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로드맵과 비대면 인턴십 (Virtual Internships) 활동
아무래도 낯선 미국 교육제도와 대학 입시 제도이지만, 이제는 국제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고등학교 학생들도 미국 대학 입학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대학 입시를 위한 Timeline을 분명히 해 두어야 한다. 미국 대학 지원을 위해 학생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학부모들은 어떤 뒷바라지를 해야 할까, CollegeBoard에 표시된 Big Future를 중심으로 알아보기로 한다.
작년 12월 중순부터 올해 9월 대학에 입학할 학생들의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어 4월에 거의 마무리 작업이 이루어졌고, 편입하는 학생들은 아직도 발표가 진행 중이다. 바야흐로 “11학년 학생들의 시대”가 도래했다. “내년 9월에 입학인데, 벌써?”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1학년 학생들에게 지금 시점은 칼리지 카운슬러와 지원 대학 리스트를 정하고 전체적인 Roadmap을 완성해야 할 시점인 것이다. 대학 지원 준비는 아무리 서둘러도 지나칠 것이 없다.
CollegeBoard에서도 대학 지원 준비는 11학년에 진입하면서 시작되어야 하며 11학년 2학기에는 본격적으로 자신이 지원할 대학 리스트를 작성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적어도 여름방학 전까지 어느 대학에 지원할 것인지가 결정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많은 학생들이 12학년 진입해서 부랴부랴 지원서 작성에 열을 올리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특히 Early Admission의 입학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인식한 학생들이 많은데, Early Decision, Early Action으로 지원하려는 학생은 반드시 11학년 끝나기 전 학교 리스트를 정하고 여름방학에는 지원서를 작성해 두어야 한다.
College Research와 College List 작성
인구에 회자하는 많이 들어본 Brand Name 학교에 의존하는 것은 금물이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지만, 친구 따라 대학까지 갈 수야 없지 않은가? 서점에 나와있는 다양한 대학 안내 서적을 이용하거나 Princeton Review, CollegBoard등에 있는 College Search 엔진을 이용하는 것도 권할만하다. “US News & World Report” 랭킹에서 관심 대학을 찾아보는 것은 가장 일반적으로 찾아보는 방법이다.
표준화 시험 준비 (SAT/ACT/AP/IB)
COVID-19로 아직 한 번도 시험을 치지 못한 학생들은 12학년 1학기(가을 학기)까지는 ACT나 SAT 시험을 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SAT/ACT 시험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Test-Optional 정책을 취했기 때문에 SAT 시험 준비를 하지 않은 학생들도 있었다. 그러나 명문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표준화 시험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 Harvard는 Test-Optional이지만, MIT의 경우는 과거처럼 SAT 점수를 낼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4년제 대학은 ACT나 SAT 시험성적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나 학교별로 어떤 시험을 더 선호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입학경쟁이 치열한 명문대학에 응시하거나 장학금을 꼭 받아야 할 경우라면 ACT와 SAT 시험을 모두 응시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학교 방문(Campus Visit)
그동안 Pandemic으로 학교 방문은 허용되지 않았지만, COVID-19에 대한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학교 방문이나 인터뷰 등이 용인되고 있는 추세이다. 가능하다면 여름방학에는 1 지망 2 지망은 물론이고 가능하다면 3 지망 대학까지는 방문하면 좋겠다. 현재 학생들의 캠퍼스 방문이 불투명하거나 한국으로부터의 여행이 불가능할 경우 Virtual Campus Tour를 해 볼 것을 적극 권장한다. 특히 지원 학교의 웹사이트에 관심을 표명해 두면, 학교의 Virtual Tour 뿐 아니라, Info Session에도 초대받을 수 있다.
Summer Program과 Internship참가
지난해까지 COVID-19로 인해 Summer Program의 상당수가 폐지되었거나 축소됐었다. 그러나 올해 여름에는 거의 모든 In Person Summer Program이 개설되었고, Online 프로그램도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학업 관련 Summer School에 등록하는 것은 입시를 위해 필요한 일이다.
한편 다양한 여름 방학 활동으로 Internship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것을 권장한다. 일반 회사에서는 현직에 있는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권하는 입장에서 학생들에게 대면 인턴십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비대면 인턴십(Virtual Internships)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회사에서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분야의 인턴을 해 본다면 퍽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자신의 전공과목이 현실의 산업 세계나 회사에서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다면 대학에 가서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론을 깨달을 수 있고,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다른 지원자보다 돋보이는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인턴십을 통해 일했던 회사의 Boss로부터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이다.
(주)세쿼이아 그룹은 Virtual InternshipsKorea를 설립하여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Internship 활동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고등학생은 대학교 진학을 위해, 대학생은 취업을 위한 인턴십을 수행합니다. 고등학생은 방학 동안 1달간 Business & Finance, Engineering & Computer Science, Marketing & Creative Industries, Social Impact Companies & NGOs에서 인턴 업무를 담당합니다. 인턴십 시행 전 10-12시간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그룹이 되어 Host Company에서 준 Project를 완성한 후 Certificate를 받게 됩니다. 대학 전공이나 커리어 결정 전 직업의 세계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하고 협동심과 리더십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대학 입학 원서 작성 시 특별활동에 기록할 수 있고 자기소개서 작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고등학생의 Virtual Internships Foundation Program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다음의 연락처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Sequoia Group
4F., Everrich Bldg., 61, Gangnam-daero 58-gil, Gangnam-gu, Seoul, 06260, Korea / Phone: +82 2 569 5433 Sequoia, Jeju 23 Educity-ro, Daejeong-eup, Seogwipo-si, Jeju-do, 63644, Korea / Phone: +82 64 794 0579 Sequoia USA Landing Help, 92 cornerstone Drive Ste. 111, Gary, NC 27519, USA Phone: +1 847 668 5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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