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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유학상담35

2013 학년도 미국의 Ivy League 대학교 합격률 분석 2013 학년도 미국의 Ivy League 대학교 합격률 분석 우리나라의 5월1일은 근로자의 날이지만, 미국의 12학년 학생들에게는 National Decision Day이다. National Decision Day란 지원했던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서를 받은 학생들이 최종적으로 등록을 할 것인지 대학에 통보하는 마지막 날인 것이다. 5월 1일은 National Decision Day 재정 문제에 봉착했던 캘리포니아 주의 일부 대학에서는 재정적인 적자를 메워보려고 몇 년 전부터 캘리포니아 주민 학생들보다는 타 주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 특히 전액 등록금을 납부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문호를 크게 개방하는 경향이 뚜렷했었다. 그러나 Ivy League를 위시한 기타 대학에서는 한국인 학생들이 그다지 좋은 성적을.. 2013. 5. 3.
유학원 백태 (1) 번지르르한 유학 상담 The Best School이 아닌 The Right School을 찾아야 우리나라는 인터넷이 발달하여 전 국민이 인터넷을 사용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우리는 먼저 컴퓨터부터 켭니다. 특히 회사나 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을 때 그 회사의 홈페이지를 검색하게 됩니다. 이 때 회사 홈페이지의 디자인이 허접스럽고 소개하려는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거의 모든 사람이 “이 회사는 별 볼 일 없는 회사구나”, “이런 회사에서 만드는 제품이 오죽하겠어” 하는 편견을 갖게 됩니다. 그리하여 각 회사에서는 어떻게 하면 참신하고 매력적인 홈페이지를 꾸고 훌륭한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나 하는 문제에 신경을 곤두세우게 됩니다. 지나치게 회사의 홈페이지나 브로슈어의 내용 혹.. 2010. 3. 5.
유학원 백태 (4) 관리 안 되는 “관리유학” “미국의 보딩 스쿨, 아이비리그 대학 등 해외 명문학교 진학을 목표로 대한 민국 1% 학생들이 꿈 꾸는 유학” “백 만 불짜리 컨설팅의 명품 조기 유학” “저학년 단기 유학, 보딩 스쿨 입학, 미국의 명문대 입학 보장” “영어 습득의 지름길, 국내 특목고 입학의 관문” “초등학교 때의 단기 유학이 국제중 외고 민사고 합격을 위한 필수 코스” 관리형 조기 유학을 모집하는 업체들에서 내건 광고 문구입니다 관리형 유학은 조기 유학 열풍이 거세지면서 근래 몇 년 전부터 새롭게 등장한 조기 유학의 형태입니다. 많은 부모가 유학을 원하지만 생업을 전폐하고 자녀의 유학에 동반할 수 없고 어린 자녀를 보딩 스쿨이나 홈스테이 집에 맡자니 마음이 놓이지 않고, 보딩 스쿨에 입학 경쟁이 너무 치열하여 현실적으로 입학이 어려.. 2008. 10. 26.
유학원 백태 (3) 과도한 염가 혹은 고가의 컨설팅 경계해야 미국의 보딩 스쿨은 대부분 1월 말에 마감하여 3월10일 경을 전후하여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대개 학교에서는 한 달의 말미를 주고 4월10일 경까지 합격자에게는 등록 의사를, 대기자의 경우는 대기자 명단에 잔류 여부를 표시해 줄 것을 요구하지요. 합격생의 경우는 기쁜 마음으로 입학 여부를 표시하겠지만, 대기자의 경우는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기 때문에 기다림의 시간은 여간 고통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대기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합격생 중에 등록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합격의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이지요. 모든 학교에 다 불합격되고 오직 한 학교에만 대기자에 포함되어 있어서 대기자 명단에서 탈출하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린다면 얼마나 초조하겠습니까? 운 좋게 4월 달에 합격 통보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경우에 .. 2008. 10. 24.
유학원 백태 (2) 유학 후에도 반복되는 사교육의 실상 A군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80년대 초반 하버드 대학교의 석사과정에 수학하는 도중 만나 결혼하여 늦둥이 A군을 두게 되었습니다. A군의 어머니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아버지는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엘리트였구요. A군의 부모는 여느 부모와는 달리 A군이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공부를 하거나, 강박관념을 가지고 공부하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어릴 때에는 자연을 만끽하며 풍부한 인간적 감성을 발전시켜 나가기를 원했지요. 그러나 집과 학교, 과외, 학원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하는 현실은 A군의 부모의 교육적 열망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습니다. A군의 부모는 학업에 있어서는 모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었기 때문에 비록 A군의 현재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결코 초조해 하는 법이 없었습니.. 2008.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