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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쿼이아 그룹/유학관련

2022 Best National University Rankings

by yhpark@seqgroup.com 2022. 5. 2.

“US News & World Report”에서 매기는 미국 대학교 순위에 대하여

대학교 지원을 앞두고 있는 11학년 A군의 열혈 엄마를 상담한 적이 있다. 놀랍게도 A군의 어머니는 US News & World Report의 미국 종합대학교 순위를 거의 암기하고 있는 듯했다. A군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대학을 소개했더니, 그 대학은 56위에 마크되어 있기 때문에 순위가 떨어지는 학교여서 관심이 없다는 것이었다.

매년 새 학기가 시작될 즈음 US News & World Report에서는 센세이셔널하게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국내 미디어에서도 앞다투어 이를 인용하여 Harvard 대학교가 늘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는 둥, Top 순위는 역시 HYP (Harvard/ Yale / Princeton)이라는 둥 학부모들의 신경을 곤두세우게 만든다.

Harvard 1, UC Berkeley20’ 이런 식으로 순위를 매기는데, 대입 지원서를 쓰는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아니할 수 없다. 순위가 높다고 해서 연방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것도 아니고 기부금이 더 들어오는 것도 아니지만, 대학들도 이와 같은 랭킹을 퍽 중요하게 여긴다. 마치, 대학들이 올해 몇 명이 지원자들이 몰려들었고, 이 중 합격자는 몇 명이고, 최종적으로 몇 명이 등록했다고 하는 통계 수치를 발표하여 학교의 우수성을 자랑하는 것처럼 각 대학들은 이 랭킹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US News & World Report의 랭킹이 중요하지만, 그들의 순위가 전부는 아니다. US News에서 각 대학에 대한 평가 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하여 이해하게 된다면 A군의 어머니와 같은 누를 범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면 US News의 평가 방식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10월부터 대학들 조기전형(Early Admission)이 시작되기 때문에 US News의 순위는 대개 9월부터 발표된다. 대입 지원서 마감은 12학년 가을학기 초부터 시작돼 조기 전형, 정기 전형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9월쯤에 발표되어야 지원자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1983년부터 시작된 US News & World Report의 대학 랭킹은 매년 논란에 휩싸여 왔다. 각기 다른 특성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 대학들을 단순하게 몇 가지 Criteria로 줄을 세운다는 생각만으로도 잘못됐다고 하는 것이다. 초기에 US News에서 대학 순위를 발표했을 때 상아탑의 고귀한 대학들은 세속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못마땅하여 평가 방법론에 대해 태클을 걸었고, 일부 대학들은 순위 발표를 애써 무시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매년 반복적으로 발표되고 학부모나 학생 혹은 일반 사회에서 광범위하게 참고 자료로 활용하다 보니 이제는 아무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어찌 보면 일종의 권력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일부 대학에서는 상위에 랭크되는 좋은 순위를 받으려고 무리수를 두는 바람에 오히려 발표를 앞두고 순위 발표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었다.  

랭킹이 필요한 사람은 대학이나 대입 전문기관이 아니고 학부모나 학생들이다. 어떤 기준이 없다면, 대학을 선택할 때 당연히 큰 어려움을 겪고 아주 난감한 상황을 경험할 수도 있다. 어떤 학교는 이름조차 들어 본 적도 없으니 수 십 년간 전승되어 온 US News의 랭킹은 귀한 참고자료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나름 의미 있는 척도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필자가 US News를 설명할 때 순위 산정 요소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호감도라고 말하면 많은 학생들이 어처구니없어한다. 일종의 인기투표와 같다. 즉 대학에 대한 평판 (Reputation)이 가장 중요한 척도인 것이다.

 

그러나 대학을 다녔던 동네누나나 동네 형의 선호도를 조사하는 것은 아니고, 대학이나 고등학교의 College Counselor들의 학교에 대한 평가에 의거하고 있다. 매년 학생들의 대학 입학을 도와주고 선발하는 입장에 서 있는 나름 Professional 들의 평가이기 때문에 이를 인정할 수 있다. US News에서는 대학과 고등학교의 Counselor 들에게 설문지를 돌려 대학에 대한 평가를 수치화하여 반영하게 된다. US News의 선정 기준을 더 살펴보면 대략 Reputation 22.5%를 차지한다신입생이 2학년이 되는 비율과 6년 졸업률을 합쳐서 22.5%. 필자는 이 평가 기준은 눈 여겨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신입생이 2학년에 진급한다는 것은 학생들의 만족도이고 6년 내에 졸업하는 비율은 실제 대학 측이 학생들의 졸업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고교 내신(GPA), SAT 성적을
평가한 입학생의 성적은 15%. 이것은 성적이 좋은 학생이 좋은 학교를 지원한다는 가정 아래 성적이 좋은 학생의 성적을 점수화한 것이다교수진의 현황을 수치화해 20% 를 할애한다. 이는 학생당 교수 비율, 교수진의 논문, 노벨상 수상 등을 점수화한 것이다.  

이외에 학생당 재정비율을 10% 산정하고, 매년 학생들의 졸업률 향상도 7.5%로 책정하고 있다. 동문이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모교에 기부를 하는 기부율도 5% 반영한다. 이 기준은 매년 약간씩 변화하기도 한다. 대략 1365개의 대학이 순위에 참여한다. 랭킹과 소위 명문대학 특히 아이비리그 대학의 명성과는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기부금을 많이 모아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신흥 명문들이 순위 상위권에 올라서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US News & World Report의 순위를 참고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지만, 이것에 전적으로 맹신하는 것은 올바른 대학 선택의 태도는 아니다.

Best National University Rankings

1 Princeton University
2 Columbia University
3 Harvard University
4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5 Yale University
6 Stanford University

University of Chicago
8 University of Pennsylvania
9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Duke University

Johns Hopkins University

Northwestern University
13 Dartmouth College
14 Brown University

Vanderbilt University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17. Cornell University

Rice University
19. University of Notre Dame
20. University of California—Los Angeles
21. Emory College
22. University of California—Berkeley
23. Georgetown University

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
25. Carnegie Mellon University

University of Virginia
27.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28. New York University

Tufts University

University of California—Santa Barbara

University of Florida

University of North Carolina—Chapel Hill

Wake Forest University
34. University of California—San Diego

University of Rochester
36. Boston College

University of California—Irvine
38.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University of California—Davis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William & Mary
42. Boston University

Brandeis University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Tulane University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47.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 and Champaign
48. University of Georgia
49. Lehigh University

Northeastern University

Ohio State University--Columbus

Pepperdine University

Purdue University-- West Lafayette


Villanova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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