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컨설턴트1 [중앙선데이 기고] 입학사정관제서 비롯된 학종, 미국 ‘귤’ 한국 와 ‘탱자’ 됐다 입학사정관제서 비롯된 학종, 미국 ‘귤’ 한국 와 ‘탱자’ 됐다 아시안 첫 미 공인교육플래너 특별활동·자소서 등 입체 평가 미국은 최적 학교 찾는 데 초점 한국 컨설턴트는 입시학원 연계 SKY 입학시키려 이력 쌓기 골몰 지도층 ‘스펙 품앗이’ 관례도 문제 대학 ‘명예코드’ 만들어 꼭 지켜야 미 대입 컨설턴트 박영희 “정책 변화로 학생의 정성평가를 어렵게 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 지난 16일 각 대학의 입학처장들은 정부의 수능 확대 방침에 대해 이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학종의 기원은 미국의 입학사정관제도(입사관)다. 학교 성적뿐만 아니라 특별활동, 재능,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인터뷰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는 미국 입시제도다. 한국에서도 기존 수능 위주의 입.. 2020.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