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원11 관리형 유학 관리형 유학은 현지인 가정에 홈스테이 하거나 단체에서 운영하는 기숙사에 기거하면서 보살핌을 받는 관리 시스템입니다. 유학 업체에서는 학습과 생활 가디언으로 나뉘어 학생들을 돌보기 때문에 철저한 보호와 관리가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유학 기간과 목적에 맞춰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 귀국할 것에 대비한 선행 학습과 복학 후 적응 과정을 준비 한다거나, 보딩 스쿨로의 진입을 고려하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리형 유학의 장점... 이러한 입장에서 보면 부모의 슬하를 떠나 처음 외국 학교를 경험하는 어린 자녀들에게는 적합한 프로그램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기러기 유학의 폐해를 줄이고, 독립적으로 자기 관리를 유지 하지 못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영어에 익숙해 지고 학교 생활에 적응 하도.. 2008. 12. 14. 관리형 유학을 위한 유학원의 옥석 골라내기 조기 유학의 열풍으로 여러 가지 유학 프로그램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부모 동반 유학부터 사립학교에 다니며 한국인 가정이나 외국인 가정에 홈스테이 하는 경우, 보딩 스쿨에 입학하는 경우, 교환 학생으로 유학하여 외국인 호스트 가정에 거주하는 경우, 유학 업체에서 시행하는 관리형 유학까지 그 형태가 다양합니다. 보딩 스쿨에 입학하는 것이 많은 유학생의 로망이지만 보딩 스쿨에 입학 경쟁률이 만만치 않고 독립 생활을 유지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의 경우 보딩 스쿨에서 실패할 확률은 높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부상되고 있는 것이 유학 업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즉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러기 가족 현상이나, 어린 유학생들의 일탈과 같은 조기유학.. 2008. 11. 8. 유학원 백태 (4) 관리 안 되는 “관리유학” “미국의 보딩 스쿨, 아이비리그 대학 등 해외 명문학교 진학을 목표로 대한 민국 1% 학생들이 꿈 꾸는 유학” “백 만 불짜리 컨설팅의 명품 조기 유학” “저학년 단기 유학, 보딩 스쿨 입학, 미국의 명문대 입학 보장” “영어 습득의 지름길, 국내 특목고 입학의 관문” “초등학교 때의 단기 유학이 국제중 외고 민사고 합격을 위한 필수 코스” 관리형 조기 유학을 모집하는 업체들에서 내건 광고 문구입니다 관리형 유학은 조기 유학 열풍이 거세지면서 근래 몇 년 전부터 새롭게 등장한 조기 유학의 형태입니다. 많은 부모가 유학을 원하지만 생업을 전폐하고 자녀의 유학에 동반할 수 없고 어린 자녀를 보딩 스쿨이나 홈스테이 집에 맡자니 마음이 놓이지 않고, 보딩 스쿨에 입학 경쟁이 너무 치열하여 현실적으로 입학이 어려.. 2008. 10. 26. 유학원 백태 (3) 과도한 염가 혹은 고가의 컨설팅 경계해야 미국의 보딩 스쿨은 대부분 1월 말에 마감하여 3월10일 경을 전후하여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대개 학교에서는 한 달의 말미를 주고 4월10일 경까지 합격자에게는 등록 의사를, 대기자의 경우는 대기자 명단에 잔류 여부를 표시해 줄 것을 요구하지요. 합격생의 경우는 기쁜 마음으로 입학 여부를 표시하겠지만, 대기자의 경우는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기 때문에 기다림의 시간은 여간 고통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대기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합격생 중에 등록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합격의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이지요. 모든 학교에 다 불합격되고 오직 한 학교에만 대기자에 포함되어 있어서 대기자 명단에서 탈출하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린다면 얼마나 초조하겠습니까? 운 좋게 4월 달에 합격 통보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경우에 .. 2008. 10. 24. 유학원 백태 (2) 유학 후에도 반복되는 사교육의 실상 A군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80년대 초반 하버드 대학교의 석사과정에 수학하는 도중 만나 결혼하여 늦둥이 A군을 두게 되었습니다. A군의 어머니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아버지는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엘리트였구요. A군의 부모는 여느 부모와는 달리 A군이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공부를 하거나, 강박관념을 가지고 공부하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어릴 때에는 자연을 만끽하며 풍부한 인간적 감성을 발전시켜 나가기를 원했지요. 그러나 집과 학교, 과외, 학원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하는 현실은 A군의 부모의 교육적 열망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습니다. A군의 부모는 학업에 있어서는 모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었기 때문에 비록 A군의 현재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결코 초조해 하는 법이 없었습니.. 2008. 10.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