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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전공3

전공 선택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내년에 대학에 입학할 Senior 들이 방학을 맞아 원서를 준비하고 에세이를 쓰면서 질문하는 것 중에 하나가 전공 선택에 관한 것입니다. 특히 입학 원서의 전공 선택난에 “Undecided”로 표시해도 괜찮은지, 표시할 경우 혹시나 불이익은 없는지에 대하여 묻는 학생들이 꽤 많습니다. 이들이 걱정하는 것은 “Undecied”로 표시했을 때, 사정 당국에 무관심하거나 열정 혹은 활기가 없는 것으로 비쳐지지 않을지, 현실적인 감각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게 만들지는 않을까 우려합니다. 제 의견은 “Undecided”로 표시해도 불이익은 없다는 것입니다. Joseph Cuseo는 그의 저서 “Thriving in College and Beyond”에서 대학교 신입생의 10% 정도만이 자신의 전공 분야를 이해하고 커.. 2010. 8. 23.
영국의 학부 유학 (1) 전공 과목 선정에 관하여 우리나라와 미국 등 대부분 나라의 학부 과정은 4년제지만, 영국의 학생들은 대학에 입학하기 전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13년간 교육을 받기 때문에 학부 과정은 3년 만에 끝납니다. 미국의 학생들은 대학에 입학한 후 1-2년 간 교양 과정을 수료한 후 3학년이 되어 전공을 선택하게 되고, 일단 선택한 전공 과목이라 할 지라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영국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자신이 전공할 전공 과목을 확실하게 결정한 후 전공 별로 대학에 지원합니다. 또한 고등학교 때 A-Level을 통해 우리나라나 미국 대학에서 1-2학년 때 배우는 교양 과정에 대한 지식을 섭렵하기 때문에 1학년부터 교양 과목 수업 없이 곧바로 전공 과목에만 전념하게 됩니다. 전공 과목 선정에 관련하여 학생의 성격과 능력.. 2009. 9. 21.
내년에 대학에 입학하는11학년들에게 권하고 싶은 것 (1) “11학년인 딸이 도통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저도 얘가 무엇에 관심을 갖는지, 뭘 잘 하는지 모르겠어요. 미래에 대한 고민이 부족해서 동기 유발이 되어 있지 않고 그래서 늘 결과가 신통치 않은 것 같아요. 이제 11학년이 끝나는 여름 방학에는 본격적으로 대학 입학 모드로 전환해야 할 것 같은데, 장래에 대한 생각이 없으니 정말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필자에게 상담을 요청한 11학년 학부모의 하소연입니다. “아이의 성적은 대충 A를 받고 있고 자신은 어떤 전공이나 직업을 갖더라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확신이 없어요.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가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적성이나 재능을 발견하고 앞으로의 전공이나 직업 선택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자녀의 미래 설.. 2009.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