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Summer & Winter Program/미국

미국의 ESL Summer Program/Performing Arts Institute (PAI) summer camp를 소개 합니다.

by yhpark@seqgroup.com 2012. 5. 12.

"아니, 아직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여름방학 계획부터 세워야 하는 거야?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미국의 각 지방 교육 단체나 초등학교, 혹은 YMCA 등에서 주관하는 여름 캠프라면 5월이나 6월까지도 접수가 가능하지만, 미국의 보딩 스쿨이나 전국적 규모의 서머 프로그램 주관 단체에서 주최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가진 인기 있는 서머 캠프는 3, 4월경에 원서를 마감하므로 서둘러야 한다.

  

                                                      (사진출처:http://www.bestwayguides.com)

 

요즘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서머 캠프 중에는 외국의 현지 학교나 캠프 시행 단체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유학원이나 언론사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한국인 학생들을 모집하여 현지 학교를 임대하고 현지의 원어민을 강사로 채용하여 실시하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다. 한국 학생들 즉 비영어권 학생들만으로 구성된 집단이라면, 학습의 장을 미국으로 이동하고 원어민 교사가 지도한다 할 지라도, 학생들 상호 교류 작용을 통한 언어 습득의 효과는 미미하다고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한국에서 영어 학원을 보내는 것과 학습 효과상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학부모님들이 서머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유념해야 할 점이다. 위에 언급한 프로그램의 경우는 현지 보딩 스쿨이나 캠프 주관 전문 단체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보다 결코 학비가 저렴하지도 않으면서 최대한의 교육적 효과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단지 외국 여행을 통해 경험의 질과 양을 늘려 외국 문화나 외국인들에 익숙해지는 효과 정도를 기대할 수 있을 뿐이다. 오히려 우리 나라 외국어 학원에서 체계적으로 꾸준하게 영어 학습을 시킬 때보다 언어 습득의 효과는 보잘것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하루 온 종일 한국에서 함께 온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얼마나 많은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인가?

 

UCLA 대학교에서 ESL 서머 캠프를 개최한다는 모 유학원의 광고를 보고 자녀를 보냈는데 전국 각지에서 온 한국 학생끼리 ESL 공부를 하고 LA 근교 관광만 하고 왔기 때문에 영어는커녕 부산에서 온 룸메이트 덕분에 "부산 사투리"만 배워 왔다는 부모의 하소연도 있었다.

 

이왕 고액의 학비와 항공편 등의 비용을 부담하면서 자녀를 외국에 보내 캠프를 경험하게 한다면 자녀에게 적합한, 그래서 교육적 효과를 100% 얻을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본적으로 언어를 습득할 수 있고 외국의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것은 물론이고, 기타 독특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녀의 재능을 개발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금상천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언어 습득과 문화 체험 및 음악 무용 연기 뮤지컬 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서머 캠프에 관하여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Phoenix Christian Unified School“Camp Arizona”

 

아리조나 주의 Phoenix Christian Unified School에서는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예체능 과목 등의 정규 수업을 통한 전반적인 학과목을 공부하고, ESL 수업에서는 학생 수준에 적합한 읽기 교재를 사용하여 읽고 요약하고, 다른 학생들과 함께 발표하거나 스토리를 재구성하여 쓰기 훈련을 시킴으로써 영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향상 발전시키는 ESL Summer Program을 기획했다. 방과후에는 PCUS의 학생들과 함께 코러스, 밴드, 미술, 사진, 드라마 등의 특별활동을 진행한다. 야구, 농구, 축구, 풋볼, 수영, 테니스, 골프 등의 현지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선진국형 엘리트 스포츠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출처:http://www.greatcampjobs.com)

 

태양의 계곡(Valley of the Sun)이라 불리는 아리조나의 주도 피닉스는 스포츠 시설, 레크레이션 시설, 건강센터 등이 발달되어 운동 선수들의 전지훈련장, 특히 메이저리그의 전지 훈련 캠프사이트로, 학생들의 스포츠 및 특별활동의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 Camp Arizona에는 다양한 주말 투어와 문화 탐방이 마련되어있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Grand Canon, “Red Rocks”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전세계 요가인들의 요람인 Sedona에 여행하며, 김병현 선수가 입단하여 더욱 우리에게 유명해진 Arizona Diamondbacks 구단을 방문한다. Phoenix Zoo, Arizona Science Center, Arizona Capital Museum도 주말 여행지로 선정되어 있다.

