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공부하기 가장 좋은 때
“Absolutely! Now is the perfect time to embark on the journey of learning Korean.”
세쿼이아 그룹의 사우디 아라비아 (Kingdom of Saudi Arabia) 파트너 Sindibad의 대표 Ayman이 한 말이다. 필자가 처음 Ayman을 만난 것은 2년 전 London에서 열린 ST Alphe Conference였고, 2달 후 Berlin에서 반갑게 해후했다. Sindibad는 KSA에 Riyadh, Medina, Jeddah, Khobar 등지에 4개의 지점, 그리고 Egypt Cairo에 지점을 가진 KSA 최대 유학회사이다. 특히 2023년 런던 Grosvenor Hotel에서 열린 전세계 교육기관 평가 우수 유학 회사 시상식에서 MENA 지역의 최우수 회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아서 Ayman은 Oscar Award Ceremony에서처럼 턱시도를 입고 팡파레를 울리며 단상에 올라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세쿼이아의 파트너가 수상하게 되어 감개무량했고, 중동지역의 최고의 회사가 되었음이 자랑스러워 큰 박수를 보냈다.
2024년은 KSA 학생들이 한국대학교에 유학생으로 진출하게 되는 역사적인 해가 된다. KSA의 왕세자 겸 총리, 왕실 직속 경제위원장,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구단주인 Mohammed bin Salman은 Vision 2030의 기치를 걸고 “The Custodians of the Two Holy Mosque Scholarship Program”을 통해 한국에 유학하는 KSA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영어권이 아닌 한국,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의 나라에 2030년까지 약 7만 명의 KSA 유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인데, 우리나라에는 1년에 약 300명 정도 학생들이 유학을 오게 될 것이다.
KSA 학생들은 우선 1-2년 한국어를 배우고 난 후 한국의 특정 대학 혹은 대학원에 진학하여 한국 지역 전문가로 양성되어 졸업 후 귀국하여 KSA를 위하여 봉사하게 될 것이다. KSA 교육부에서 선정한 한국 대학은 현재 12개로 KSA 학생들의 전공학과까지 지정되었는데, 내년에는 일부 한국 대학이 리스트에 이름을 더 올리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KSA 현지 유학회사인 Sindibad에서 한국에 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보내면 이들이 한국의 특정 대학의 한국어 교육원에 입학하여 한국어 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한국어 교육을 받은 후 특정 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 입학하고 한국 생활에 적응하며 원만하게 학업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게 될 예정이다.
2024년 봄 학기부터 KSA 학생이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한국어 학습을 시작하게 된다. 2024년 가을 학기부터는 수많은 KSA 학생들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 문화를 익히며 한국 대학에서 학업을 완성해가며 지역전문가로 거듭나서 대한민국과 사우디 아라비아가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으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 세쿼이아 그룹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58길 61 에버리치 빌딩 4층
전화: 02-569-5433 / yhpark@seqgroup.com
www.seqgroup.com / parkyounghe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