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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년 SAT 시험 날짜 변경 2020-2021년 SAT 시험 날짜 변경 COVID-19 사태로 말미암아 2020년 상반기로 예정되었던 SAT 시험은 모두 취소 되었다. 올 봄까지 SAT 시험을 마치고, 여름방학 동안 에세이 작성 등 대학 원서 준비를 하려고 했던 11학년 학생들의 계획이 뒤틀리고 말았다. 학생뿐 아니라 대학에서는 변경되거나 취소되고 혹은 Home-Edition을 집에서 치른 시험 점수를 인정할 수 있을 것인가 갑론을박이 진행되고 일대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마다 표준화 시험 점수를 인정할 것인 것 아닌가에 대해 각기 다른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의 입시요강에 대하여 철저한 검색이 필요하다. Collegeboard는 평소 9월에는 예정에 없던 시험을 오는 9월 26일 미전역에서 SAT를 치른다.. 2020. 6. 16.
COVID-19에 기인한 미국 명문대학교 입시 변화 COVID-19에 기인한 미국 명문대학교 입시 변화 COVID-19 Pandemic은 전세계를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 정치, 경제, 외교, 의료, 문화, 교육, Lifestyle 등등 영향을 끼치지 않은 분야가 없을 정도이다. 그런데 내년 대학 입학을 앞두고, 올해 말까지 입학원서를 제출해야 하는 11학년들은 SAT/ ACT와 같은 표준화시험이 연기 혹은 취소되고, 학교에서 치는 시험도 제대로 치지 못하고 과제나 프로젝트로 대신하고, 오프라인 상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도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축소되었기 때문에 어떻게 대학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지 난감하다. SAT/ ACT / IB/ AP / A-Level 시험이 연기 혹은 취소되었기 때문에 대학에서 SAT 점수를 받아야 하는냐 말아야 하는냐 혹은 옵.. 2020. 6. 15.
하바드 대학교의 입학 사정 기준 하바드 대학교의 입학 사정 기준 There is no such thing as a "typical Harvard student'" 올해는 Covid-19 사태로 말미암아 미국의 대학 행정이 약간씩 연기되거나 차질을 빚고 있음을 보게 된다. 등록하겠다던 학생 중에 가정경제적 형편이 나빠져서 등록을 포기하거나 다음 해로 미루는 경우가 있어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등록마감일을 늦추기도 했으며, 소수의 학교에서는 지금까지도 지원서를 받겠다고 통지를 해 오는 대학도 있다. 2023년 졸업생의 Harvard University 입학 통계를 보면 43,440명이 학부에 지원하여 공식적으로 합격증을 받은 학생은 2,009명이고 최종 등록한 학생은 1,650명 (Yield 82.10%)으로 합격률은 4.6%이었다. 한편.. 2020. 5. 25.
미국 중고등학교의 수학 (Mathematics) 교육과정 미국 중고등학교의 수학 (Mathematics) 교육과정 미국의 공립학교는 교육구청이나 주교육부에서 전체 교육과정에 대한 지침이 있어서 이를 준수한다. 그러나 사립학교에서는 핵심 교육과정은 비슷하지만, 학교에 따라 특정 과목을 선정하여 지도하기 때문에 학교마다 제공하는 학과목은 크게 다르다. 따라서 미국의 중고등학교에서는 다양한 학과목을 배우기 때문에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수강과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정해져있다. 미국의 대학교의 Admissions 웹사이트를 검색해 보면 핵심 과목에 대한 수강 기준이 나온다. Ivy League를 비롯한 Top Ranking 1-30위권의 명문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이라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외국어까지 주요 핵심 과목은 고등학교 4년 내내 한해도 거르지 않고.. 2020. 5. 25.
COVID-19 이후 주목해야 할 미국 대학 입시 제도의 변화 COVID-19 이후 주목해야 할 미국 대학 입시 제도의 변화 AP 수업을 듣고 1년에 한 번 5월달 마다 치는 AP 시험이 끝났다. 그러나 올해는 COVID-19 사태로 학교가 봉쇄되어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기 때문에 AP 시험은 시험지로 출제되는 시험이 아니라 집에서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렀다. 예년과 달리 온라인으로 치러졌기 때문에 이번에 등록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하여 6월 달에 추가 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Collegeboard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문제 없이 시험을 치르고 답안지를 Upload 했는데, 소수의 학생들은 컴퓨터 사양 상의 문제로 제 시간에 답안지를 Upload할 수 없었던 사건이 보고되었다고 한다. 이런 경우에는 Collegeboard에 문의하여 6월 달에 치르는 추가.. 2020. 5. 25.
COVID-19 재앙 앞에 선 11학년 학생들의 대입 준비 COVID-19 재앙 앞에 선 11학년 학생들의 대입 준비 우리나라는 점차 정상적인 학교 수업으로 이행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학교들은 3월 중순부터 봉쇄 조치에 들어간 후 이번 학기는 6월 초까지 전부 온라인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2020-21 학년도 가을 학기부터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등교해 교실에서 수업을 받게 될지, 아니면 온라인 개학을 맞게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등이 COVID-19으로 상당 부분 야기된 학습량의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7월 혹은 8월 초에 가을 학기가 시작될 것으로 학사 일정을 앞당기겠다고 했지만 온라인 수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2020-21 학년도는 평년과 같이 정상.. 2020.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