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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선택6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한 심리검사 (세쿼이아통합심리검사)의 중요성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한 심리검사 (세쿼이아통합심리검사)의 중요성 20년 가까이 미국의 보딩스쿨과 대학 입학에 관련된 상담을 하는 필자가 흔히 접하게 되는 경우이지만, 자신이 무엇을 하면 좋을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전혀 생각이 없다는 학생을 만나게 된다. 이맘 때쯤 이런 11학년 학생을 만나게 되면 학생이나 학부모뿐 아니라 필자도 난감해지게 마련이다. 더군다나 대학 입시 지형이 해마다 조금씩 진화하면서 학기말 시험을 앞두고 11학년을 마무리해야 하는 현재 11학년생들은 다가오는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마음이 착잡하다.  “내 마음 나도 몰라” 하고 있는 학생들이 대학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에세이와 추천서, 성적증명서 등 대입 원서에 들어가야 할 모든 아이템을 점검하기 앞서 더 급한 일이 있다. 서류를.. 2024. 5. 27.
대학의 전공과목과 커리어 개발 대학의 전공과목과 커리어 개발 Ivy League를 비롯하여 미국의 주요 대학의 합격자 발표가 4월6일에 발표되었다. COVID-19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대학 입시에 큰 혼란이 빚어져서, 왜 불합격이 됐는지, 왜 Defer가 됐는지? 왜 Wait-List에 들어가 있는지 알 수 없고, 누구도 확실한 답을 주지 않는다. 현재 11학년 학생들이 입시를 치르는 내년에는 팬데믹 상황이 조금씩 나아져, 안정을 되찾아 가기는 하겠지만,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 예상되어 더 많은 학생이 대학에 지원하고, 더 많은 학생이 불합격의 고배를 마실 것이며, 더 많은 학생이 Defer나 Wait-listed라는 결과를 받아 속을 태울 것이다. 12학년들의 입시는 이미 끝났으니, 이제 11학년 학생들이 입.. 2021. 4. 7.
전공선택과 세쿼이아통합심리검사 전공 선택과 세쿼이아통합심리검사 (Sequoia Integrated Psychological Test) 학생들은 상담하다 보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선정에 갈팡질팡 하지만, 전공을 선택할 때 역시 헤매기 일쑤다. 막상 대학을 결정했는데 그 대학에 자신이 원하는 전공이 개설돼 있지 않는 경우도 있고, 또 너무 여러가지로 나뉘어져 있어 무엇이 자신에게 맞는지 혼란스러워 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잘 하는지, 무엇을 해야 행복한지를 모른다. 그래서 결국 지원 대학 선정 기준은 한국에서의 지명도이고, 전공 선정의 기준은 한국 사회에서의 취업률로 귀결된다. 많은 학생들이 전공 선택에 어려움 느껴이처럼 어릴 때부터 하고 싶은 일이 확고한 소수의 학생을 제외하고 자신에 맞는 전공을 찾.. 2016. 2. 11.
전공 선택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내년에 대학에 입학할 Senior 들이 방학을 맞아 원서를 준비하고 에세이를 쓰면서 질문하는 것 중에 하나가 전공 선택에 관한 것입니다. 특히 입학 원서의 전공 선택난에 “Undecided”로 표시해도 괜찮은지, 표시할 경우 혹시나 불이익은 없는지에 대하여 묻는 학생들이 꽤 많습니다. 이들이 걱정하는 것은 “Undecied”로 표시했을 때, 사정 당국에 무관심하거나 열정 혹은 활기가 없는 것으로 비쳐지지 않을지, 현실적인 감각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게 만들지는 않을까 우려합니다. 제 의견은 “Undecided”로 표시해도 불이익은 없다는 것입니다. Joseph Cuseo는 그의 저서 “Thriving in College and Beyond”에서 대학교 신입생의 10% 정도만이 자신의 전공 분야를 이해하고 커.. 2010. 8. 23.
명문 대학 입학만이 능사가 아니다. “최고의 대학”이 아니라 “최적의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 이미 입학허가서를 거머쥐고 여유롭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Senior 들도 있겠지만, 원하던 학교의 합격허가서를 받지 못해 차선의 학교로부터 합격허가를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거나 학교의 선택을 놓고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들도 많을 것입니다. 11학년들은 대학 선정을 위한 Head-Start가 필요 한편 Junior 들은 앞으로 다가 올 입시에 대한 준비 자세를 가다듬으며 어느 대학에 진학할 것인가에 생각을 집중하며 대학 선정을 위한 정보를 수집엘 열중하고 있을 것입니다. 대학 진학을 위한 학교의 선정은 인생의 진로가 판가름되는 중요한 결정 사항임에 틀림없습니다 이토록 중요한 일이지만, 아쉽게도 많은 부모님들은 단지 신문 지상을 장식했거.. 2010. 2. 23.
영국의 학부 유학 (1) 전공 과목 선정에 관하여 우리나라와 미국 등 대부분 나라의 학부 과정은 4년제지만, 영국의 학생들은 대학에 입학하기 전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13년간 교육을 받기 때문에 학부 과정은 3년 만에 끝납니다. 미국의 학생들은 대학에 입학한 후 1-2년 간 교양 과정을 수료한 후 3학년이 되어 전공을 선택하게 되고, 일단 선택한 전공 과목이라 할 지라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영국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자신이 전공할 전공 과목을 확실하게 결정한 후 전공 별로 대학에 지원합니다. 또한 고등학교 때 A-Level을 통해 우리나라나 미국 대학에서 1-2학년 때 배우는 교양 과정에 대한 지식을 섭렵하기 때문에 1학년부터 교양 과목 수업 없이 곧바로 전공 과목에만 전념하게 됩니다. 전공 과목 선정에 관련하여 학생의 성격과 능력.. 2009.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