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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쿼이아 그룹/교육 컨설팅

개학을 앞두고 대학 진학 로드맵 그려보기 (2)

by yhpark@seqgroup.com 2017. 9. 3.

개학을 앞두고 대학 진학 로드맵 그려보기 (2)

 

길었던 여름 방학이 끝나고 9학년 고등학생이 되는 개학을 며칠 남겨두고 있다. 작년 이 맘 때부터 보딩스쿨에 입시를 위해 달려 갔던 학생들이 드디어 어엿한 고등학생이 되어 유학의 장도에 오르게 되었다. 작년에는 오직 보딩스쿨 입학에만 관심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보딩스쿨에 합격만 하면 고생 끝 행복 시작으로 생각했지만 지금부터 또 다른 고생 시작이 기다리고 있다.

 

자녀가 보딩스쿨에 입학하게 되었다. 자녀가 9학년 고등학교에 입학했다는 것은 대입을 준비하는 길고 긴 시간이 시작됐다는 뜻이다. 9학년부터 4년간의 고교 시절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갈림길이다.

 

개학을 앞두고 학년별로 해야 할 목록을 소개한다. 새로운 마음으로 유학의 길에 오르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년에 맞춰 필요한 내용을 표시하면서 대입을 차근차근 준비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그야말로 “Headstart”가 중요하다.



[세쿼이아 사진: Sally Hart Lodge, Choate Rosemary Hall]

 



Junior Year (11학년)

11학년 1년 동안 SAT Reasoning Test, SAT Subject Test, ACT, AP, IB 등 각종 대학 입시에 필요한 시험을 치르고 AP 수업과 Honors Class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11학년 마무리를 잘 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GPA는 말할 것도 없고 클럽활동, 봉사활동, 특별활동 등은 앞으로 지원할 대학의 입학 평가에 반영될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각종 활동에 참여하고 좋은 성과를 이루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선생님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서 향후 대학에 제출할 추천서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과목 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시험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학교의 행사나 클럽 활동, 봉사 활동의 리더로서 꾸준히 전진해야 하는 시기라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전공을 하고 싶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를 탐구심을 발휘하여 리서치 활동에 참여하고 논문을 작성해 보는 것도 대학 입시에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것은 단순히 대입 입시 지원서에 칸을 채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남들보다 전공이나 미래의 직업에 조금 더 일찍 관심을 가지고 준비함으로써 학생의 개인적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      Advisor와 긴밀한 관계 유지하기:

11학년에 진급하여 뒤늦게 11학년의 중요성을 인식했지만 공부나 특별활동 분야에 있어미리 미리 시작한 친구들에 비하여 쳐져 있다고 느끼며 불안해 하는 학생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해야 할 일을 인식했지만 불안한 마음에 집중하여 공부할 수 없으니 마음만 바쁘고 스트레스만 받으며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데도 성적은 계속 제자리 걸음이다. 한계에 부딪혔는데도 혼자 할 수 있다고 도움을 외면한다든가, 공부를 하려고 하지만 제대로 몰두할 수가 없다면 계속 성장할 수 없다. 보딩스쿨의 Advisor, Counselor, College Counselor, Dean of Students, 과목 선생님, 부모, 친구 혹은 선배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      Class Discussion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기:

11학년이 끝날 즈음하여 여름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추천서를 부탁할 선생님을 결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2명의 교사에게 추천서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Common Application 사이트에 접근하여 Dashboard에서 지원하려는 대학의 정보를 찾아보면 대학마다 추천서 작성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학업에 관련 교사, 학업과 무관한 추천서, 혹은 2장의 추천서, 3장 이상, 혹은 1장만 제출하고 그 이상은 절대 받지 않겠다는 설명도 있으니 11학년 방학 때는 Common Application을 잘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생들은 담당 교사가 자신에 대하여 모든 것을 꿰뚫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그렇지 않다. 따라서 교사에게 추천서를 부탁할 때는 자신의 Resume를 작성하여 교사에게 제출하여 추천서 작성에 참고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다. 교사들은 학생이 말하지 않는 이상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생각으로 수업에 임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으므로 추천서를 부탁한 선생님의 수업에는 더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고 질문을 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수업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수업시간에 학생의 학구적인 모습을 충분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

