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교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는 독일 대학 입학예비과정 (1)

지난 11월에 전국적으로 수능시험을 치렀고, 조만간 그 결과가 발표된다. 수능 수험생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법이어서 수능 발표 날에는 희비가 교차된다. 수능에 실패하여 원하는 대학에서 멀어지게 되면 재수를 결심하게 되는데, 그 여러가지 옵션 중에 독일 유학을 고려할 만하여 소개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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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은 인구에 회자되듯 무료로 공부할 수 있는 학부나 대학원 과정이 많아서 엄청난 학비를 지불해야 하는 미국유학과 대비되어 많은 학생들의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학부 과정이 3년이기 때문에 4년 수업을 받아야 하는 우리나라와 미국에 비해 1년이라는 시간이 절약될 수 있다. 고3 졸업 후 특별한 준비 없이 독일 유학을 결정하더라도 Studeikolleg이라는 Pathway Program 1년 과정을 이수하고 대학에 입학해도 우리나라 대학 4년과 기간이 같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비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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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2030년까지 300만개의 일자리 창출

 

독일은 유학 시 합법적인 아르바이트가 가능하다. Full-time으로는 연 간 120일, Part-time으로는 240일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여 학비나 생활비를 벌어가며 학업을 이수할 수 있다. 독일의 최저임금은 시간 당 €8.50 (9,500원 정도)이며, 외국인 학생이 독일 대학을 졸업하고 독일의 회사에 취업했을 때 월 평균 세 이전 급료의 평균은 €2500 (275만원 정도)이다. 독일은 근래 30여 년 중 최근에 가장 향상된 고용률을 보여 주고 있어서, 실업률은 4% 미만이다. 메르켈은 2025년 경에는 완전고용을 나타낼 것이며, 2030년에는 300만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피력한 바 있다. 따라서 독일에서는 시리아 난민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여 독일 경제 발전을 도모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고학력의 전문 인력의 외국인 학생들에게 고용을 기회를 최대한 부여할 것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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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중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 가능

 

현재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막강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나라이다. 프랑스와 스페인, 이탈리아 들의 경제 발전이 저조한 편이고, 영국은 Brexit 이후의 불확실성으로 경제 발전에 적극적인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독일은 유럽에서 선두주자로서의 명성을 날리고 있는 셈이다. 특히 독일은 초고령화사회로 경제활동에 종사할 수 있는 독일 국민의 연령이 높아지고 있음에 비해 경제 발전은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에 독일정부로서는 해외의 이민을 받아들여서라도 경제를 부흥시키겠다는 포부를 피력한 바 있기 때문에 외국인 학생들에게 독일은 기회의 땅일 수 있다. 요즘 청년백수를 양산하는 최고의 실업률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문을 두르려 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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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에서 학사학위 취득을 목적으로 유학하고자 하는 경우, 독일이 정한 한국 학생의 독일대학 입학조건을 먼저 잘 읽고 자신이 유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웹사이트나 정보를 최대한 확보하여 유학 준비를 해야 한다. 독일어 A0 레벨 학생이 독일에 바로 가서 독일어 수업부터 시작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초급정도의 독일어 능력을 국내에서 연마한 후 독일의 어학원에서 독일어 수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는 독일 대학의 예비과정 코스인 Studiekolleg에 입학하기 위한 독일어 수강 학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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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마친 학생이라면 독일대학의 예비자과정 입학 준비 할 수 있어

 

수능을 치른 학생이라면 빠른 시일 내에 독일어 연수를 시작하고 2020년 9월/10월부터 Studienkolleg를 시작하면 2021년 가을에 독일 대학에 입학하여 2024년 5월에 대학을 졸업할 수 있어서, 한국의 대학을 졸업하는 것과 시간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 Studienkolleg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하는 공립대학들이 있다. 그러나 학비를 지불하는 사립대학과 일부 공립대학에서 제공하는 Studienkolleg의 경우에는 Studienkolleg을 제공하는 대학에 거의 자동적으로 입학이 가능하고 다른 대학에도 지원해 볼 수 있고, 대학에서 학생에게 제공하는 관리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확실하기 때문에, 학비를 지불하는 Studienkolleg에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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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enkolleg은 세계에서 독일로 유학 온 학생들에게 대학예비자과정이 끝나고 보게 되는 졸업시험 (Feststellungsprüfung)을 준비하도록 할 뿐아니라, 유학목적에 따라 전공과 연결되는 코스를 듣고, 대학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독일어 실력이 연마될 수 있도록 독일어 수업을 제공한다. 1년 과정으로 일년에 두 번 4월과 9월학교에 입학이 가능하지만, 학교에 따라 1년에 한 번 입학을 허용하는 학교도 있다. 이 과정을 위해서는 독일어로 고등학교 수준의 수업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중급 이상의 독일어 실력 (B1-B2) 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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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tudienkolleg에 입학을 위해서는 독일에서 정해 놓은 각 나라 학생의 입학 조건에 만족해야 한다. 한국 고등학교 졸업자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평균 1등급 - 4.4등급 또는 총점 62% 이상이어야 한다. 한국의 고등학교 졸업만으로는 Studienkolleg의 입학자격이 불충분하고 특히 일반고교과정을 전부 이수해야 한다. 예를 들어 특수목적고등학교에서의 교육과정은 일반과정과 동일하지 않으므로 Studienkolleg을 지원하는 대학에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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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등학교 학생의 Studienkolleg의 지원 자격]

 

· 고등학교만 졸업 => 독일의 대학의 지원이 불가능

· 승인된 대학 (2, 3년제)을 졸업했거나, 적어도 2년간 학업을 이수함 => 독일의 대학예비자과정 (Studienkolleg)에 지원할 수 있고, 같은 전공계열로만 지원 가능

· 승인된 대학교 (4년제)를 1년 다니고, 35학점 이상 이수 => 독일의 대학예비자과정 (Studienkolleg)에 지원할 수 있고, 같은 전공계열로만 지원 가능

· 승인된 대학교 (4년제)을 2년 다니고, 70학점 이상 이수 *) => 독일 대학에 지원할 수 있고, 같은 한국에서 이수한 동일 또는 유사 전공으로만 지원

· 승인된 대학교 (4년제) 졸업 후, 학사학위 취득 => 독일 대학에 바로 지원할 수 있고, 변경된 타 전공으로도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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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에서 인정하는 대학에서 주어진 학칙에 따라 풀타임으로 학업을 이수해야 한다. 대학 지원시 이수 과목과 학점이 명시된 성적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해서 독일대학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지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 한국 학생이라 할지라도 외국학교 혹은 국제학교에서 공부한 경우 외국 학교의 교육과정에 입각하여 자격 조건이 달라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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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독일 정부가 허가한 비영리단체로 외국인 학생 유치를 목표로 설립된 aubiko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Aubiko에서는 독일어 완전 초보의 수준의 한국 학생일지라도 독일어 기초 연수부터 시작하여 Studienkolleg에 입학과 독일대학 학부 입학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학생이 독일 공항에 입국 시부터 공항 픽업은 물론, 독일 생활에 필요한 생활 편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Studienkolleg에 입학 원서 접수부터 합격까지 모든 업무를 담당합니다. 따라서 수능에 실패한 학생으로 독일 유학에 사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이라도 세쿼이아 그룹과 aubiko에서 Studienkolleg과 학부에 입학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독일 유학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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