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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입학 허가2

원서 제출 끝 낸 Senior 들에게 고함 우리 나라에서는 입시생이 집 안에 있으면 모든 가족들도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입시 모드”로 전환해야 합니다. 아버지가 일찍 귀가하여 TV라도 시청하려고 하면 고3 딸 공부에 방해된다는 아내의 신경질적인 반응에 주눅이 들어 제 집에서 숨도 제대로 못 쉴 지경이 됩니다. 고3 형 때문에 중학생 동생은 늘 찬 밥 신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생 본인은 “고3병”을 앓기도 합니다. “고3병”이라 함은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신체적인 병적 현상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늘 스트레스를 받고 어깨를 움츠리고 있어서 뒤 목이 뻣뻣해지고 심지어는 목의 근육이 머릿속의 신경을 자극하여 두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미국에도 고3병이 있습니다. 미국에도 “Senioritis” 라는 "고3병"이 있습니다. 12학년, 고3.. 2009. 1. 16.
축하! 축하! 축하! 올해 첫 보딩 스쿨 합격 통지서 받음! 대구의 중학교 1학년 K양에게 오늘 아침 황홀한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주니어 보딩 스쿨 입학 통지서입니다. 대부분의 시니어 보딩 스쿨은 1월31일이 마감이어서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에 아직 원서도 접수하지 않은 학생들이 대부분인데 벌써 입학허가서를 받다니 K양은 정말 행복한 소녀네요. 아마 오늘은 이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기분일 것입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주니어 보딩 스쿨에 입학은 정말 하늘에 별 따기처럼 힘들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니어 보딩 스쿨은 미국 전역에 걸쳐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몇 개 되지 않습니다. 더구나 대부분의 주니어 보딩 스쿨은 남학교이고 여학생만 수용하는 여학교는 아예 없기 때문에 여학생이 주니어 보딩 스쿨에 입학하려면 남녀 공학에 지원할 수 밖에 없어서 여학생의 입학은 더더욱 .. 2009.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