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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교육열2

한국의 8학군과 미국의 8학군  우리나라에는 약 40년 전에도 “입시 지옥”이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40년 전에는 고등학교 대학교는 물론 중학교에도 시험을 치르고 입학을 해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경기중학교, 서울중학교, 경복중학교, 경기여중, 이화여중, 숙명여중 등에 진학하기 위해 초등학생 (당시에는 국민학생) 들이 밤 늦게까지 과외 공부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강남 8학군”이라는 말이 유행 했습니다. 8학군에 진입해야 우수한 고등학교를 통해 명문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기 때문에 이사철이 되면 강남 8학군의 집 값이 들썩거리곤 했습니다. Thomas Jefferson High School for Science & Technology 강남의 8학군이 미국에도 있어 이런 기형적인 교육열은 우리나라에만 해당되는 특수한.. 2009. 8. 15.
왜 명문대 진학 한국 학생 중 중도 포기생이 많을까? 2008년 10월4일 자 동아일보에 흥미로운 기사거리가 게재되었습니다. 재미교포 김승기씨의 Columbia Teacher’s College 박사 논문인 “한인 명문대생 연구”에 따르면 미국 명문대에 진학한 한인학생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졸업을 못하고 학업을 포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1985-2007년 하버드, 예일, 코넬, 컬럼비아, 스탠포드, 캘리포니아 버클이대학 등의 14개 명문대에 입학한 한인 학생 1400명 가운데 44%인 616명이 중퇴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같은 기간의 미국 학생들의 평균 중퇴율 (34%)를 10% 웃도는 수치이고, 유대인, (12.5%), 인도인 (21.5%), 중국인 (25%)의 중퇴율은 한인 학생보다 크게 낮았다고 합니다. 이 논문에서 “학부모들의 지나친 입시 .. 2008.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