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25 명문고 입학이 명문대 보증수표? 다음은 중앙일보에 게재되었던 칼럼입니다. 10월 11월은 본격적인 원서작성 시즌입니다. 미국의 보딩 스쿨은 대부분 1월 말에 원서 접수를 마감하기 때문에 유학을 결심한 학생들은 요즘 원서를 준비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죠. 이런 학생들의 상담과 진학 지원을 해주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우수한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꼭 명문고에 진학해야 하나요? 사립학교든 공립학교든 혹은 명문 보딩스쿨이건 데이스쿨이건 심사숙고 해야 할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사립학교 특히 보딩 스쿨은 공립학교보다 규모가 작습니다. 미국에서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수용하는 보딩 스쿨의 평균 학생 수는 250명 정도니까요. 학생 수가 적으면 교사의 충분한 배려를 받으면서 집중력 있게 수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생 .. 2008. 9. 2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