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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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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고 입학이 명문대 보증수표? 다음은 중앙일보에 게재되었던 칼럼입니다. 10월 11월은 본격적인 원서작성 시즌입니다. 미국의 보딩 스쿨은 대부분 1월 말에 원서 접수를 마감하기 때문에 유학을 결심한 학생들은 요즘 원서를 준비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죠. 이런 학생들의 상담과 진학 지원을 해주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우수한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꼭 명문고에 진학해야 하나요? 사립학교든 공립학교든 혹은 명문 보딩스쿨이건 데이스쿨이건 심사숙고 해야 할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사립학교 특히 보딩 스쿨은 공립학교보다 규모가 작습니다. 미국에서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수용하는 보딩 스쿨의 평균 학생 수는 250명 정도니까요. 학생 수가 적으면 교사의 충분한 배려를 받으면서 집중력 있게 수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생 .. 2008. 9. 26.
기러기 가족의 손익계산서 다음은 중앙일보에 게재되었던 칼럼입니다. 오피스텔로 이사 … 여윳돈은 투자 '행복' 뺀 추가 비용 연 1560만원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의사 A씨 가족은 자녀의 유학을 위해 어머니가 함께 유학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다. A씨 부인은 커뮤니티 컬리지에 입학 허가서를 받아서 학생 비자를 신청했습니다. 안정적인 유학생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두 자녀도 사립학교에 등록했습니다. 의사인 A씨는 서울에 홀로 남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비용 측면에서 본 기러기 가족의 손익계산서를 산출해볼까요? A씨 부인의 학비는 연간 7,000달러였고 두 자녀의 학비는 각각 1만8,000달러 정도였습니다. 아파트 월세는 1200달러로 연간 1만4400달러가 필요했죠. 생활비로는 월 2.. 2008.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