 

Camp Arizona는 여름 방학뿐 아니라 미국의 방학 기간을 제외한 일 년 내내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여름 방학이 아닌 기간에는 한 달 혹은 두 달 동안 스쿨링을 할 수 있는데 이 기간에는 1-2명의 외국 학생에게 학생의 영어 수준을 고려하여 맞춤형 ESL 커리큘럼이 제공되고 최대한 학생의 요구에 맞춰 주기 때문에 음악, 미술, 스포츠 등의 개인 레슨도 가능하다.

 

 

 

Woying Seminary College Preparatory School의 “Performing Arts Institute

 

펜실베니아 주의 킹스턴에 위치한 Wyoming Seminary College Preparatory School 1844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명문 사립 보딩 스쿨로, 우리나라의 서재필 박사님이 유학하신 학교이기도 해서 우리나라와는 인연이 깊은 곳이다.

 

Wyoming Seminary에서는 ESL 프로그램뿐 아니라 고전음악, 무용, 뮤지컬 캠프인 “Performing Arts Institute (PAI)”가 개최되는데, 예술에 관심을 가진 12-18세까지의 남녀 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PAI Camp는 오케스트라와 금관 앙상블을 위한 기악 (Instrumental Track), 성악 (Vocal Track), 피아노 (Piano Track), 재즈 (Jazz Track), 뮤지컬(Musical Theater Track), 무용(Dance Track) 6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독주회를 비롯하여 뮤지컬 공연까지 모두 35차례의 공연을 하게 된다. 2005년에는 "Kiss Me, Kate", 2007년에는 "Oliver", 2008년에는 "Fiddler on the Roof" 등의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초빙된 강사들과 아티스트들은 국제 무대에서 첨단을 걷고 있는 세계적인 음악가와 무용가들로, 이들의 공연을 감상하는 것 자체가 큰 공부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사진출처:http://www.wyomingseminary.org)

 

미국 대학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레슨을 받으며 공연과 독주회를 경험한다면 우수한 대학의 입학 가능성이 한 단계 높아 질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캠프에서의 공연 실황은 CD로 제작되어 포트폴리오 형태로 만들어져 대학 입학 원서와 함께 지원하는 대학교에 제출할 수 있고, 담당 강사들의 추천서는 합격의 무게를 실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위에 언급한 두 가지 프로그램 이외에 특화된 수학, 과학 특수프로그램, 영재 프로그램 (Talented & Gifted), 글쓰기, 토론 (Debate & Public Speech), 봉사활동 (Community Service), 리더십, 영화 연출, 연기, 사진, 컴퓨터 프로그래밍, 축구, 골프, 카누, 카약, 승마, 세일링 등의 특정 스포츠 등에 관한 서머 프로그램 다양한데 자세한 정보는 세쿼이아 그룹에 문의할 수 있다.

 

세쿼이아 그룹 (www.seqgroup.com)

전화:     02-569-5433 ㅣ 이메일:    info@seqgroup.com

 

 

 

 

 

 

박 영 희

Sequoia Group 대표

미국 교육컨설턴트협회 (IECA/HECA/NACAC/SSTB/NAFSA) 정회원

http://parkyounghee.tistory.com

www.seqgroup.com

 

사업자 정보 표시
(주) 세쿼이아 그룹 | 박영희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58길 61 제일빌딩 4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0-86-89055 | TEL : 02-569-5433 | Mail : yhpark@seqgroup.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