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쿼이아 그룹/교육 컨설팅103 교육 컨설턴트 (Educational Consultants), 망망 대해를 항해하는 선장 지난 해 10월 펜실베니아 주에 위치한 W 보딩 스쿨의 입학사무처장 E씨가 한국을 방문하여 필자와 면담을 했습니다. 최근 2, 3년 사이에 W 학교를 위시하여 뉴잉글랜드 지역의 보딩 스쿨에 한국 학생 지원자가 폭증하여 입학 사무처장들은 한국 학생을 선발하는데 여간 애를 먹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보딩스쿨의 치열한 경쟁률 지난 해 W학교에서는 한국 학생 5명을 선발할 계획이었는데 정확히 85명이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한 달을 두고 원서를 서 너 차례 돌려 읽고 입학사정위원회를 두 차례 열어서 9명에게 Admission을 주고 15명의 학생에게 Waiting Status를 주었다고 했습니다. 물론 9명의 학생 중에는 다른 학교에 지원하여 복수 합격을 했을 경향이 농후했기 때문에, 9명 중에는 학교에.. 2008. 10. 17. 이전 1 ···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