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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보딩스쿨224

“Irene! Do You Live in a Palace?” 영화를 보면 허물 없이 어울려 놀던 친구가 고귀한 신분의 사람임이 밝혀져 놀라는 일이 흔히 있지 않은가요? 요새도 심심치않게 생기는 일이랍니다. Cathy는 한국에 온 소포를 Irene에게 건네주며 화들짝 놀랐습니다. Cathy: Irene! Do you live in a palace? 아이린, 너 팰리스(궁전)에 살아? Irene: Yes. 응 Cathy: Really? 정말? Irene: Didn't you know that I'm a Korean princess? 너, 내가 한국공주인 것 몰랐어? Cathy가 놀란 것은 우리나라 아파트 이름이 타워팰리스, 로얄팰리스, 아데나팰리스, 뭐 그런 이름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래 전 요르단 공주와 왕자들이 이 학교를 졸업했었던 것을 알고 있던 Irene은 .. 2008. 10. 29.
제발 미국 학교 선생님 SPOIL 시키지 맙시다 ! 주니어 보딩 스쿨을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입학 사무처장 H씨는 Columbia Teacher’s College를 졸업한 분으로 그의 할아버지 때부터 R보딩 스쿨에 관계했고, 대부분 친척들이 R스쿨에 다녔기에 R스쿨은 자신의 고향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 학교에 입학사무처 직원을 포함 사무처장으로 봉직한 지가 20년이 넘었기 때문에 입학 사무에 밝았고, 외국 학생들의 유학 상황 특히 최근에 들어 물 밀듯이 밀려 오는 한국 학생들의 유학 사정에 관하여 정통했습니다. 물론 입학에 대한 최종적인 결정자는 아니었지만 입학 허가에 대한 H씨의 영향력은 막강하다는 것이 중론이었습니다. H씨의 매너는 무척 훌륭했습니다. 입학사무처 문 앞에까지 따라 나와 문을 열어 주고 알맞게 힘을 준 손으로 악수를 하고 멀리 한국.. 2008.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