 

-      시험 일정을 미리 계획하여 응시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 성적이고 내신 성적을 읽기 전에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어려운수업을 들어 이런 성적을 받았느냐를 검증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고등학교 혹은 학교의 성적 수준을 명확하게 잘 알 수 없는 학교의 경우에는 표준화 시험 성적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SAT, ACT, AP, IB 등의 시험은 그야말로 전 세계 학생이 함께 치러 성적을 비교할 수 있는 표준화 시험이기 때문이다. College Counselor 혹은 Advisor에게 언제 무슨 시험을 치르는 것이 좋을지 의논하고 일정을 준비한다. 먼저, 10학년에 치른 PSAT 결과로 Merit Scholarship에 연결됐다면 시험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러나 한국 국적의 학생들은 Merit Scholarship 혹은 Finalist 등의 Competition과는 무관하다. 10학년에 SAT Subject Test나 일부 과목의 AP 시험을 치렀다면 부담이 훨씬 덜 하지만, 대부분 학생들은 11학년 10월에 SAT 11학년 중에 SAT II 과목을 치고 11학년 5월 경에 AP 시험을 치기 때문에 학교의 정기 시험 스케줄을 고려하여 표준화 시험 일정을 잘 짜야 한다. 지난 번 블로그에 작성한 것처럼 대학마다 SAT 점수를 평가하는 방식이 다르므로 SAT 시험을 칠 때는 학교에 성적을 리포트 하는 방식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

 

-      클럽 및 봉사 활동 참여하기:

대부분의 보딩 스쿨에서는 50-60개 일부 학교에는 100여개의 클럽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는 물론이고, 드라마, 뮤지컬 등의 공연이나 Concert, Orchestra, Jazz Band 등 다양한 Performance 가 이루어진다. 이런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특히 리더로서 후배 학생들을 지도하고 이끄는 활동을 하여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필요하다. Common Application에는 각종 활동에 대한 기록을 기입하는 칸이 모두 10개나 된다. 전부 칸을 메우라고 하지 않지만, 1-2개 활동을 작성하고 만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세쿼이아 사진: Jazz Band, Cranbrook Schools]



-      지원 학교 선정하기:

11학년이 끝나갈 무렵에는 표준화 시험, 내신성적, 교내외 활동 등 거의 대학 지원에 필요한 밑그림이 완성되는 시기이다. 11학년 방학 이전 College Counselor롸 몇 차례 면담을 하여 지원하는 대학의 리스트를 선정해야 한다. 시험점수가 나오는 데로 카운슬러와 면담하고 갈 수 있는 대학 리스트를 짜본다. 대학 리스트는 좀 어렵지만 Dream School, 가고 싶은 대학으로 가능성이 있는 학교, 충분한 합격 가능성이 있는 학교 등의 3 단계 수준으로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대학 웹사이트를 방문해보고 프로그램, 랭킹 등도 살펴본다. 그러나 대학의 랭킹은 평가 기관에 따라 선정한 시기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랭킹 자체로만 학교를 결정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전공적성검사, 인성검사, 적성검사, 진로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과학적, 분석적으로 접근하여 학생 자신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하여 직업을 선정하고 전공을 선정하며 대학을 선택하는 작업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전공 적성, 인성, 진로 적성에 대한 심리검사인 세쿼이아 통합심리검사 (Sequoia Integrated Psychological Test) 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전공 적성을 평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세쿼이아에 연락하면 발생된 승인코드에 따라 약 30-40분 가량의 검사를 통하여 30-40 페이지의 심리검사 리포트를 발행하게 되는데 학생과 학부모가 세쿼이아에 내방하여 1시간-1시간 반 가량의 개인별 심층 심리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이때 진행되는 심리 검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격적 특성, 장점, 단점, 특이한 점

