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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표준화시험75

토플 시험 꼭 봐야 하나요? 미국의 보딩 스쿨에 지원하거나 혹은 대학에 지원할 때 SSAT와 SAT 이외에 반드시 치러야 하는 것이 토플 시험입니다. 학생들의 학업 수행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SSAT와 SAT 혹은 ACT 인 반면, TOEFL은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의 약자로 외국어로서의 언어 능력을 평가하는 영어 시험입니다.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사람의 언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지요.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습득한 영어의 실력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에는 TOEFL, IELTS, TOEIC, SLEP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공신력이 있고 가장 폭 넓게 사용되는 시험이 바로 ETS (Educational Testing Service)에서 주관하는 토플입니다. 이 시험을 왜 치러야 하는.. 2009. 2. 11.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Programme 이란 무엇인가? 한국의 많은 학부모들은이 AP (Advanced Placement)에 대하여는 익숙한 편이지만,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Programme) 는 다소 생소한 편입니다. IB는 유럽의 고등학교와 홍콩, 싱가폴 등의 International School에서 많이 채택하고 있고, AP는 주로 미국 학교에서 채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보딩 스쿨 중 IB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있는 학교로는 Pennsylvania의 George School, Maryland의 St. Timothy’s School, Arizona의 Verde Valley School 뿐입니다. 우리 나라 학부모들은 미국 학교에 익숙하기 때문에 IB가 생소하지만, IB가 AP 못지않게 명문대 입학에 중요하다는 것을 간과.. 2009. 1. 16.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AP프로그램 2007년부터 중국어•일어 시험 추가.. (답 모르면 빈칸으로 두는 게 유리) AP (Advanced Placement) 프로그램이란 고등학교에서 대학 수준의 과목을 이수한 뒤 칼리지보드에서 시행하는 AP 시험을 치러 합격하면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미국에서는 2004년에 이미 AP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이 100만 명을 넘어섰고, 우리나라에서도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AP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죠. AP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경우 대학에서 곧바로 상위 과목을 수강할 수 있어 복수 전공이나 조기 졸업이 가능하고, AP 스칼라 상을 수상했을 경우엔 명문대학 입학 허가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5월 1~5일과 8~12일에 32개 과목의 AP 시.. 2008. 12. 3.
우리 아이 유학 보내도 될까? SAAT로 진단 조기유학을 보내야 할까 아니면 한국에서 대학까지 마치고 대학원에 유학을 보내야 할까, 미국으로 보낼까 아니면 미래에는 중국의 위상이 커진다는데 중국어 교육도 시킬 겸 중국으로 보내야 할까 등등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한 번쯤 유학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자녀의 일생에 일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지도 모를 중대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대개 자녀의 성향과 적성 보다는 부모의 즉흥적인 결정에 따라 혹은 이웃집 아줌마의 말을 의심 없이 믿어 버리고 덜컹 결정해 버리는 일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한 순간의 결정이 자녀의 일생에 돌이킬 수 없는 오점을 남겨, 두고두고 후회하는 일이 발생하게 될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아찔한 순간이지요. 마음의 준비 없이, 현지 학교와 유학에 관한 충분한 정보 없이, 무.. 2008. 12. 1.
SSAT 시험 성적 대신 제출할 수 있는 IOWA TEST of Basic Skills 미국의 Maryland 소재 Baltimore Lutheran School의 입학사무처장 Ms. Ruth Heilman이 필자에게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한국에서 유학하러 오려는 학생이 있는데 그 학생의 학력을 테스트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BLS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립학교들처럼 SSAT 시험 성적을 제출해야 하고 외국인 학생의 경우는 TOEFL 성적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BLS를 지원한 K군의 이번에 수능 시험을 치른 우리나라의 고3 학생이었습니다. K군은 수능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 가능성이 낮아지자 미국 유학을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대학을 지원하기에 K군의 영어 실력은 턱 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리하여 K군은 BLS에 입학하여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국 .. 2008. 12. 1.
누가 미국 수학을 쉽다고 했던가 다음은 중앙일보의 "박영희의 아이 유학 노트"에 연재되었던 칼럼입니다. 미국 유학 중인 S군은 영어는 몰라도 수학에서 항상 A 학점을 받아서 친구들 사이에 '수학의 왕(Math King)'으로 통했대요. 한국 학원에서 늘 선행 학습을 받아 온 덕분이었죠. Algebra'를 배우는 8학년 과정의 수학은 누워서 떡 먹기였대요. 그런데 1학년에 올라가서부터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고급 미적분(Calculus Honor)' 과목을 수강하면서 한국에서 배운 수학 실력의 밑천이 드디어 바닥났으니까요. 한국서 준비한 수학 선행학습....유학 초기에만 일시적인 효과 이런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다수의 한국아이들은 미국학생들에 비해 수학을 잘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한꺼풀 벗겨놓고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한국에서 배.. 2008.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