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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불황2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미국 대학 선택의 비방 (1) 최근의 미국 금융 위기 이후 미국 사회는 여러 가지 흥미로운 현상들이 속출되고 있습니다. 과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예상을 뒤엎고 장기전의 형태로 나가자 군의 병력 문제가 대두되어 군에 입대하는 젊은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시민권을 부여하고 대학 진학 시 장학금의 혜택을 주겠다고 했었지만, 그다지 실효를 거두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금융 대란이 발생하여 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구직난이 심각해지자 학생들은 학업을 중도 포기하고 군에 입대하거나, 현직에 있던 병사들 중에는 군에 잔류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경제난에 쪼들린 가정에서 애완용 동물들을 보살필 여력이 없어서 이들을 방기하는 일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또한 소위 “Black Friday”라고 불리는 Thanksgivi.. 2008. 12. 10.
미국이 불황일 때는 상향 지원 고려해 볼 만하다. 미국의 금융기관들은 대공황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금융체계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지요.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이번 금융위기로 신용경색이 심화되면서 은행들이 가계나 기업들에 대한 대출의 고삐를 바짝 조이면서 금융 비용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경기 침체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는 게 커다란 문제지요.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이 증자를 하고 자산을 줄여야 하는데, 신용등급이 떨어지면서 외부 금융기관으로부터 돈을 빌리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리먼브러더스 같은 사태가 빚어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대형 금융기관들 이외에 미국의 워싱턴뮤추얼이나 와코비아, 유럽의 UBS 등도 어렵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습니다. 대형 금융기관들 말고 작은.. 2008.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