     부모의 육아 지도 상 주의할 점

     학생이 신경써야 할 내용

     현재 학습 심리 상태

     학습 기술과 학습 방법 평가

     학습에 대한 조언

     학생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평가

     진로 성격, 적성과 흥미

     학교 생활에 있어 학업적, 비학업적 상담과 충언

     미래 커리어 상담

     대학 진학 상담

 

-      College Tour Interview:

3월 중순경에는 거의 모든 보딩스쿨 학생들이 Easter Break를 맞아 2-3주 가량 긴 방학에 들어가게 된다. 이때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직접 방문하여 캠퍼스와 주변 환경을 둘러 보고 수업에 참관하고 Admission Staff과 인터뷰를 해 보는 것이 좋다. 백문이 불여 일견이라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학교 캠퍼스를 둘러보는 것보다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보게 되면 훨씬 많은 걸 보고 느낄 수 있다. 특히, 캠퍼스 안에서 재학생들과 대화를 하게 되면 인터넷 웹사이트나 브로셔에서 볼 수 없는 실제 그 학교의 생생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고 동기 유발이 되어 적극적으로 대학 지원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College Application Essay 완성

Early Admission의 마감은 대부분 11월 중순, Regular Admission 12월 말, 1월초이기 때문에 11학년 여름을 맞는 학생들은 Application Essay를 작성해야 하는 급박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Common Application에는 Main Essay를 써야 하고 간단한 에세이를 작성해야 하면 지원 대학교에서 별도로 출제하는 Supplements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10개 학교를 지원한다고 하면 실제 학생이 작성해야 하는 에세이 양은 상당히 많다. 특히 UC 계열대학, U Texas 등의 대학은 학교 별로 다른 양식의 지원서를 사용하므로 다른 제목의 에세이를 별도로 작성해야 한다. 특히 미술이나 음악, 혹은 영화 등 독특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하는 경우에는 Regualr Admission 마감일보다 더 빠른 날짜에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마감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에세이는 시간을 요하는 작업이다 따라서 Brainstorming, 초안, 재고, 삼고 등 정성과 시간을 쏟아야 하기 때문에 미리 미리 시작할수록 유리하다는 것을 잊지 말고 일찍 준비하도록 한다.

미룬다고 대입 지원서에 첨부할 에세이가 잘 써지지 않는다. Labor Day 연휴까지는 웬만한 에게이를 완성하여  College Counselor혹은 English History 선생님에게 초안을 보여 드리고 Feedback를 받고 보충 보완하는 작업을 하도록 한다.


[세쿼이아 사진: The Gunnery]

 



Senior Year (12학년)

11학년이 대학을 위한 준비의 시기라면, 12학년은 대학 지원을 완성하는 시기이다. 힘들었던 11학년을 끝내고 12학년이 된 지금 파티를 즐기고 싶겠지만 아직 파티를 열기에는 이른 시간이다. 12학년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한다. 각 대학들은 12학년 성적을 꼼꼼히 들여다 보기 때문이다. 합격 통지서를 받았고 난 후에도 성적이 하락했다든가, 예상했던 점수를 취득하지 못했다든가, 학교 생활에서 문제 행동이 발견되었다면 대학에서는 합격을 취소할 수 있다. 실제 UC Berkeley에서 Admission을 받고 최후의 A-Level 성적에서 학교에서 예상한 점수를 내지 못한 한국 학생에게 합격을 취소한 경우가 있었다.

