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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프렙스쿨2

25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보딩 스쿨 최초로 세워진 보딩 스쿨의 기숙사비는 $1.50 17세기 유럽의 청교도들이 신천지 건설이라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미국에 이주하여 나라의 기초를 세우면서 가장 염려했던 문제 중에 하나가 자녀 교육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신천지에 정착한 후 얼마 안 하버드 대학을 효시로 대학을 설립하였고, 영국의 사립학교를 모델로, 대학에 진학 하기 위한 예비학교 (Preparatory School)로서 보딩 스쿨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1642년에 매사추세츠 베이 콜로니에 공공 기금과 일부의 부호 지주들의 기부금으로 사립학교를 건립했습니다. 그 당시 디어필드 소재 사립학교의 기숙사비는 단 돈 $1.50이었다고 합니다. 처음 학교를 건립할 당시 교육 목표는 남학생은 육체적 노동을 숙련되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고, 여학생은 가.. 2009. 2. 10.
무소식이 희소식일까요? 보딩 스쿨에 입학을 시키고 귀국하는 비행기 편에서 부모님은 수심으로 가득 차서 서울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천근 만근 무겁기만 합니다. 옆 사람 눈치를 보며 몰래 눈물을 훌쩍 거리기도 하고요. “이억 만리 타국에서 혼자 잘 지낼 수 있을까? 제 시간에 일어나 밥은 챙겨 먹을까? 아직 영어도 서투른데 수업을 따라 갈 수 있을까? 의사소통이 안 된다고 친구들에게서 웃음거리가 되고 따돌림을 당하는 것은 아닐까? 선생님의 보살핌이나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 혹시 인종적 차별을 받는 건 아닐까? 문화적 충격을 극복할 수 있을까? 향수에 젖어 집이 그리워 눈물을 흘리고 있는 건 아닐까? 어린 나이에 너무 일찍 떼어 놓은 건 아닐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감을 상실하는 것은 아닐까? 자녀의 성공이 애틋한 부모 자식간의 애정.. 2009.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