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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교육일반172

십대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Stress Management) (1) 고학력, 전문직, 최상류층의 경제적 배경을 가진 부모를 둔 덕택에 어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풍요로운 교육 환경을 향유하던 H양은 국내에서 중학교 1학년을 마치고 뉴질랜드에 유학을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언니보다 우수한 학업 성적을 보였던 H양은 부모를 비롯하여 친가 외가 주위의 선생님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강하고 늘 자신감으로 충만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에게서 최고라는 극찬을 들었기 때문에 남에게 진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고 상상해서도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부모의 경제력과 본인의 지력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던 H양 왜 좌절의 늪에 빠졌나? 부모 또한 H양에 대한 기대와 자부심이 남달라서 H양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주었고 H양이 혹시나 실패를 하.. 2010. 7. 21.
여름은 독서의 계절 우리 나라에서는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부릅니다만, 미국에서는 여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소위 Summer Reading Lists를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며 독서를 권장합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여름 방학 동안 읽은 책에 대하여 개학 직후 시험을 보기도 하고 수업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여름은 독서의 계절 “Hot Summer & Cool Reading” 미국 학생들은 무려 3개월 정도의 여름 방학이 주어지기 때문에 자유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은 독서에 적절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Hot Summer & Cool Reading”이라고 하여 서늘한 피서지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것은 퍽 바람직한 일일 것입니다. 혹은 “DEAR” “Drop Everythin.. 2010. 7. 19.
멜 깁슨과 다양성 (Diversity) 교육 최근 영화배우 멜 깁슨 (Mel Gibson)이 여자 친구를 폭행했다 하여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여자 친구를 폭행하며 “너는 검둥이 (Nigger)에게 못 된 짓을 당해도 싸다”라는 폭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합니다. “Lethal Weapon”에서 흑인 형사인 Danny Glover와 멋진 파트너가 되어 후련하게 사건을 해결하여 인종적인 편견이란 없을 것 같았고, 더구나 “What Women Want”에서 여자들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해 여장까지 일삼았던 관용과 이해의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관객들의 배신감은 배가 되었을지 모릅니다. 성과 인종에 관하여 폭언을 감행한 멜 깁슨에 대한 실망감 멜 깁슨에게 실망을 감출 수 없는 것은 단지 약자인 여성을 폭행했다는 것뿐 아니라,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서슴.. 2010. 7. 13.
무관용 정책을 펴는 미국 학교의 학생 지도 방식 우리는 일반적으로 실수를 통해 세상 살아가는 법을 배우며 이를 통해 성장한다고 말하며 아이들의 실수에 대하여 너그럽습니다. 심지어는 아이들은 싸우면서 큰다고 말하고 아이들이 싸우고 다투는 것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합니다. 다소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 것을 남자답다고 미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중학생들은 졸업식을 끝내고 선배의 위협에 일탈의 놀음을 벌이는 일도 과감히 단행했습니다. 미국 학교에서는 남에게 위협하는 것은 결코 용납하지 못 해 그러나 미국의 학교 사회에서, 특히 명문 학교일수록 사소한 실수라 할 지라도 결코 용납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남에게 위협을 가하는 경우입니다. 언어뿐 아니라 실제적으로 위협이 가해졌다면 더욱 더 용서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이에 상응하는 벌을 감수해야 합니다.. 2010. 7. 6.
촌지 문화 지양하고 기부 문화 정착시켜야 지난 6월 The Gunnery에서는 성공적인 기금 모금 행사 마쳐 이 지면을 빌어 지난 6월 18일 Connecticut의 The Gunnery의 교장 선생님이신 Susan Graham이 방한하셨을 때 The Gunnery를 위해 큰 돈을 쾌척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교장 선생님이신 Mrs. Graham은 한국 학부모님들을 설득하여 기금을 만들어 준 제게 여러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또한 The Gunnery의 Board of Trustee이며 Coach의 International President이신 Mr. Ian Bickley도 성공적인 학부모 모임을 주선한 제게 감사의 표시를 하셨습니다. 부디 “Teddy House”와 같은 좋은 시설이 들어서서 The Gunnery의.. 2010. 7. 1.
금융 교육 (Financial Literacy Education)과 미래 1929년 세계 대공황 이후 2008년 세계 경제는 최대를 위기를 맞이 하였습니다. Wall Street의 Lehman Brothers의 파산이 도화선이 되어 전 세계가 금융 위기를 경험하며 시련과 고통에 빠졌습니다. 이에 대한 경험은 기존의 금융 환경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었고, 그 일환으로 금융 소비자 보호를 원칙으로 금융 지식 교육의 중요성 (Financial Literacy Education)을 부각시켰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금융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어, 경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인 인프라를 마련하였습니다. 세계적인 금융 위기를 경험하고 금융교육에 대한 필요성 대두 개인에게 신용 관리, 은행 예금, 보험, 투자 등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경제 교육을 강화하여 개인.. 201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