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준비6 유학을 결정하기 전에 유학을 결정하기 전에 A군의 어머니는 우리 시간 오후 8시 반에 알람을 맞춰놓고 지구 반대쪽에서 유학하고 있는 A군에게 매일 “International Wake-Up Call”을 한다. B군은 귀교하는 시간에 30분 지각을 했는데 이에 벌점을 준 사감선생에게 반항을 했다. 30분 지각은 대수로운 것이 아닌데, 사감선생이 인종차별을 한 것이라 오해했기 때문이다. C양은 한국의 학교 제도가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 유학만이 유일한 탈출구라 여겨 무작정 유학을 떠났는데,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토론에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지, 에세이는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몰라 난감했다. D양은 새로 유학한 학교서 50여 가지가 넘는 특별활동, 봉사활동, 클럽활동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어떻게 참여해야 하고 어떻게 .. 2014. 5. 13. 성공적인 유학을 꿈꾼다면 보딩스쿨 유학준비, 지금부터 상급학교에 진학할 때, 우리나라에서는 통상적으로 11월에 수능시험 등의 입학지원고사를 친 후 원서를 제출하고 면접이나 논술 등 기타 필요한 시험을 보는 것으로 불과 몇 달 만에 입학이 완료됩니다. 그래서 외국 학교에 지원할 때도 불과 학기 시작 몇 달 전에 유학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바람에 원하는 학교에 지원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지원 마감일을 넘겨 낭패를 보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유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바로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B양의 부모는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해 힘들게 중학교를 마친 딸이 몹시도 안쓰러웠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새로운 환경에서 새 친구들을 만나면 괜찮아 질 것이라고 B양을 다독거렸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진학한 후에도 같은 상황에 내몰리게 된 B양은 고단한 학교 생활에.. 2011. 10. 5. 유학,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어린 나이에 유학 길에 오르는 학생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지만, 외국의 교육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여 중도 하차하거나 실패하여 국제 미아로 전락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실패의 원인은 유학 전 준비 부족에 기인합니다. 유학의 목표와 유형, 자녀의 성향과 성격, 능력, 흥미, 적성, 언어와 학업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트렌드에 따라 혹은 주위의 권유에 따라 쉽게 결정했다가는 실패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첫째, 학생의 유학에 대한 동기와 목적, 목표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대학 혹은 대학원 등 장기적으로 유학한 후 국내에서 직장을 가질 것인지 아니면 외국에 정착하여 직장을 구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합니다. 단기 유학의 경우라면 특목중.고 혹은 국제중. 고에 입학.. 2011. 9. 1. Back To School 바야흐로 개학을 맞아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갑니다. 학생들은 학교 갈 준비와 숙제 마무리에 여념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 년의 중간 지점에 여름 방학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휴식 이후 다시 학교 생활을 계속하는 것이지만,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는 가을부터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와는 다른 의미를 갖게 됩니다. 그야말로 “Back-To-School”이지요. 미국 학교들 중 남부나 서부에 위치한 학교들은 조금 이른, 8월 중 하순에 개학을 하고, 미국 동부 New England 지역의 학교들은 대부분 9월 첫 째 주에 개학을 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 8월 15일 전후로 유난히 매미 소리가 크게 들리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왠 지 마음이 무거워졌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밀린 일기 내용.. 2010. 8. 24. 유학 전 챙겨 보아야 할 덕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지난 10년 간 영어권 나라에 대한 유학에 관심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이에 대한 욕구도 다양해 져서 유학하려는 학생들의 숫자가 늘어났고 이에 따라 여러 유학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유학을 권유하고 있습니다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고비용을 지출하고 유학을 감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숫자의 학생들은 사전 준비를 소홀히 했거나 아무런 준비 없이 무조건 부딪히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떠나서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마침내는 적응이 안 돼서 귀국을 감행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습니다. 좀 더 완벽한 유학 준비를 위해 학생 자신은 물론 학부모도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할 유학의 덕목들이 있습니다. 이를 한 번쯤 신중하게 생각해 보고 유학을 추진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유학 추진을 위해 고려해 보아야 할 여러 가지.. 2008. 12. 12. 유학 전 미국의 다문화주의 가르쳐야 한다. 미국을 “Melting Pot”이라고 불렀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다문화주의를 강조하여 “Salad Bowl”이라는 표현을 즐겨 씁니다. Melting Pot이라는 표현은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신대륙에 이주한 여러 민족들이 미국이라는 단일 민족으로 새롭게 탄생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Melting Pot --> Salad Bowl 그런데 미국에 사는 모든 민족이 단일 민족으로 재탄생 되는 데는 역시 무리가 있습니다. 신대륙으로 이주하기 전 각자 고유한 문화, 언어, 사고 방식, 행동 양식 등을 향유하고 있었는데, 신대륙에 이주하여 이 모든 과거의 문화를 일시에 청산하고 새로운 문화의 용광로 속에 들어 간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겠지요. 미국에 살고 있는 여러 인종은 햄버거와 춘권을, 타코와 피.. 2008.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