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지원10 미국 대학교 지원 학생들이 기억해야 할 마감 일자 미국 대학교 지원 학생들이 기억해야 할 마감 일자 벌써 11월도 중순을 넘어섰다. 수능시험을 친 한국의 고등학교 학생들뿐 아니라, 미국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한 12학년 학생들도 십 수년 인생 중 가장 힘들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학교에서 수행해야 하는 어려운 수업, 마지막에 조금이라도 성적을 향상시켜야 하는 SAT/ACT 표준화 시험 성적, 에세이 CV 등의 원서 작성, 추천서, 인터뷰, 과외활동 등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바쁘게 정신없이 여러 학교에 지원하여 복잡한 원서를 작성하다면 안타깝게도 제출 서류를 시간에 완성하지 못하거나 제출하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다음은 12학년 학생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중요한 마감일자들이다. 많은 학생들은 원하는 학교로부.. 2024. 11. 18. 학생 스스로 완성하는 미국 대학교 지원 학생 스스로 완성하는 미국 대학교 지원 올 가을 12학년에 진급하는 학생들은 이번 여름 방학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COVID-19 이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복병이 갑자기 나타나 학교가 폐쇄되어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시험을 제대로 칠 수 없었으며, 오프라인 상의 특별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졌기 때문에 다른 해의 12학생들보다 원서 쓰기가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서 작성이나 에세이 작성에 더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 현재는 2019-2020 학년도 지원서가 제시되어 있지만, 8월 초가 되면 2021-2022 학년도 Common App이 공식적으로 오픈된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원서를 작성해야 하는 시간이 도래했다는 뜻이다. 미국의 명문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 2020. 7. 29. 전공 적성 탐구와 심리검사 전공 적성 탐구와 심리검사 필자는 유학과 교육 일반에 관련된 상담을 하는 교육컨설턴트이지만, 심리검사를 통해 심리상담도 제공하고 잇다. 15년 동안 많은 학생들을 만나 봤는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학문에 관심을 두고 탐구하지 않는다.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도 부모의 계획과 관리 감독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심지어 고등학교 졸업반이 되어 미래의 직업에 대하여 고민하여, 대학을 선택하고 전공을 결정해야 할 때에도 특별한 생각이 없다. 막연히 학교에서 성적을 잘 받았던 과목이 자신의 흥미나 적성이 있는 과목이라 생각하거나, 심지어 그 과목을 가르쳤던 선생님이 맘에 들어 전공을 정해 버리거나, 부모들이 유망하다고 권하는 학과를 수동적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2020. 5. 25. 수능 실패한 학생이 고려할 만한 다양한 유학 방법 (1) 미국의 4년제 사립, 주립대학교 대학수학능력시험, 흔히들 수능이라고 부르는, 이 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표준화 시험 (Standardized Test)으로 학생이 대학에 입학했을 때 대학의 교육과정을 수학할 수 있는지를 평가 (Scholastic Aptitude Test)하는 것으로써, 미국의 SAT와 흡사한 시험이다. 올해 11월 15일 2020학년도 수능시험이 실시되었고, 12월 5일 수능시험 점수가 발표되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거의 100% 가까이 반영하는 정시 전형은 작년 대입 기준으로, 전국 대학 선발 비중의 20% 정도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러나 전국 대학에서 80% 가까이 선발하고 있는 수시 전형에서는 수능 성적을 아예 반영하지 않는 대학들도 있고, 일부 상위권 대학에서.. 2019. 12. 17. 미국 명문대에서 선호하는 과외활동 명문대에서 선호하는 과외 활동 최근에 들어 미국에서 받는 이메일 중 “Back to School”이라는 제목의 메일 수가 늘어났다. 이제 점차 개학이 가까워졌다는 뜻이다. 발등에 불이 붙은 12학년은 말할 것도 없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소위 명문대 입학을 위해 학업 이외의 과외활동에 대한 조언을 하려고 한다. “어떤 학생을 선발했을 때 향후 우리 대학에 더 유리할까”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은 학교 수업에 의한 내신이나 표준화 시험 이외에 지원자들의 과외 활동을 검토할 때 가장 주의 깊게 평가하는 것인 학생의 능력과 열정이다. 그렇지만 입학사정관에게는 “어떤 학생을 선발했을 때 향후 우리 대학에 더 유리할까”라는 문제가 더 중요한 화두가 된다. 이는 한국 부모나 학생은 즉각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개념.. 2019. 8. 10. 입학사정관을 사로 잡는 매력적인 에세이 쓰는 방법 입학사정관을 사로 잡는 매력적인 에세이 쓰는 방법 사진출처 구글 미국 대학교의 Regular Admission 마감일은 1월 1일, 보딩 스쿨은 1월 15일/ 1월 31일 이고, 영국의 UCAS 지원은 1월 15일이 마감일이었다. 미국 대학에서는 Rolling Admission을 적용하거나 2월 15일까지 혹은 4월 15일까지 마감하는 학교들도 있다. 원서를 작성할 때 뭐니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이다. 필자의 학생 중 10의 9명은 에세이를 시작할 때 의기소침해지거나, 부담을 느껴 시작을 미루거나, 쓸 소재와 주제가 마땅치 않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자신들은 입학사정관의 눈을 사로잡을 만한 드라마틱한 경험이 없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아프리카쯤 가서 봉사활동을 하거나, 자신이 불치병.. 2016. 2.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