 

-      표준화시험 마무리 작업:

11학년의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12학년 9월부터 12월에 거의 매달 시험 일정이 있으므로 필요한 SAT ACT, SAT Subject Test를 다시 치러야 한다. 보통 10월 초에 보는 SAT ACT 시험에 응시하려면 한 달 전 9월 초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밖에 졸업에 필요한 과목과 특정 대학에 지원할 때 이수해야 하는 과목을 전부 수강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UC 계열의 대학에 지원할 때 Arts에 관련된 과목을 1년 이상 수강해야 하는 조건이 있는데 간혹 Arts와 무관한 전공을 선택하는 학생의 경우 아예 Arts 과목을 이수하지 않았거나, 1학기 정도 이수한 사실이 없어 UC 계열 지원이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추천서 요청하기:

방학 동안 추천서 작성해 주실 선생님을 결정하고 개학하면 바로 요청한다. 적어도 2명의 교사에게 추천서를 부탁해야 한다. 평소 학업과 관련해 상담도 받고 대화를 했던 교사에게 찾아가 부탁하자. 학생의 다양한 모습을 추천서에 담는게 중요하다. 따라서 추천서를 요청할 때 자신을 간략하게 소개한 내용이나 이력서를 전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대입 지원서와 재정 보조 서류 작성하기:

원서에는 Common Application, Universal College Application, Coalition Application UC 계열, U Texas 등 학교마다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원서 등 종류가 다양하다. 지원서에는 인적 사항, 학업 사항, 특별활동, 에세이, 등등 지원서 내용을 차근차근 작성하여 실수하지 않도록 한다. 지원 에세이는 선생님, 컨설턴트, 부모, 형제, 친구 등 객관적인 입장에서 조언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읽어 보게 하고 정직한 코멘트와 평가를 받도록 한다. 인종, 종교, 정치 등 민감하 주제를 다룰 때에는 더 많은 의견을 구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표준화 시험 점수, 학교 성적표, 교사 추천서 등 제3자가 제출하는 경우 혹시나 누락이 될 것을 염려하여 마감일이 되기 전 학교에 문의하여 마무리 작업이 깔끔하게 이루어 지도록 한다. 또한 추가 서류의 필요 여부도 꼼꼼하게 살펴 보도록 한다.

아울러 대분분의 대학들에서는 제정 지원에 관련된 SSS 사류는 2월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는데 선착순의 개념은 아니지만, 일찍 접수하는 것이 유리하므로 일찍 서두르는 것이 좋다.

 

-      Open House 참여와 최종 결정;

Early Admission으로 지원했을 경우에는 12월 중순부터 Regular Admisison의 경우에는빠르면 2월 중순부터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우리나라 대학처럼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발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혹시나 미리 발표를 받은 학생이 있더라도 실망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Defer Waitlist에 통보를 받았을 때는 계속 자리가 나기를 기다릴 것인지,  또한 합격한 학교에 등록을 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해야 하는데 이 때 학교에 다시 방문을 하여 Admission Staff과 미팅을 하거나 Open House 행사에 참여하면 최종 학교 선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합격한 대학에 최종 등록 의사를 보내기 전 캠퍼스를 방문해 보고 진정 앞으로 4년 동안 이 캠퍼스에서 공부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지 잘 생각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한다.

 

 

[세쿼이아 사진: Commencement of Glenholm School]

 



㈜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미국의 명문 보딩 스쿨과 Ivy League를 비롯한 명문대학의 입학 컨설팅을 담당합니다. 심리인적성 검사를 통하여 과학적인 방법으로 지원 대학을 선정하고 전공적성검사를 통하여 전공과목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폭 넓은 브레인스토밍을 하며 지원 에세이 작성과 특별활동 기록에 도움을 주며, 여러 명의 컨설턴트들의 의견을 교환하여 에디팅과 교정 작업을 합니다. 원서 지원을 위해 작은 부분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작은 실수도 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합니다. 합격 통보를 받으면 등록에 필요한 상담과 수속을 지원하면 보류결정 혹은 대기자 명단에 들어가는 경우 합격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상담과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대학 지원에 관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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