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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세쿼이아 그룹/유학관련

보딩 스쿨의 담임 선생님, Guidance Counselor

by yhpark@seqgroup.com 2010. 8. 26.

 L양은 올해 9월부터 보딩 스쿨에 입학하게 되어 난 생 처음으로 유학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십 수년 동안의 한국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미지의 세계에서 첫 발자국을 떼게 되는 것이지요. 설렘과 희망으로 가슴 벅차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개학 날이 가까워 져 옴에 따라, 난 생 처음 부모의 곁을 떠나 스스로 생활을 하게 됨에 불안과 걱정이 가득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도 있습니다.

 

유학을 앞 둔 L Guidance Counselor에게 편지을 받다

그런데 오늘 이처럼 불안한 나날을 보내던 L양에게 앞으로 보딩 스쿨에서 담임 선생님과 상담 교사의 역할을 맡아 줄 Hutchings 선생님께서 메일을 보내셨습니다. 자신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학교 생활을 간단하게 설명하는 Hutchings 선생님의 편지는 두려움과 불안을 가지고 개학 날을 기다리고 있는 L양에게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August 19, 2010

 

 

Dear Lauren and family,

 

I am excited to introduce myself as your advisor this year. I would like to invite you to stay in touch with me as we approach the school year. Our advisory group will meet for the first time on Wednesday, August 25, as we will be on a “Tuesday” schedule. Our regular advisory meetings will be held twice a week – on Tuesday and Thursday mornings from 8:00 – 8:15. We will also be eating together at lunch on Fridays. During those times, I hope to get to know you and help you successfully navigate the world of high school.

 

Please let your parents know that during the year I will be in close communication with your teachers and will monitor your progress in class. I, along with your teachers, will try my best to stay in touch with you and your parents.

 

To tell you a little about myself, I am a new teacher at xxx  school and a new teacher in the world. I spent the last five years at the University of Virginia in the College of Arts and Sciences studying Spanish and doing graduate work in the Curry School of Education. I am originally from Durham, North Carolina, but I have loved getting to know Staunton during the last few weeks. I really enjoy playing and watching sports, cooking, and reading nonfiction.

 

I hope you will feel free to get in touch with me if you have questions or concerns.  My email address is below.  I look forward to seeing you next week and getting to know you throughout the year!

 

Sincerely,

 

D. Hutching

 

 


5-7
명 정도의 학생을 관리하는 가이던스 카운슬러

보딩 스쿨에서 학생 담임 상담 교사라 할 수 있는 Guidance Counselor는 학생의 학업 문제에서 개인적인 문제까지 상담을 통해 원활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일반적으로 한 사람의 Guidance Counselor에게 5-7명 정도의 학생이 배당됩니다. Advisory Group Counselor를 주축으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일정한 과제를 수행하기도 하고, 특별한 행사를 함께 하기도 하며 유대 관계를 돈독하게 합니다. Counselor는 매 학기에 발송되는 성적표를 작성하고, 다음 학기에 수강할 과목을 선정해 주고, 성적이 떨어졌을 때 각 과목 선생님과 의논하며 학생의 성적 관리와 감독을 위해 노력을 합니다학생의 학교 생활에 대해 관찰하며 어려운 점을 함께 풀어 가고, 학생이 문제 행동을 일으켰을 때 보호자의 역할을 합니다. 한국에 있는 부모와 학교와의 의사 소통이나 교류도 Counselor의 몫입니다. 열성적인 Guidance Counselor Advisee인 학생이 수업에 문제 없이 잘 참여하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학생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선생님도 계실 정도 입니다.

 



학생들과 기숙사에서 거주하므로 학생에 대하여 정통해

보딩 스쿨의 선생님은 보통 학생들과 같은 기숙사나 학교 내의 개인 주택에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거주합니다. 보딩 스쿨의 선생님들은 학과목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 자녀의 학업에 관계하며, 운동이나 특별 활동의 코치나 담당 교사로 학생들의 과외활동 모습을 관찰합니다. 또한 기숙사의 사감으로 학생의 학교 생활, 교우 관계나 인간성을 성찰하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보딩 스쿨의 선생님은 학업뿐 아니라 학생의 24시간 학교 활동이나 인간성에 대해서도 비교적 정통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코멘트 하는 학생에 대한 평가는 아주 정확하고 구체적입니다.

 

가이던스 카운슬러와 원활한 의사 소통 필수

그러므로 멀리 떨어져 있는 자녀의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서는 Advisor와의 빈번한 교류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특히 사춘기의 남학생은 시시콜콜한 자신의 주변 이야기를 좀처럼 부모에게 풀어 내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의견을 들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Counselor가 자녀의 성적표를 보내 왔을 때 적절한 코멘트를 써서 보내고, 평상시에도 이메일을 통해 자녀의 학교 생활에 관해 문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 해 수업을 마무리하는 계절이나 크리스마스에는 자녀를 위해 애쓰는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하는 정성이 담긴 감사 카드나 크리스마스 카드를 한 장 써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학부모를 대신하여 가이던스 카운슬러와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유학을 이끄는 세쿼이아 서비스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유학을 떠난 자녀가 적절하게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부모가 자녀의 교사와 원활한 의사 소통을 하지 못할 때 학생의 Advocate로서, 학부모의 Devil’s Advocate로서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학부모를 대신하여 학교 교장선생님이나 학과목 교사, 상담 교사, 담임 교사와 학생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 방안을 고안 제안하여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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