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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미국

2013 학년도 미국의 Ivy League 대학교 합격률 분석

by yhpark@seqgroup.com 2013. 5. 3.

2013 학년도 미국의 Ivy League 대학교 합격률 분석

 

우리나라의 51일은 근로자의 날이지만, 미국의 12학년 학생들에게는 National Decision Day이다. National Decision Day란 지원했던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서를 받은 학생들이 최종적으로 등록을 할 것인지 대학에 통보하는 마지막 날인 것이다.

 

<출처: 세쿼이아 그룹>

 

 

 

5 1일은 National Decision Day

재정 문제에 봉착했던 캘리포니아 주의 일부 대학에서는 재정적인 적자를 메워보려고 몇 년 전부터 캘리포니아 주민 학생들보다는 타 주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 특히 전액 등록금을 납부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문호를 크게 개방하는 경향이 뚜렷했었다. 그러나 Ivy League를 위시한 기타 대학에서는 한국인 학생들이 그다지 좋은 성적을 보여준 것은 아니어서 아쉬운 생각이 든다.

2013-2014 학년도 미국의 대학 입학 지원을 마감하면서 올해 지원 과정에서 필자가 느꼈던 점들을 언급해 보려고 한다.


2013Harvard University의 합격률은 사상 최고의 경쟁률인 5.7%

올해 “New York Times”가 발표한 주요 대학의 합격률을 보면 Harvard University 5.7% (작년 5.9%), Yale University 6.7%(6.8%), Columbia University 6.8%(7.4%), Princeton University 7.3%(7.9%), Brown University 9.1%(9.6%), University of Pennsylvania 12.1%(12.3%), Cornell University 15.1%( 16.2%) 등을 보이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의 한국인 교포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UC Berkeley, UCLA에는 10 만 명에 가까운 지원자가 몰리면서 대학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보여 주었다.

Dartmouth College는 최근 2013~2014학년도 지원자 22416명 가운데 10% 2252명에게 합격을 통보했다. 이는 Ivy League의 다른 대학과는 달리 지난해 9.4%에 비해 합격률이 약간 높아졌다. 즉 나머지 Ivy League 대학들의 합격률이 대부분 역대 최저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떨어져, Dartmouth College 8Ivy League 중 유일하게 합격률이 오른 대학으로 기록되었다.

 

 

 <출처: 구글 이미지>

 

 

 

  

Ivy League Dartmouth College만 유일하게 합격률 상승

서부의 명문 Stanford UniversityHarvard를 제치고 2013~2014학년도 최저 합격률을 기록한 대학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학의 합격률은 5.69%. 38828명의 지원 학생 가운데 2210명에게만 합격을 통보한 결과다. 이미 지난해 말 조기전형을 통해 725명을 선발했던 Stanford는 일반전형에서는 1485명을 뽑았고 대기자 명단에 포함된 학생은 813명이다.

한편 일부 명문대는 합격자 가운데 인종 별 비율을 발표했다. MIT의 경우 Asian 30%로 백인 학생 합격률 36%에 상당히 근접했다. Hispanic 15%, Black 9% 등의 순이었다. Harvard UniversityAsian 합격생은 19.9%이고. 백인 53.4%에 이은 두 번째로 큰 인구 분포를 보여 주었다. BlackHispanic이 각각 11.5%의 비율을 보였다. (위에서 인용한 수치들은 “The New York Times”에 근거함)

 

가장 크게 아쉬웠던 점은 Ivy league를 비롯하여 명문대의 경우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계 교포 학행을 비롯하여 한국 유학생들의 합격 상황이 나빠졌다는 것이다. 필자가 관찰한 바로는 중국계 학생과 동남아 지역의 학생들의 합격률이 향상되어 이들의 Ivy League 입성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올해 한국 학생들의 Ivy League 합격률 저조해져

필자가 모든 학생을 전부 만나 본 것은 아니지만 한국계 여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이나 합격률은 상승하는 반면에 한국교포 혹은 한국 유학생 중 남학생들의 합격률이 저조했었다는 것을 언급하고 싶다. 특히 남학생들의 부진은 이공계 지원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한국 학생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싶은 것은 학생들의 전공 혹은 지원 학교에 상관 없이 구색 맞추기 식의 천편일률적인 특별활동 기록들이다. 공대에 지원하건, 심리학과에 지원하건, 경영학과에 지원하건 고아원 양로원에서의 봉사활동, 탈북자 학생들을 위한 영어 공부 지원, Habitat 집짓기 봉사 활동 등등 모두가 같은 활동을 한 기록뿐이다.

 

아무리 훌륭한 활동을 한다 하더라도 전공과 관련된 열정을 보여 줄 수 없는 특별활동이라면 별 의미가 없다. 이런 점은 한국의 학생들이 Ivy League 대학을 위시하여 미국의 명문 대학에 지원할 때 특별하게 명심할 부분이다.

 

㈜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미국의 Ivy League 대학교 지원에 관련된 문의를 받고 상담에 응하고 있다.

 

㈜ 세쿼이아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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