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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교육일반161

해외 주재원들의 자녀 교육에 관하여 (1) 해외 주재원들의 자녀 교육에 관하여 요즘은 해외 여행이 빈번해졌고, 유학 등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심지어 외국에 한달살기 등의 프로그램까지 생겨나서 외국에서 거주하는 것이 특별한 경험이 아니지만, 오래 전에는 온 가족이 해외에서 생활하는 것이 흔한 것이 아니어서 해외에서 공부를 하거나, 주재원, 혹은 외교관으로 해외에 나가는 친구를 부러워하던 과거도 있었지요. 새로운 외국 문물과 문화를 접하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며 새로운 곳에서 학교 생활을 하고 친구를 사귀는 것은 자녀에게 커다란 혜택이 되는 것에는 틀림없습니다. 어린 시절의 해외 거주 경험은 자녀의 언어, 사고, 행동, 나아가서는 가치관이나 세계관에도 영향을 미치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언어도 안 통하고, 환경도 다른 외국에서 .. 2021. 7. 5.
후회 없는 전공 선택을 위한 도구 세쿼이아통합심리검사 (SIPT) 후회 없는 전공 선택을 위한 도구 세쿼이아통합심리검사 (SIPT) SIPT: Sequoia Integrated Psychological Test 바야흐로 11학년 학생들이 대학 입시 모드로 전환하여 대망의 입시 전쟁에 나갈 채비를 할 때가 도래했다. 출정하기 전 중요한 것은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전쟁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다. 승리하겠다는 마음만으로도, 우수한 무기만으로도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따라서 승리의 Spirit를 가지고 무기를 갈고 다듬어 장전하여 출전 준비를 해야 한다. 전쟁에 나가기 위해 나의 장점과 단점을 알고 적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비로서 우수한 전략을 세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지피지기백전불태 [知彼知己百戰不殆]라,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2021. 5. 3.
명문대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발견 명문대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발견 무조건 명문대학을 가야 한다고 믿는 부모가 있다. 그래서 미국의 최고 명문대를 보내기 위해 어릴 때부터 엄청난 학비를 부담하면서 조기유학을 통해 보딩스쿨에 입학시키고자 한다. 그런데 실상 자신은 명문대학을 나오지도 않았으면서…. 어쩌면 자신이 명문대학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자녀는 꼭 명문대에 보내 성공적인 인생을 살도록 해야 한다고 믿는 것 같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좋은 대학에 진학했다고 해서 우수하게 학교를 마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했다고 하더라도 성공적인 삶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늘 강조했던 것처럼 학생 본인의 의지와 능력에 달려 있는 것이지, 부모의 조력이나 부모의 성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 뚜렷한 목표와 이를 달성하려는 .. 2020. 5. 11.
홈스쿨링 (Homeschooling) 홈스쿨링 (Homeschooling) 필자는 미국 AICEP에서 인정한 공인교육플래너 (Certified Educational Planner)로서 홈스쿨링 하는 학생들을 미국 대학에 입학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다. 사실 엄밀하게 말하면, 비자발적 홈스쿨러 들이다. 기존의 학교에 적응을 못했거나, 소위 “학교에서 짤려서” 더 이상 학교에 다닐 수 없는 경우였다. 그런데 최근 만난 2명의 학생은 자발적인 홈스쿨러로서 필자로 하여금 세상의 변화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한 학생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1년까지만 학교에 다녔고 지금 10학년의 나이인데 줄곧 집에서 어머니와 학습을 한 경우였고, 다른 학생은 컴퓨터 분야에서 발군의 실력을 나타내어 11학년 나이이지만 대학의 컴퓨터공학과에서도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판단.. 2020. 5. 4.
흥미와 적성 흥미와 적성 좋아하는 것을 잘할 수 있다면 최상 필자는 60을 한참 넘겼다. 그래서 내 또래의 동창과 동료들은 거의 현직에서 찾아 보기 어렵다. 인생 이모작, 삼모작을 하는 시점의 그들에게 흥미와 적성은 중요한 화두가 된다. 예전에는 호구지책으로 싫고 귀찮은 일을 꾹꾹 참으면서 해야 했지만,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인생, 내게 즐거운, 내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거다. 이럴진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하여 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신입생이나 사회의 문을 여는 사회초년생들에게 흥미와 적성은 그들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너무나 중요한 문제가 된다.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선택하여 진로를 정하고 어떤 커리어를 선택할 지는 가장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한 학생은 여유있는 가정에서 부모와.. 2020. 5. 4.
COVID 19으로 인한 UC 계열 대학교의 입시 제도 변화 COVID 19으로 인한 UC 계열 대학교의 입시 제도 변화 UC 대입 요건 대폭 완화 SAT 점수 제출하지 않아도 무방함 그야말로 미증유의 시절을 살고 있다. 바로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누가 이런 엄청난 사태가 도래할 것임을 상상이라도 했었겠는가? 4차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꼬가 트여 인류 문명에서 가장 최고조의 IT의 혜택을 누리고 산다는 지금 COVID-19이라는 전대미문의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전 인류가 이런 고통을 받고 있으니 인간은 참 연약한 동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아이러니라 아니할 수 없다. COVID-19 Pandemic이 교육에도 많은 변화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학교가 Shutdown되어 교사와 학생이 얼굴을 맞대며 심적, 정서적 소통을 이루어며 받아야 하는 교육은 기계 저 너머 Onl.. 202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