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독일 이야기 (2)

재미있는 독일 이야기 (2)

 

 

필자는 독일어는 못하지만 매년 11월마다 열리는 ICEF 회의에 초대되어 Berlin을 방문하고 Hamburg나 Munich에 함께 일하는 학교가 있어서 1년에 2-3차례 독일에 가곤 한다. 갈 때마다 새로운 독일을 마주하며, 부러움을 느끼기도 하고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위기감을 느끼기도 한다.

[Dresden / Potsdam / Munich 세쿼이아 사진]

Potsdam 선언이 이루어진 Portsdam

Munich에 있는 New European College의 홍보 담당자인 러시아인인 Yana Immis가 NEC Newsflash를 통해 독일에 재미있는 정보를 알려 주었다. 모두 30가지의 독일의 현 상황이나, 독일의 자랑거리인데 우리에게도 여러 가지 통찰력을 불러 일으킬 내용들이어서 정리해 보았다.

 

독일은 유럽에서 5번째로 큰 국토를 가진 16개 주로 이루어진 연방국가

독일은 유럽에서 Ukraine, France, Spain, Sweden 다음으로 큰 국토를 가지고 있는데 모두 16개의 주로 나뉘어져 독일은 연방제를 채택하고 있다. Berlin, Hamburg Bremen은 City-State의 형태를 가지고 있고 다음의 지역들은 13개의 주정부를 가지고 있어 모두 16개의 연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13 regions: Baden-Württemberg, Bavaria, Brandenburg, Hesse, Mecklenburg-Western Pomerania, Lower Saxony, North Rhine-Westphalia, Rhineland-Palatinate, Saarland, Saxony, Saxony-Anhalt, Schleswig-Holstein and Thuringia.

 

독일은 주변에 9개국으로 둘러 쌓여 있다. Denmark, Poland, the Czech Republic, Austria, Switzerland, France, Belgium, Luxembourg the Netherlands 독일 국민의 2/3 이상이 Christian으로 기독교와 천주교는 반반으로 나뉘는데, 기독교는 북부에 천주교는 독일 남부 지역에 많고, 무슬림은 400만명, 유대인은 10만명 정도 된다.

 

 

 

①     독일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나라이다.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타 유럽 국가에서 유입되었는데, 터어키, 폴란드, 이태리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 이주자들은 부족한 독일의 노동력을 메꿔 주고있기 때문에 독일 경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독일은 고령 인구의 확산과 저조한 신생아 출생률로 말미암아 2030년 정도에는 외국인 노동 인구가 전 독일의 54%를 차지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독일은 시리아 난민도 수용하여 독일의 경제 인구로 유치하고 있기 때문에 취업 상황이 나쁜 우리나라 학생들이 독일에 취업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②     독일은 초고령화 사회이다. 독일인의 평균 수명은 81세로 여성은 83세, 남성은 78세가 평균 수명이다. 전 인구의 26% 이상이 60세 이상의 노인이다. 따라서 독일은 노인들이 은퇴 후 거주하기 좋은 나라로 손 꼽힌다.

 

③     베를린 동물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원으로 400여 종 이상의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동물원에는 야생공원, 수족관, 동물 보호 구역과 사파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필자가 매년 들르는 ICEF 회의장인 Berlin Intercontinental Hotel에 아주 가까운 곳에 베를린 동물원이 있는데 다음에는 꼭 한 번 들러 봐야겠다.

 

④     독일의 교육기관의 수준은 세계 정상급이다. 학생들의 학업 능력은 OECD의 PISA Scale에서 평균보다 훨씬 상회라고 있고, 25-64세의 어른들 중 86%가 고등교육을 받았다고 한다.이는 기타 EU 국가들의 고등교육 수준이 74.2%에 비해 높은 교육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⑤     독일의 취업률은 극히 양호하다. 2016년 15-64세 노동인구 중 4300만 명이 취업에 종사하고 있고 실업률은 4.2%로 떨어졌다. EU 국가 중 청년의 실업률이 가장 낮아서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한다. 2015년 독일은 최저 임금 제도를 채택했다.

 

⑥     독일은 EU에서 가장 견고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데, 미국, 중국, 일본 다음으로 세계 4위의 경제대국이다.

 

⑦     독일에는 Hidden Champion이라고 불리우는 Small But Strong 기업이라 할 수 있는 강소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대세를 이루어서 독일 경제의 52%를 이들 기업들이 담당하고 있다. 99%의 독일 기업들은 이들 강소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는데 80%의 노등인구가 이들 기업에 취업한다.

