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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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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학년도 새 학기 준비와 학과목 선택 2024-25학년도 새 학기 준비와 학과목 선택  한국 학교들은 이제 겨우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는데, 벌써 새 학기를 준비해야 하냐고 반문할 지 모르겠다. 그러나 미국의 학교들은 대부분 6월 초에 방학을 시작하여 지금은 한창 방학을 즐기고 있을 때이다. 그런데 미국의 동부의 학교들은 9월 초에 개학하지만, 서부와 중부의 학교들은 8월 중순 혹은 말에 개학을 하고, 한국에 있는 국제학교들도 미 서부 학교들의 일정을 따르기 때문에 8월 중에 개학을 하게 된다. 따라서 8월 달이 시작되면 새 학기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새 학기를 맞이할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  지난 6월 초 방학이 시작될 때는 느긋하게 방학을 즐겨야 하겠다고 했을 지 모르겠지만, 막상 8월에 진입하여 개학이 가까이 다가오게 되면, 아쉬.. 2024. 7. 31.
Harvard와 Yale의 표준화시험 Test-Flexible Policy, 변경되는 ACT 시험 Harvard와 Yale의 표준화시험 Test-Flexible Policy변경되는 ACT 시험  지난 4월 Harvard University와 CalTech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2025년 학기 입학전형부터 표준화시험 점수 제출을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에 언급한 필자의 칼럼에서 처럼, 표준시험 의무화 정책을 재도입한 것은 SAT, ACT 등의 표준화시험 점수가 학생이 대학에서 성공적으로 학업을 수행할지 여부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기인한다. 대학에서는 표준화 시험 점수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는 통지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에 도움이 될만한 시험 점수를 획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 점수를 제출하.. 2024. 7. 26.
고등학생을 위한 특별활동 비대면 인턴십 (Virtual Internships) 고등학생을 위한 특별활동 비대면 인턴십 (Virtual Internships) UCAS리포트에 따르면 2021년 Oxford University의 입학경쟁률은 13.5%로 24,645명 지원하여 3,320명만이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고 한다. A-Level에서 A*A*A, IB평균은 38-40점이라고 하니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해야 하는 것과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한편 2023-2024년 미국대학을 지원한 학생들의 합격자도 예년과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COVID-19 여파로 작년에 합격했던 학생이 Gap-Year를 갖는 바람에 올해 지원자들에 대한 합격자 수는 더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SAT-Optional 정책을 취하고 있는 학교는 물론, SAT-Blind 정책을 표방한 Univ.. 2023. 6. 16.
대학 입시 전략 (2): Youth Forum 올해 Harvard University에는 5만6937명이 지원하여 1942명에게 합격을 통보함으로써, 3.41%의 경쟁율을 기록하여 작년에 이어 역대 2번째로 엄청난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New York University와 Boston University를 만만하게 여기고 있었던 학생이 불합격 통지를 받고 실망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러나 올해 NYU, USC, BU의 합격률은 8%, 10%, 11%였으니 전혀 실망할 것이 아니라고 위로해야 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Baby Boomer 세대가 퇴장한 이후 미국의 대학도 대학의 문을 닫아야 할 지도 모른다고 우려할 정도로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 수가 줄어든다고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추세와는 무관하게 아이러니컬하게도 명문대학의 경쟁은 매년 더 치.. 2023.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