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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쿼이아 그룹/유학관련151

UC 계열 대학교의 입학 사정 시 학생 선발의 중요한 요소 필자는 이미 수 차례에 걸쳐 UC 계열 대학교에서는 표준화시험 점수를 사정 작업에 반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UC 대학교 평이사 회의 발표에 의하면 UC가 대입 평가항목에 대입 표준 시험 (SAT/ACT) 점수를 더 이상 평가하지 않겠다고 공식화했다는 것이다. UC 이사회는 SAT에 대한 Alternative로 편향적이지 않은 시험을 찾을 수 없으므로 앞으로 입학 결정에 대입시험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Provost and Executive Vice President - Academic Affairs at University of California인 Michael T. Brown 부총장도 향후 모든 UC 계열의 대학교에서는 SAT, ACT 등의 표준화 시험 성적은 더 이상 사정 .. 2022. 5. 3.
AP (Advanced Placement) 시험 성적 2022년 5월 2일, 바로 내일부터 AP 시험이 전 세계적으로 2주 동안 치러진다. 5월에 친 시험은 7월쯤 성적이 발표된다. 각 학생들은 시험 발표일시 이후 칼리지보드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본인의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면 각자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AP 시험 점수는 학생 개인뿐 아니라 AP 수업을 진행한 교사나 학교의 학업적 우수성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다. AP 시험 점수는 1-5점으로 표시되는데, 3-5점은 Pass이지만, 1-2점은 Fail이라고 할 수 있다. AP과정을 제공하고 있는 미국의 고등학교는 AP 시험에 몇 퍼센트의 학생이 응시했고 이중 3점 이상으로 시험에 통과한 응시자의 비율을 집계하여 발표하기 때문에 각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성적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 2022. 5. 2.
2022 Best National University Rankings “US News & World Report”에서 매기는 미국 대학교 순위에 대하여 대학교 지원을 앞두고 있는 11학년 A군의 열혈 엄마를 상담한 적이 있다. 놀랍게도 A군의 어머니는 US News & World Report의 미국 종합대학교 순위를 거의 암기하고 있는 듯했다. A군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대학을 소개했더니, 그 대학은 56위에 마크되어 있기 때문에 순위가 떨어지는 학교여서 관심이 없다는 것이었다. 매년 새 학기가 시작될 즈음 US News & World Report에서는 센세이셔널하게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국내 미디어에서도 앞다투어 이를 인용하여 Harvard 대학교가 늘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는 둥, Top 순위는 역시 HYP (Harvard/ Yale / Princeton)이라는.. 2022. 5. 2.
2022년 여름 방학을 위한 사전 대책, Proactive Plans (2) 우리나라와 미국 등 서구의 교육제도가 다른다. 그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학기제도이다. 우리나라는 3월에 새 학기가 시작되어 2월에 끝나지만, 아시아 국가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국가들은 9월에 시작하여 다음 해 6월에 끝나게 되어 거의 3개월에 이르는 긴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다. 3개월의 방학기간은 그 누구에게는 축복이지만, 다른 그 누구에게는 고통이 아닐 수 없다. 긴 여름방학을 알뜰히 활용한 경우 다음 학년에 진급하여 유익한 결과가 나타나지만, 허송세월을 했다면 다른 학생에 비해 뒤쳐질 수밖에 없게 된다. 특히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11학년 학생들은 이번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대학 입시의 당락이 좌우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11학년은 물론 9, 10학년 학생들도 여름을 유.. 2022. 4. 19.
미국 비자와 인턴십 미국 비자와 인턴십 우리나라의 국격이 상승된 것은 벌써 오래 전의 일이다. 비자 없이 우리나라 여권으로 여행할 수 있는 곳은 엄청나게 많아서 Barcelona나 Rome과 같이 지갑은 물론 여권을 훔치는 도둑이 많은 곳에서 대한민국 여권은 소매치기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2005년 세쿼이아가 설립된 이래 세쿼이아 서울에서는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해서 유학을 포기한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었지만, 세쿼이아 베트남 학생 중에는 미국 비자는 물론 호주 비자도 받지 못해서 최근 유학을 포기한 학생이 있었다. 베트남 학생이 한국 학생보다 학력이 더 낮은 것도 아니었지만, 미국 영사관에서는 베트남 학생의 경제적인 능력의 회의적이었으며 유학에 목적이 불순하지 않은가에 대하여 의구심을 가졌던 모양이다. 미국 비자를 받을.. 2022. 3. 21.
미국의 미술 대학과 꼼수 입학 필자는 미국 명문대학교와 보딩스쿨의 상담을 시작한 지가 어언 20년이 되어 간다. 그동안 기억에 남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꽤 많다. 최악의 상황에서 허우적거리다가 성공적으로 학교에 입하하여 졸업하고 이제 어엿하게 사회에 기여하며 살아가는 학생들이 많아서 보람을 느끼며 그런 학생을 떠올릴 때마다 행복해진다. 반면, 얍삽하게 필자에게 꼼수를 써 줄 것을 요구하는 학부모도 있었는데, 이런 행위가 합법적이지 않으면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러나 불법은 아니지만, 저급하고 치졸한 방법을 써서라도 합격을 시켜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과연 교육적인가?” 혹은 “이 학생의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인가?”를 두고 Dilemma에 빠지게 된다. 꼼수란 정직하고 정상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부정하고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목적을.. 2022.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