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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특별활동26

미국 의과대학원 입학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2)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의 조사에 따르면 Medical School에 진학하려는 학생들 중 거의 50% 정도의 학생들이 학부에서 Biology를 전공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Medical School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Biology를 전공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Chemistry, Physics, Bio-Chemistry, Bio-Engineering, Mathematics 등 과학 계통을 전공한 학생이 많지만, 심지어는 인문계열 학부에서 공부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Medical School에 진학하려면 Biology 전공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전공에 상관 없이 Medical School에서 요구하는 이수 과목 Prerequisite Cours.. 2009. 5. 11.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서머 프로그램은 무엇일까?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경우에는 미국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는 활동 (Extracurricular Activity) 중심의 서머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미국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음악, 미술, 컴퓨터, 영화 감상, 스포츠 등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바람직합니다. 영어가 서툴더라도 예체능 활동을 통하여 몸을 부대끼며 언어를 습득한다면 학습의 고통을 줄이고 몸으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살아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은 직접 그들의 생활을 체험함으로써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금상첨화라 할 수 있지요. 축구, 농구, 야구, 수영 등의 체육 활동뿐 아니라, 음악, 미술, 무용 등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즐기기 어려운.. 2009. 2. 2.
서머 프로그램 (Summer Program)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밖은 아직 영하를 오르내리는 추운 겨울입니다. 그런데 벌써 Summer Program을 논하느냐고 반문하실 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아직 새 학기도 시작되지 않았는데 벌써 방학 걱정부터 해야 하는 거야? "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부지런한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고 했지요. 미국의 보딩 스쿨이나 전국적 규모의 서머 프로그램 주관 단체에서 주최하는 서머 캠프는 지금부터 서둘러야 합니다. 2,3월에는 캠프를 선정하고 4월에는 신청해야 특히 미국의 보딩 스쿨에서 주최하는 캠프는 현지 미국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에 참가하기 한 두 달쯤 전에 신청을 하면 이미 마감하여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참가 신청이 불가능하고 참가가 가능하다 하더라도 인기 있는 특정 과목은 수강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2.. 2009. 2. 2.
“It’s The Uniqueness, Stupid.” New York 주에 위치한 Ivy League 대학교의 하나인 C대학교에 지원한 A군과 B양의 PROFILE입니다. (아래의 그림들은 내용을 쉽게 이해 하기 위한 참고자료입니다.) Asian Korean Private Boarding School in the US 대학 졸업의 의사와 전업주부의 부모를 둔 남학생 GPA 3.85 SAT 2180 AP 2과목에서 5점 획득 성실 근면한 학생이라는 추천서 동남아 빈국을 여행하며 Global Leader의 꿈을 꾸게 되었다는 에세이 Habitat 봉사활동 초등학생들에게 영어 가르치기 봉사 활동 기숙사 12학년 Monitor 교내 International Club 활동 4년간 축구, 야구팀에서 활동 위는 미국의 메사추세츠 주의 명문 보딩 스쿨의 12학년에 재학 .. 2009. 2. 2.
SAT 점수만큼 방과 후 활동 중요 매년 하버드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은 2만 명이 넘는데, 최종적으로 10% 정도에 해당하는 2000명 전후의 학생만이 입학허가서를 손에 쥐게 됩니다. 지원자 중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학생은 대략 4000~5000명, SAT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도 수두룩하기 때문에 수석이나 SAT 만점이 하버드 입학의 보증수표는 되지 못합니다. 이처럼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경쟁한다고 할 때 의외로 학업 외적인 요소가 당락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즉 SAT 2400점과 2300점을 받은 두 학생이 있다고 가정할 때, 실제 100점이라는 엄청난 점수의 차이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입학 사정관은 두 학생을 최우수 학력 집단으로 분류하고 학업 이외의 분야에서 당락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죠. 즉 우열을 가늠하기 어려운 박.. 2008. 12. 4.
왜 명문대 진학 한국 학생 중 중도 포기생이 많을까? 2008년 10월4일 자 동아일보에 흥미로운 기사거리가 게재되었습니다. 재미교포 김승기씨의 Columbia Teacher’s College 박사 논문인 “한인 명문대생 연구”에 따르면 미국 명문대에 진학한 한인학생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졸업을 못하고 학업을 포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1985-2007년 하버드, 예일, 코넬, 컬럼비아, 스탠포드, 캘리포니아 버클이대학 등의 14개 명문대에 입학한 한인 학생 1400명 가운데 44%인 616명이 중퇴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같은 기간의 미국 학생들의 평균 중퇴율 (34%)를 10% 웃도는 수치이고, 유대인, (12.5%), 인도인 (21.5%), 중국인 (25%)의 중퇴율은 한인 학생보다 크게 낮았다고 합니다. 이 논문에서 “학부모들의 지나친 입시 .. 2008.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