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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미국대학입학29

정형화된 한국 학생에게 매력을 느낄 수 없는 이유 필자가 교육 컨설턴트로 일을 한 것은 10년이 넘습니다.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와 현재를 비교해 보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됩니다. 예전에는 SAT 만점이 1600점이었지만 1100점 대를 유지해도 아이비 리그를 비롯 명문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2400점 만점에 2200 점 이상 적어도 2000점은 넘어야 명문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성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학생들의 성적은 엄청난 향상을 가져왔지만 뭔가 늘 2% 부족하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 유학생뿐 아니라 국내의 명문고등학교를 다니며 미국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 심지어는 교포 학생들 조차도 독특한 개성이 없이 정형화된 스테레오 타입의 학생들로 변모해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 학생 특성 없이 스테레오 .. 2010. 9. 2.
전공 선택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내년에 대학에 입학할 Senior 들이 방학을 맞아 원서를 준비하고 에세이를 쓰면서 질문하는 것 중에 하나가 전공 선택에 관한 것입니다. 특히 입학 원서의 전공 선택난에 “Undecided”로 표시해도 괜찮은지, 표시할 경우 혹시나 불이익은 없는지에 대하여 묻는 학생들이 꽤 많습니다. 이들이 걱정하는 것은 “Undecied”로 표시했을 때, 사정 당국에 무관심하거나 열정 혹은 활기가 없는 것으로 비쳐지지 않을지, 현실적인 감각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게 만들지는 않을까 우려합니다. 제 의견은 “Undecided”로 표시해도 불이익은 없다는 것입니다. Joseph Cuseo는 그의 저서 “Thriving in College and Beyond”에서 대학교 신입생의 10% 정도만이 자신의 전공 분야를 이해하고 커.. 2010. 8. 23.
2010-2011 학년도에 새롭게 변화될 Common Application 최근 “The Common Application Inc.” 로부터 받은 따끈따끈한 최신 정보 IECA (Independent Educational Consultants Association)와 HECA (Higher Educational Consultants Association)의 정회원인 필자는 The Common Application Inc. 로부터 정기적으로 뉴스레터를 받습니다. 오늘 받은 뉴스레터는 2010-2011년도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될 것 같아 블로그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새롭게 변화된 Common Application을 미리 보고 발 빠르게 이에 대처할 준비를 한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에는 각 대학에 지원하기 위하여 각 대학에서 발.. 2010. 5. 18.
미국 대학, 입학 사정 어떻게 이루어지나? 지난 해 11월Early Action과 Early Decision에 지원한 학생들은 합격 여부를 이미 통보 받았습니다. 또한 Regular Admission에 지원한 학생들 중 그 우수성이 인정된 학생들도 벌써 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Regular Admission에 지원한 학생들은 대개 3월 이후에 합격 통보 받게 되므로 지금쯤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제발, 두꺼운 봉투 받게 해주세요.” “제발, 두꺼운 봉투 받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하고 있을 것입니다. 합격의 여부는 봉투의 두께만 봐도 압니다. 합격한 학생에게는 입학허가서와 함께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함께 보내므로 두툼하고 묵직한 편지가 보내집니다. 그러나 불합격한 학생은 너의 우수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는.. 2010. 2. 4.
학업 성적보다 진취적인 자세를 보여라 다음은 한금금융신문의 Wealth Management 2009년 12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학업 성적보다 진취적인 자세를 보여라 - 美 명문대 입학사정관이 제시하는 가이드라인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합격 가능성에 대한 현실적 감각을 갖기 위해 전년도 합격률에 관해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 이다. 미국의 교육 컨설턴트들과 진학 지도 카운슬러들은 2009~2010학년도, 즉 올해 미국 대학의 경쟁률은 미국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다소 하락할 것이라 전망했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났다. 예상을 뒤엎고 경쟁률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었다. 출처:images.businessweek.com / www.xap.com 백지 .. 2010.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