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원점수(Raw Score)와 변환점수(Scaled Score) 비교
SAT는 Reasoning Test에는 Critical Reading, Math와 Writing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국의 수능과 비슷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대학입학에 있어 학생이 얼마나 준비가 되었는지를 말해주는 척도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SAT는 읽기능력과 독해능력(Cretical Reading), 쓰기능력(Writing), 그리고 수학적 능력(Math)을 테스트한다. 영어가 1600점(Reading800, Writing 800) 만점이며 수학이 800점 만점으로 전체 2400점이 만점으로 되어 있다.
대학마다 선발기준이 다르며 총합산 점수도 중요하지만 대학에서 공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한능력이 읽기 능력이으로 Reading 점수를 특별하게 검토하기도 하고 지원 학생의 전공에 따라 Critical Reading 혹은 Math의 성적에 더 비중을 두기도 한다.
<출처: 구글 이미지>
저학년부터 SAT 시험 준비 차근차근 해나가야
영어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꾸준히 독서를 하며,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뜻을 정확히 파악하는 독해능력과, 제시하는 단어에 대한 뜻을 잘 이해하고 단어를 사용하여 작문을 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단 기간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저 학년부터 차근차근 성실히 준비하는 것이 최상의 열매를 맺는 길이다. 수학은 특별히 방정식 문제가 차지하는 부분이 많으므로 지속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고 기하부분은 정의를 내리는 부분에 대해 잘 이해하는 것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세 과목 모두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적어도 8학년부터는 영어, 수학의 기초를 잡아야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고 10학년이 되어 SAT준비를 하려면 너무 시간에 쫓기는 것이 현실이다. 학교공부의 숙제와 시험, 봉사활동, 특별활동,을 감당하기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며 단순히 방학 때 SAT 학원에 가서 SAT 준비로는 제 실력을 발휘 하기 어렵다.
SAT 채점 방법과 문제 푸는 요령 숙지해야
또한 SAT 시험을 보는 데는 어떻게 채점이 되는지를 알아 시험문제를 풀 때 시간을 잘 사용하고 모르는 문제에 시간 낭비를 하거나 감점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틀린 문제마다 감점된다는 면을 고려했을 때, 문제를 푸는 요령도 배우고 모의시험을 통하여 실지 시험처럼 연습을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모의고사를 통해 실 시험 유형이라든가 주어진 시간을 잘 사용하는 것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끔 SAT 시험을 친 학생들 중에 자신은 시험을 꽤 잘 친 것 같은데 점수는 기대 이하라든지 혹은 시험 문제가 어려워서 잘 못 친 것 같았는데 예상 이외로 시험 점수가 올랐다고 하는 학생들이 있다. SAT 시험 점수를 발표할 때 학생의 원점수 (Raw Score)를 발표하지 않고 다른 학생들의 점수와 비교한 상대점수인 Scaled Score를 발표하기 때문이다. 학생 자신은 시험을 잘 친 것 같아도 시험 난이도가 낮아서 다른 학생들도 모두 시험을 잘 보았다면 상위 점수를 획득하기가 어렵게 된다.
SAT는 변환점수(Scaled Score)로 발표하므로 상대적으로 평가돼
2013-2014년에 치러졌던 SAT Reasoning Test의 Crtitical Reading에서는 아무 것도 쓰지 않고 백지를 냈다고 할 때 220점을 받게 되고 Math나 Writing의 경우 아무 것도 안쓰고 냈을 경우 220점, 5 혹은 6문제만 풀었는데 이 마저 다 틀렸을 경우 200점이 된다.
또한 Crtical Reading의 경우 한 문제도 안 틀렸을 경우 당연이 800점이지만 2문제를 틀렸다하더라도 같은 점수를 받게 되어 있다. 그러나 Math나 Writing의 경우 2개를 틀렸을 경우에는 760점과 750점으로 무려 40-50 점이나 깍이게 되어 있다.
다음은 College Board에서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여 원점수와 조정점수를 비교한 표이다. [출처 College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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