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춤형 캠프 - [중앙일보 2011. 05. 25 "열려라 공부" 기사]

보딩스쿨 수업 받고 프로골퍼 코치에게 골프 배워

보딩스쿨 서머 캠프에 참가하면 학습 동기와 의욕을 높여 생활 태도와 학습 의지를 바꿀 수 있다. 특히 유학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런 캠프에 참가해보는 것도 좋다.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유학을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딩스쿨 서머 캠프의 경험이 실제 유학 때의 문화적 충격을 줄여줄 수 있다. 캠프를 진행한 보딩스쿨에서 주는 성적표와 추천서가 보딩스쿨에 지원할 때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보딩스쿨 ESL 교사가 본교 커리큘럼으로 수업

서머 인리치먼트 프로그램은 보딩스쿨과 연계한 ESL·골프 특화 캠프다. 7월 19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퀸터센셜리 에듀케이션 박영희 대표와 미국 교육컨설턴트협회(IECA) 창립자 로이드 파라디소가 만들었다. 보딩스쿨 펠스스쿨(펜실베이니아주)의 현직 ESL 교사가 본교의 ESL 커리큘럼을 이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축구와 테니스·라크로스·수영·암벽코스·골프 등을 현직 코치로부터 배운다.

캠프 기간 동안 대학 입학설명회와 유명 인사들의 초빙 강연회에도 참석할 수 있다. 필라델피아와 볼티모어 등을 여행하며 미국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펠스스쿨 학생들은 참가자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영어 회화와 스포츠 활동, 주말여행의 파트너 역할을 한다. 캠프가 끝난 후에도 서로의 관계가 지속된다.

 

최고 골프 선수 키운 코치에게 직접 레슨 받아

홀인원 프로그램은 미국 골프 보딩스쿨 새들부룩프렙스쿨(플로리다주)에서 실시하는 ESL·골프 특화 캠프다. 이 학교는 세계적 여행잡지인 콘데나스로부터 세계 100대 골프 코스로 선정된 아널드 파머 시그니처 코스는 물론, 골프 전문 스튜디오와 피트니스 센터를 갖추고 있다. 영어 능력 평가를 통해 정확한 수준을 진단한 후 오전에는 ESL 학습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오후에는 최경주, 박희영, 스튜어트 애플비, 제프 오길비 등 최고의 PGA·LPGA 선수를 키운 스티브 밴과 데일 린치로부터 직접 골프 레슨을 받는다. 매일 9홀의 필드 플레이를 진행한다. 주말에는 탬파 지역에 있는 플로리다 아쿠아리움, 로리파크동물원, 부시가든 등을 방문한다.

서머 인리치먼트·홀인원 프로그램 참가 전 진단 테스트를 실시해 영어 능력을 평가하고, 캠프가 끝나면 재평가해 영어 학습에 관한 상담과 학습법을 제안한다. 서머 인치리먼트·홀인원 프로그램 관련 설명회는 31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 자세한 내용은 퀸터센셜리 에듀케이션 02-569-5433 또는 info@seqgroup.com으로 문의.  
   www.goboardingscho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