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21 미국 대학 입학에 관한 편견, 진실 혹은 거짓 (2) - 미국의 교과목은 한국 보다 훨씬 쉽기 때문에 학업을 따라가는 것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초등학교를 미국에서 다녔던 한국 학생의 경우 “Math King”이 아닌 학생이 없을 정도로 한국 학생들은 모두 수학을 잘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선행학습이 일반적이어서 미국 학생들보다 앞 선 진도의 수학을 배우므로 한국의 초등학생이 미국 학교에 입학하면 모두 수학 성적이 우세합니다. 그러므로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교에 입하해서 언어의 문제만 극복하고 나면 쉽게 학과목을 따라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교환 학생으로 미국에 유학한 학생이나 학부모 중에는 처음부터 우수한 학점을 받았다고 자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교환학생을 받아들이는 미국의 목적은 유학생으로 이들의 교육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것이 .. 2009. 3. 12. 내년에 대학에 입학하는 11학년들에게 권하고 싶은 것 (2) 내년에 대학에 입학하는 11학년들에게 권하고 싶은 것 (1)에서는 대학 진학과 전공 선택을 위하여 자신의 인성, 적성 흥미 관심사를 점검하기 위한 심리검사를 제안했었습니다. 이번에는 11학년을 마칠 때까지 한 학기 남아 있는 Spring Trimester 혹은 Spring Semester와 여름 방학 때 해야 하는 일들입니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합격 불합격이 달려 있을 수 있고, 어쩌면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학업에 임하기 위해서 고등학교 때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학과목과 필요한 학점이 있습 니다. 이수 과목이 제대로 이수되어 있지 않으면 대학에 원서를 제출할 수 없습니다. 각 대학교의 원서에는 고등학교에서 .. 2009. 1. 26.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Programme 이란 무엇인가? 한국의 많은 학부모들은이 AP (Advanced Placement)에 대하여는 익숙한 편이지만,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Programme) 는 다소 생소한 편입니다. IB는 유럽의 고등학교와 홍콩, 싱가폴 등의 International School에서 많이 채택하고 있고, AP는 주로 미국 학교에서 채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보딩 스쿨 중 IB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있는 학교로는 Pennsylvania의 George School, Maryland의 St. Timothy’s School, Arizona의 Verde Valley School 뿐입니다. 우리 나라 학부모들은 미국 학교에 익숙하기 때문에 IB가 생소하지만, IB가 AP 못지않게 명문대 입학에 중요하다는 것을 간과.. 2009. 1. 1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