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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반/자녀교육

딸 아이가 꿈을 포기하겠다고 합니다.

by yhpark@seqgroup.com 2013. 5. 16.

딸 아이가 꿈을 포기하겠다고 합니다.

 

 

Ø  어느 학부모의 상담 요청

: 저희 딸 아이는 4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단 한 시도 피아니스트의 꿈을 꾸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공부는 중하위권이었지만 피아니스트가 인생의 꿈이자 목표였기 때문에 학업의 문제는 그다지 대수롭게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Juilliard에 입학을 목표로 실기 연습에 치중하고 콩쿠르가 있을 때는 이를 대비하여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을 때부터 돈과 시간, 그리고 정성을 아낌 없이 쏟아 부었습니다. 그런데 굴지의 콩쿠르에서 연거푸 실수를 하여 입상권에서 멀어지게 되자, 갑자기 아이는 자신감을 상실하고 피아노에 대한 흥미마저 상실하여 걷잡을 수 없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피아노 선생님이 설득하고 저와 남편이 회유와 위협을 번갈아 아이의 마음이 돌아서기를 기다렸지만, 이제 넘을 수 없는 강을 건너 온 듯합니다. 딸 아이는 이제 피아노를 쳐다 보기도 싫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딸 아이한테서 피아노를 떼어 놓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아이한테 투자한 모든 것이 너무나 아깝고, 아이가 피아노에 투자했던 시간이 너무나 아깝습니다. 10학년에 진급하는 아이가 새롭게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대학 입학을 생각하면 막막할 뿐입니다. 선생님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출처: 세쿼이아 그룹>

 

 

Ø  상담 요청에 대한 답변

: 10학년이 되기까지 오직 딸 아이를 피아니스트로 성장하는 것을 위해 모든 관심과 도움을 쏟아온 부모의 마음이 오죽할까 얼마나 당황할지 충분한 이해가 간다. 피아니스트, 미술가 혹은 운동 선수가 되기 위해 십 수년을 오로지 한 우물만을 판 학생들에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한 가지 꿈을 위해 곁 눈도 팔지 않고 앞만 보고 전진해 왔던 예술이나 스포츠 선수들이 유일한 꿈을 포기하겠다고 할 때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 탈진하여 심신이 괴로운 상태일 것이 불 보듯 명확하다. 심한 경쟁에서 이겨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쳐 온 압박감이 극에 달했을 것이다.

 

이런 경우 자녀와 부모는 잠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휴식을 가지며 진정 피아니스트가 되려고 했던 목적이 무엇이었나를 진지하게 따져 봐야 한다. 큰 대회를 앞두고 받은 스트레스인지 여기서 심한 좌절을 겪고 난 후 자신감의 상실인지, 단순한 피로감인지, 혹은 선생님과의 음악적 컨센서스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오는 예술적 해석의 차이인지, 이제까지 부모에게 받은 투자에 대한 부담감인지, 자신의 음악적 재능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인지 살펴 봐야 한다.

<출처: 세쿼이아 그룹>

 

 

 

어릴 때부터 아무런 회의 없이 길을 걷던 학생이 사춘기를 지나면 진로 변경 원할 수 있어

아마도 누적된 피로감이었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 들면 산재했던 문제가 제대로 해결될 수만 있다면 다시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피아노 앞에 다시 앉을 수 있으리라. 그러나 장고를 거듭해도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을 꺼리고 단호한 뜻을 보인다면 다른 분야를 찾아 다른 분야를 새롭게 시도할 수 있도록 부모가 전폭적으로 도와줘야 한다. 비록 이제까지 투자한 노력과 시간과 돈이 너무나 아깝겠지만 더 이상 아이와 불필요한 신경전과 소모전을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답이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아무런 다른 고민 없이 피아노 레슨을 받거나, 전문적인 미술 지도를 받거나프로에게 골프 레슨을 받아 왔던 학생들이 고등학교 9-10학년에 진입하며 불현듯 진로를 변경하겠다고 나서는 것을 가끔 보게 된다. 한 가지만을 정진해왔기 때문에 갑자기 학업 쪽으로 선회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도 미국 학교에서는 예술이나 운동을 선택한 학생들은 당연히 기본적인 교과 과정을 놓치지 않지만, 우리나라 학생의 경우는 더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전문적인 음악, 미술, 무용, 운동을 업으로 선택했다면 공부는 뒷전으로 그 분야에만 몰두했기 때문이다

  

  <출처: 세쿼이아 그룹>

 

 

 

진로 선택을 위한 좋은 도구, 적성진단검사

학생들이 갑자기 흥미를 상실하게 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진로에 대한 새로운 고민에 빠져 이 길을 계속 걸어야 할 지, 늦었다고 생각되는 지금이라도 진로를 변경해야 할 지 딜레마에 빠져 있는 학생들에게 적성검사는 진로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적극 추천하고 싶다. ㈜ 세쿼이아 그룹이 제공하는 세쿼이아통합심리검사 (Sequoia Integrated Psychological Test)는 적성을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검사 도구인데, 초등학교 3, 4학년 이상의 학생들부터 가능하고,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중학생들이나 고등학생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 세쿼이아에서는 SIPT 시행하여 진로 상담 가능

적성검사는 학생의 능력, 흥미, 기질, 가치관, 성격, 학습태도 및 방법 등을 다방면에 걸쳐 검사, 분석하여 전공이나 직업 선택을 도와 줄 수 있다. 어떤 분야에 관심이 높아도 능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잘 할 수 없고, 또 능력이 뛰어나도 평소 진로 성격과 적합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유발해서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 적성과 흥미가 일치하는 분야 즉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찾아 그것을 선택할 수 있다면 아이의 장래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세쿼이아 그룹>

 

위에 상담을 요청한 부모와 자녀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허심탄회하게 마음과 마음을 열고 아이의 미래에 관하여 논의해야 한다. 그러나 만약 피아니스트가 진정 아이가 걸어 갈 길이 아니라면 아이의 특성과 개성에 맞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 주어야 한다.

㈜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SAAT (Study Abroad Aptitude Test), LAAT (Learning Achievement Aptitude Test), SIPT (Sequoia Integrated Psychological Test), MBTI, MMTIC, WISC-K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 세쿼이아 그룹

서울 강남구 도곡동 552-8 젠빌딩 4

www.seqgroup.com l www.goboardingschool.com

문의:    02-569-5433 l info@seq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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