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전공 학생을 위한 조언
“창조경제”가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지만 2015년에 대한 경제 전망도 그다지 희망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 “창조경제”가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우리 경제가 성공적이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이다. 최근 경제에 대한 걱정과 우려, 또는 관심으로 우리나라나 미국 내 혹은 세계적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비즈니스 분야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으며 미래를 준비하려고 하고 있다. 더불어 비즈니스를 통해 세계적인 경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창조적인 방법을 모색하려 하고 있다. 자신의 커리어를 비즈니스 분야에서 쌓기 위해 준비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은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는 것이다. 경영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은 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관련 옵션에 대해 검색하고 이에 대한 탐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출처: 구글 이미지>
MBA 지원을 위해 학부에서 반드시 경영학을 전공할 필요 없어
흔히 비즈니스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기 위해 또는 MBA 입학 준비를 위해서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해야 한다고 오해하고 있다. 그러나 MBA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대학의 학생들은 다양한 학업적 배경을 가지고 있고, 학교에서는 오히려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반드시 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할 필요는 없다.
2015년 졸업 예정인 Yale University MBA 과정 학생 가운데 16%만이 Stanford University는 14% Columbia University는 29% 만이 학부에서 경영학 관련 전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 www.mba.com)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선택하든지 전공 과목에 상관 없이, 수학. 통계. 경제. 사회 과학에서 탄탄한 토대를 쌓고 인턴십 혹은 현장에서 취업한 경험을 갖고 있으면 MBA를 준비하거나 경영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Harvard, Chicago, Cornell, Duke 등은 학부 경영학과 제공되지 않아
일반적으로 경영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에서는 경영관리(Business Administration) 기업경영(Business Management)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회계 재정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그러나 모든 대학이 경영학 프로그램이나 전공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University of Chicago, Harvard University, Cornell University, Duke University 처럼 상위 MBA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대학이라고 할 지라도 학부 전공 과목에 경영학과가 개설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다. 반면, Georgetown University, Penn State University, University of Pennsylvania, New York University 같은 규모가 큰 대학은 보통 지원할 때 경영대학으로 직접 지원할 수도 있다.
Georgetown, Penn State, U Penn, NYU 등은 경영단과대학으로 지원
통상적으로 경영학 단과대학의 입학 경쟁률은 굉장히 높으며 동일 대학의 다른 일반 단과 대학에 입학하는 것보다 경쟁이 더 심하다고 할 수 있다. 심한 경쟁력을 뚫고 성공하는 비결이 있는데, 이는 강력한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 외에도 지원자는 높은 수학적 사고능력을 증명하는 것이다. 대학은 지원자의 고등학교 수학 성적, GPA, SAT Reasoning Test에서 수학 성적, SAT Subject Test에서 수학 성적, AP 수학이나 통계학 성적, ACT의 수학 성적에 큰 관심을 둘 것이다. 경제학은 말할 것도 없고 경영학에서도 수학을 기반으로 전공 과목을 진행하기 때문에 우수한 수학 능력을 가진 학생을 선호하게 되는 것이다.
경영을 전공하고 위해서는 수학과 통계학 등 중요
한편, 또 다른 흔한 오해는 비즈니스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기 위해 상위 비즈니스 스쿨이 있는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최고의 준비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대학에 상위 랭킹을 차지하는 MBA 스쿨이 있다고 해서 학부생으로서 경영학 수업을 잘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훌륭한 MBA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의 경영학과 학부에 입학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학부생은 경영전문대학원의 Resource에 쉽게 접근하지 못할 수 있고 MBA 교수들이 학부생과는 아무런 학문적 관계가 없을 수도 있다. 게다가 그 대학에 다녔다고 해서 동일 대학의 MBA 프로그램 입학이 더 쉬워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영전문대학원은 지원자가 어느 대학을 졸업 했는가를 평가하기보다,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이루었는지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경영전문대학원에서는 학업적으로 우수하고, 전공하려는 분야에서의 성취도와 열정을 가진 뛰어난 지원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즉 학부에서 성적이 중요하고 특히 수학이나 통계학에서 우수한 학점을 만들어두고, 인턴이나 취업을 통해 전공 분야에서의 경험을 통한 Accomplishments가 있으며 열정을 갖춘 지원자가 우수한 경영대학원 입학이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미래에 경영을 하고자 하는 대학 지원 학생은 자신이 학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교육적 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커리어 조언 프로그램(Career Advice Progrm)이 잘 짜여 있고 인턴이나 봉사 활동 등 교내외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음은 경영학 학부 전공 지원자가 관심 있는 대학의 Admissions Office에 질문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 경영학 대학을 선택할 때 다음의 문제를 고려해 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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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siness, Management 등 경영학 전공이 제공되고 있나요?
▶ 경영학 전공하기 위해서는 특정 단과 대학에 지원해야 하나요? 경영대학이 따로 마련되어 있나요?
▶ 경영학 전공에서 특정 집중 분야 (Focused Specialty)가 있나요?
▶ 경영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을 위한 커리어 조언 프로그램이 따로 제공되나요?
▶ 5년 과정으로 MBA까지 연결되는 옵션이 있나요?
▶ 학부생을 위한 인턴십이나 산학 협동 프로그램(Co-operation Program) 기회가 있나요?
▶ 비즈니스 커리어 조언 프로그램이나 인턴십 기회를 얻기 위해 꼭 경영학 전공을 해야 하나요? ▶ 대기업 등의 회사들이 캠퍼스에서 채용박람회 등의 행사를 주최하고 이를 통해 취업이 가능한가요?
<출처:구글이미지>
㈜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전문경영대학원 MBA지원뿐 아니라 경영학 학부 지원 학생에게 SOP, Personal Statement 등 에세이와 기타 지원에 필요한 원서 작성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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