 

 

⑧     독일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기업을 가지고 있다. 2015년 60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독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차종은 VW의 Golf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이다. Volkswagen, Audi, Mercedes와 BMW도 모두 독일 기업들이다.

 

⑨     독일에는 다양한 문화 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문화 행사가 연중 끊임 없이 진행되고 있다. 독일에는 6200개의 박물관, 820개의 극장, 130개의 전문 교향악단, 8800개의 도서관이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프로 축구팀이 있어 문화 생활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⑩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을 필두로 서적 출판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독일의 서적 출판 능력은 가히 세계적이다. 매년 94000 종 이상의 도서가 출판된다. 특히 Frankfurt에서 열리는 국제도서전시회는 가장 규모의 출판 전시 능력을 자항한다.

 

⑪     독일인들의 체코 다음 세계의 2번째로 많은 맥주를 소비하고 있는데, 연간 255만 갤론의 맥주를 마신다고 한다. 전국의 1200개 맥주 양조장에서 500개 이상 브랜드의 맥주가 생산된다.

 

⑫     독일에서의 흡연은 2007년 이후 공공 건물, 교통기관 등에서 엄격하게 금하고 있지만,, 음주는 그런 규칙이 없기 때문에 성인들은 공공 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음주가 가능하다.

 

⑬     2005년 수상으로 취임한 angela Merkel은 2012년 미국의 포브스 잡지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 2위로 선정되었다. 2009년 Barbie 인형 탄생 50주년에서 Merkel은 Barbie 인형의 주인공으로 뽑혀 Angela Merkel Barbie 인형이 만들어졌다.

 

⑭     Munich의 Oktoberfest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민속 축제이다. 이름은 Octboer이지만 9월의 마지막 주에 시작된다. 이 축제은 1810년 으로 돌아가서 Crown Prince Ludwig가 자신의 결혼을 축하는 하는 축제에서 비롯되었다.

 

⑮     독일에서는 동성 결혼 커플이 어린 아이를 입양할 수 있다. 게이, 레즈비언을 차별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있다. Berlin은 Liveral 한 도시이기 때문에 30만명의 참가하는 동성애자들의 축제가 벌어진다. 특정 주에서는 동성애자들의 결혼은 금지하고 있으나, 입양은 허락하고 있다.

 

독일어와 전공에 필요한 기본 과목 수강하는 Foundation Course 이수 후 학부 입학 가능

독일의 국공립 대학교는 외국인들에게도 학비를 받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 들어 한국의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독일 대학교를 주목하고 있다. 그런데 독일의 대부분 국공립 대학교들은 독일어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영어도 벅찬 우리나라 학생들이 영어는 물론 독일어를 현지 학생처럼 구사해야 하는 독일 대학은 가까이 하기에는 좀 멀리 있는 당신이다.

 

독일의 국공립 대학의 학부는 학비가 무료

그러나 독일은 Foundation Program,. Pathway Program, College Preparatory Program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우는 제도가 있어서 외국인 학생들은 독일어와 대학 수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공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학부에 입학할 수 있다. College Prep Course는 대체적으로 1년이고 학부는 3년 과정이기 때문에 Prep 과정을 통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면 한국이나 미국 대학에 비해 커다란 시간적인 손실이 없고 학비는 무료이기 때문에 독일어 학습을 통한 독일 대학 유학은 큰 혜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학부 졸업 후 취업 사정은 우리나라보다 유리하기 때문에 이 또한 큰 매력으로 다가 올 수 있을 것이다.

 

 

㈜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독일의 대학교, 고등학교, 독일어 언어 연수, 주니어들의 독일 서머 캠프, 교환 학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대학교로는 New European College, EU Business School, Munich Business School, IUBH 등의 경영학 학부, 대학원은 물론, Parderebone University, Hochschule fur Wirtschaft Technik und Tultur 등의 종합대학, Humboldt Institute, F+U, EIIE, Carl Duisberg 등 다양한 학교와 일하고 있습니다.

 

EU Business School 학부, 대학원, Foundation, 고등학생과 학부생을 위한 International Summer School 지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원 수속을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유럽의 특별한 경영학 전문대학교/ 대학원에서 제공하는 유니크한 학업 프로그램과 함께 현장 실습을 통한 취업률을 향상시키는 EU Business school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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