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교육일반

COVID 19으로 인한 UC 계열 대학교의 입시 제도 변화

by yhpark@seqgroup.com 2020. 4. 14.

COVID 19으로 인한 UC 계열 대학교의 입시 제도 변화

 

 

 

 

 

 

 

UC 대입 요건 대폭 완화 SAT 점수 제출하지 않아도 무방함

 

그야말로 미증유의 시절을 살고 있다. 바로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누가 이런 엄청난 사태가 도래할 것임을 상상이라도 했었겠는가? 4차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꼬가 트여 인류 문명에서 가장 최고조의 IT의 혜택을 누리고 산다는 지금 COVID-19이라는 전대미문의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전 인류가 이런 고통을 받고 있으니 인간은 참 연약한 동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아이러니라 아니할 수 없다.

 

 

COVID-19 Pandemic이 교육에도 많은 변화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학교가 Shutdown되어 교사와 학생이 얼굴을 맞대며 심적, 정서적 소통을 이루어며 받아야 하는 교육은 기계 저 너머 Online Distance Learning으로 대체되었다. SAT, AP, ACT, IB, GACE, A-Level과 같은 표준화 시험은 연기 또는 아예 최소화 되었다. 이들 시험의 영향력이 최소화되니, 학생들의 학교 내신 성적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할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 오프라인 시험마저 여의치 않으니, 온라인 수업만으로 어떻게 성적을 산출할 수 있을지 설왕설래하고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 University of California에서는 예상 외로 휴교가 장기화됨에 따라 내년도 학부 지원자들에게 대입 표준화시험인 SAT나 ACT 점수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올해 겨울학기, 봄학기, 앞으로 진행하게 될 여름학기 수업 성적을 A-F로 표시하는 알파벳 점수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장 2020-2021 학년도 가을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합격생들은 2학기 성적과 상관없이 입학할 수 있게 됐다. 사실, UC 계열의 대학들은 합격증을 보낸 이후 반드시 Mid Term과 Final Term의 성적표를 요구한다. 그런데 UC에서는 합격한 이후 긴장의 끈을 풀어 놓은 철부지 학생들의 성적이 급격하게 떨어지거나, 문제 행동을 보여 학교에서 처벌을 받은 경우 이들에게 내준 합격증서를 가차 없이 취소하곤 했었다.

 

UCLA

 

 

캘리포니아 주립대 올해 등록생과 내년도 지원자들의 입학 요건을 대폭 완화


UC 대학 당국자는 잠정적으로 입학을 앞두고 있는 지원자들과 학부모들의 엄청난 불안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SAT나 ACT 등의 대입시험 점수를 반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COVID-19 Pandemic은 역사적인 규모의 전세계 인류가 겪고 있는 유래 없는 재앙이다. 이 엄중한 시기에 UC 지원을 목표로 둔 예비 학생들은 이번 조치로 말미암아 공정한 기회를 갖고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UC가 발표한 주요 임시 유예 조치는 다음과 같다.

 

  • 2019-20학년도 겨울·봄·여름학기에 수강했거나 수강하는 캘리포니아 대학의 입시에서 요구되는 대입 필수과정(A-G) 과목의 성적 제출 조항을 유예한다
  • 2021년도 신입 지원자의 SAT 또는 ACT 점수 제출 조항을 유예한다.
  • UC는 최종 성적표의 경우 휴교 조치로 인해 학교가 합격생의 최종 성적표를 제때에 제출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합격자는 개강 첫 날까지 대학에 제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AP시험 결과가 3점 이상일 경우에도 UC 학점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AP는 1-5점으로 점수가 매겨지는데, 1-2점은 Fail이고 3점부터 Pass로 3점은 C학점, 4점은 B학점, 5점은 A학점으로 간주되었다. 대학에 따라 AP를 사정 작업에 반영하고 5점을 받았다 하더라도 실제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으로 인정하지 않는 곳도 있다. 따라서 AP는 과목을 이수한 것에 의미를 둘 것이 아니라, 적어도 4-5점을 받아야 한다.
  • 커뮤니티칼리지를 통한 편입생 경우 3학년으로 편입할 때 Pass와 No-Pass로 적힌 학점을 학기당 최소 60 Unit (쿼터제일 경우 90 Unit)으로 제한하는 조항도 유예시켰다. 현재 캘리포니아 내의 Community College들도 휴교를 시작한 후 학생들의 성적을 ABC의 Alphabet 표기에서 Pass/ Fail 또는 Credit/ No-Credit으로 성적을 산출하고 있다.

 

 

UC Irvine
UC Berkeley

 

 


Zoom 미팅이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메일을 보면 캘리포니아의 대다수 교육구청에서는 봄학기 성적을 산출하는 방법에 대해 갑논을박 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UC 계열의 대학교들의 위의 결정이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인 것 같은데 성적 사정의 방법이 결정되는 대로 다시 포스팅하려고 한다.

그러나 학생들이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입학사정에서 표준화 시험 성적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올해 COVID-19 사태로 한시적인 결정이기 때문에 그 이듬해부터는 전과 같은 방식의 사정작업이 이루어지므로 SAT ACT 시험에 등한시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UC 계열 대학들은 GPA와 표준화 시험, A-G 필수과목, 11학년까지의 성적과 석차 (Class Rank), AP, IB, Honors 등을 통해 입학 사정을 했었지만, 이번 조치로 SAT, ACT 점수가 배제된다면, 역시 고등학교 때의 내신성적이 당락을 가르는 최대의 변수가 될 것이다.

 

물론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학생이 쓰는 Personal Statement와 같은 지원 에세이와 특별활동에 대한 기록이다. 작년에 소위 “Varsity Blues”라고 하는 입시 비리로 말미암아, 특별활동 기록에 대한 검증 작업이 강화되었다. Stanford University와 Yale University에는 이를 검증하는 입학사무처 직원의 수를 늘렸는데 이는 확실한 검증을 하겠다는 것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활동 기록, 인적 사항 기록 등에 거짓없이 기록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최신 Update 된 다양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미국의 대학지원을 위한 Advisor, College Counselor의 모임인 NACAC, IECA, HECA, TABS, SSAT의 정회원 자격을 가지고 있고, 미국인이 아닌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AICEP에서 인정하는 Certified Educational Planner의 자격증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위의 단체에서 수시로 보내 주는 뉴스레터나 통지문을 통해 가장 최신의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원 시 우위의 입장에서 입시를 치를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교 진학을 위한 상담, 학교 선정, 지원 수속, 지원 에세이 지도, 인터뷰 지도, 최종 학교 선정과 등록, 그리고 학생 비자 발급에 이르기까지 One-Stop Total Service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세쿼이아 그룹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58길 61 제일빌딩 4층

www.seqgroup.com l www.goboardingschool.com

http://parkyounghee.tistory. com l http://blog.naver.com/ireneseuss

문의: 02-569-5433 ㅣ info@seqgroup.com

 

  ㈜ 세쿼이아 제주  

제주도 서귀포시 에듀시티로 23 해동그린앤골드상가 102호 (우 63644)

 

 

사업자 정보 표시
(주) 세쿼이아 그룹 | 박영희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58길 61 제일빌딩 4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0-86-89055 | TEL : 02-569-5433 | Mail : yhpark@seqgroup.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