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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쿼이아 그룹/교육 컨설팅

정말 축하합니다!!! 악조건에서 합격증을 거머쥐다

by yhpark@seqgroup.com 2010. 5. 28.

출처:www.portsmouthabbey.org

편지1

Dear Young Hee:

 

I am responding to the email you sent AM earlier this week regarding your applicant OO’s application. I interviewed OO earlier this month over the telephone.

 

It is normally not our policy to admit a student without the current recommendation forms. However, given the overall academic strength of OO’s folder we have waived the recommendation form requirement.

 

After a careful review of the submitted materials, we have decided to accept OO into the 10th grade at_______! Please congratulate OO and his family for me.

 

This is the beginning of our graduation and holiday weekend here at school, so we will not be able to send the actual acceptance package out to OO’s family until Tuesday. However, please let him know that he is accepted and we would be very happy to have him study here.

If you or the family has any questions, please feel free to call or email.

 

Best Regards,

Steve

 

Steve PXXXXX'96

Director of Financial Aid

Associate Dir. of Admissions

PXXXXXXXX School

 

                                                                                       출처:www.portsmouthabbey.org

 

편지 2

안녕하세요?

한 달 남짓 OO 일을 의뢰 받아 추진하면서 정말 가슴 졸이며 신경 많이 썼는데, 애 쓴 보람이 헛되지 않게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10년 이상 일을 해 온 제게도 오늘은 잊혀지지 않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

 

마감이 지났을 뿐 아니라 합격 발표까지 난 시점에 지원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현재 학교 선생님의 추천서 한 장도 보내지 않고 소위 New England 의 명문 보딩스쿨이라 일컬어지는, 누구나 선망하는 학교에 합격하는 것은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감 이후 추천서도 제출하지 않고 합격증 받게 돼

특히 OO가 선생님들 추천서에 대하여 포기했다고 말씀 하셨을 때, 제가 실망하는 기색을 보이면 아버님이 너무 상심 하실까 봐, 표현하지 않으려고 애를 썼었지만, 그 때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 현재 OO군이 재학하고 있는 뉴질랜드의 학교에서는 OO군이 학교를 떠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에서 OO군을 위한 추천서를 써주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학교의 설득에 굴복한 OO군은 미국 학교 지원을 포기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미국 학교 지원 포기하신다고 하셨을 때, 마치 제 아이 일을 포기해야 하는 것처럼 어찌나 속이 상하고 억울한 생각이 들던지요. 꼭 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고요. 오기마저 생기더라고요.

 

수 차례 학교에 이메일을 보내며 추천서 없이 사정 작업을 해달라는 것을 학교에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혹시 현재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추천서를 써주지 않겠다는 것을 학교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일까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을 해봤습니다. 어필하는 편지를 보내는 것이 학교에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행동은 아닐까? 추천서를 받지 못한다는 OO군의 처지를 정확하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 혹시 오해를 불러와 역효과를 초래하는 것은 아닐까? 편지를 쓰면서 수위 조정하느라 고심에 고심을 거듭 했습니다.


진심이 담긴 편지가 학교의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움직인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고 감사하게도 학교에서 정말 예외적으로 특별하게 처리해주었습니다. 진심이 담긴 편지가 학교의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움직인 것입니다. 악조건에서 합격증을 받아낸 것입니다. 정상적인 조건에서 지원하여 합격증을 받아 든 것에 비해 수 십 배, 수 백 배 더 값지고 귀중한 합격 통지였습니다. 한 마디로 감격, 그 자체였지요.

 

제가 일하면서 이런 일이 처음이었지만 아마 학교에서도 이런 경우는 없었을 것입니다. Deadline을 훨씬 넘긴 시기에 지원하면서 추천서 없이도 Admission을 주다니요? 아무튼, OO군에 믿음을 가져 준 학교에 정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저희 세쿼이아에 믿음을 가지시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력해 주신 것 감사 드립니다.

모두가 열심히 한마음으로 노력했던 덕분이었고, OO 아버님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오늘은 10년 일 하면서, 또 다른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 입니다. 진정 노력한 보람을 느낍니다. 오늘 하루 즐거운 날이 될 것 같습니다. OO 아버님께서 저희 세쿼이아에 믿음을 가지시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력해 주신 것 감사 드립니다.

 

보신 대로 다음 주 화요일쯤에 정식 Admission Letter를 보낸다고 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박 영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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