 입학 사정에 이런 활동을 반영하는 것일까?
대학은 모든 문제에 해답을 찾고자 하는 학자 (Scholar)들의 공동체다. 학생들 또한 위대한 학자들로부터 학문적 유산을 받기 위한 후학으로서 대학에 오는 것이다. 대학은 이것을 기준으로 지원자를 선별하려고 하는데, 지극히 당연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연구나 논문이라는 말이 고등학생들에게 익숙한 영역은 아니다. 그러나 연구와 연구의 결실인 논문 작성의 시작이 결코 어려울 필요는 없다.
Ø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이와 연관된 독서를 통해 수업을 받는다.
Ø 점차 관련 고단위 수업에 참여하고 가능하면 온라인 수업이나 대학 수준의 수업을 청강한다.
Ø 한층 심화 단계 수업에 참가한다.
Ø Dual Enrollment 대학 수업, Coursera 같은 Certification 수업, 대학 여름 프로그램, 리서치 프로그램, 인턴십
Ø 관련 분야에 Passion Project로 연구 논문 활동에 참여한다.
Ø 분야에 권위 있는 교수로부터 연구 논문 지도를 받거나, 주도적인 연구에 Co-Author로 저명한 논문지에 게재되도록 한다.
연구 논문 활동은 Intellectual Curiosity 평가에서 높은 단계의 경험치로 인정된다. 정규 교과 AP 수업을 통해 연구 논문을 쓰고 Diploma를 받을 수 있다. 연구 논문 AP 교과 과정은 칼리지보드에서 인가한 2년 연구 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그것은 칼리지보드에서 인증하는 AP Capstone Diploma를 말하는데,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학위를 받는 학생들은 전 세계에 매년 14000명에 불과하다.
㈜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대학 입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논문 연구와 작성에 대한 지원을 해드립니다.
Harvard, Yale, MIT, Stanford의 대학원 석사, 박사 학위를 보유한 멘토와 논문 지도 교수들과
1:1 혹은 1:소수 그룹으로 논문 지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학생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주) 세쿼이아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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