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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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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Do You Live in a Palace?” 영화를 보면 허물 없이 어울려 놀던 친구가 고귀한 신분의 사람임이 밝혀져 놀라는 일이 흔히 있지 않은가요? 요새도 심심치않게 생기는 일이랍니다. Cathy는 한국에 온 소포를 Irene에게 건네주며 화들짝 놀랐습니다. Cathy: Irene! Do you live in a palace? 아이린, 너 팰리스(궁전)에 살아? Irene: Yes. 응 Cathy: Really? 정말? Irene: Didn't you know that I'm a Korean princess? 너, 내가 한국공주인 것 몰랐어? Cathy가 놀란 것은 우리나라 아파트 이름이 타워팰리스, 로얄팰리스, 아데나팰리스, 뭐 그런 이름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래 전 요르단 공주와 왕자들이 이 학교를 졸업했었던 것을 알고 있던 Irene은 .. 2008. 10. 29.
유학 시기는 언제? 언제 외국에 갈지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빨라도 걱정, 늦어도 걱정이다. 부모가 따라 가야할지, 따라가면 누가 갈지, 한국에 남는 '기러기 가족'은 어떻게 생이별의 아픔을 견뎌내며 살아야 할지, 경제적인 부담은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머리가 지끈거린다. 정말 유학을 보낼 마음이면 시기별로 꼭 이것만은 생각해줬으면 한다. 먼저 초등학교 3~5학년을 둔 학부모에게 권하고 싶다. 이때의 유학은 일찌감치 외국어 언어 능력을 습득할 수 있게 해줘 나중에 커서 국제 감각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머나먼 타국에 어린 자녀를 홀로 유학시키는 것은 제발 삼가야한다. 그래도 보내겠다면 부모 중 한 사람은 동행하고, 한 사람은 남아야하는 가족 해체의 비극과 두 가정을 유지하.. 2008. 10. 27.
Global 투자에 의한 대한민국의 교육 기업들의 경제 위기 우리 나라 국민들의 엄청난 교육열이 글로벌 투자를 촉진하여 해외 자본으로 하여금 우리 나라의 학원 산업에 몰려들게하였고 올 여름은 그 투자가 피크를 이루었던 것 같습니다. 2008년 9월 8일 자 조선일보에 의하면 이러한 글로벌 자본의 한국으로의 러시는 2007년 7월 미국의 투자 회사인 칼라일이 특목고 전문학원인 토피아 에듀케이션에 약 210억 원을 투자한 것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것이 시발점이었다고 했습니다. 논술 업체인 엘림 에듀는 사모펀드인 오크우드에서 300억 원 이상을, 영재사관학교에서는 맥쿼리로부터 약 300억 원을 투자 받았다고 합니다. 한편 타임 교육 홀딩스에는 사모펀드인 티스톤이 600억 원을, 특목고 입시를 겨냥한 영어 학원인 아발론 어학원에는 AIG Global Invest.. 2008. 10. 26.
유학원 백태 (4) 관리 안 되는 “관리유학” “미국의 보딩 스쿨, 아이비리그 대학 등 해외 명문학교 진학을 목표로 대한 민국 1% 학생들이 꿈 꾸는 유학” “백 만 불짜리 컨설팅의 명품 조기 유학” “저학년 단기 유학, 보딩 스쿨 입학, 미국의 명문대 입학 보장” “영어 습득의 지름길, 국내 특목고 입학의 관문” “초등학교 때의 단기 유학이 국제중 외고 민사고 합격을 위한 필수 코스” 관리형 조기 유학을 모집하는 업체들에서 내건 광고 문구입니다 관리형 유학은 조기 유학 열풍이 거세지면서 근래 몇 년 전부터 새롭게 등장한 조기 유학의 형태입니다. 많은 부모가 유학을 원하지만 생업을 전폐하고 자녀의 유학에 동반할 수 없고 어린 자녀를 보딩 스쿨이나 홈스테이 집에 맡자니 마음이 놓이지 않고, 보딩 스쿨에 입학 경쟁이 너무 치열하여 현실적으로 입학이 어려.. 2008. 10. 26.
유학원 백태 (3) 과도한 염가 혹은 고가의 컨설팅 경계해야 미국의 보딩 스쿨은 대부분 1월 말에 마감하여 3월10일 경을 전후하여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대개 학교에서는 한 달의 말미를 주고 4월10일 경까지 합격자에게는 등록 의사를, 대기자의 경우는 대기자 명단에 잔류 여부를 표시해 줄 것을 요구하지요. 합격생의 경우는 기쁜 마음으로 입학 여부를 표시하겠지만, 대기자의 경우는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기 때문에 기다림의 시간은 여간 고통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대기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합격생 중에 등록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합격의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이지요. 모든 학교에 다 불합격되고 오직 한 학교에만 대기자에 포함되어 있어서 대기자 명단에서 탈출하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린다면 얼마나 초조하겠습니까? 운 좋게 4월 달에 합격 통보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경우에 .. 2008. 10. 24.
Upcoming IECA Conference in Baltimore, USA 올해 2008년 11월5일부터 Maryland 주 Baltimore에서 4일 간 IECA 정기 Conference가 열릴 예정입니다. 다음과 같은 Issue들이 Seminar 의제로 상정되어 논의될 예정입니다. Pre-Conference Sessions Executive Functioning Financial Planning for School and College Effective Communication in Facebook World By Jim Baker, Whipple Hill Communication Autism Spectrum Disorders and the Environment By Tyler Whitney, Intermountain Center for Autism and Amy Jeppe.. 2008.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