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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미국

미국대사관 유학 비자 신청·인터뷰 잠정 중단

by yhpark@seqgroup.com 2025. 5. 29.

미국대사관 유학 비자 신청·인터뷰 잠정 중단

 

F·M·J 비자 신청 접수 중단

관광 비자는 인터뷰 정상 진행

 

최근 미국 국무부는 전 세계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 새로운 학생 비자(F, M, J 비자) 인터뷰 일정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 조치는 2025 5 27일자로 발송된 외교 전문을 통해 전달되었으며, 모든 신규 인터뷰 예약은 추가 지침이 있을 때까지 보류된다고 한다. 이미 국무부가 유학 신청자들의 Social Network Service를 심사 도입을 위해 유학생 비자 인터뷰를 일시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한미국대사관도 담당 업무를 중단한 것이다. 다만 관광 비자 인터뷰는 정상 진행 중이다.

 

해당 기사는 2025 5 27일에 Wall Street Journal (WSJ) "U.S. Pauses New Student-Visa Interviews as It Prepares to Ramp Up Screening"이라는 기사 제목으로 게재되었고, WSJ 2025 5 28일자 인쇄판에서도 해당 기사를 확인하실 수 있다. 인쇄판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www.wsj.com/us-news/education/student-visa-interviews-pause-trump-d259d981

 

이러한 조치는 국제 학생들의 미국 유학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대체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중단된 배경: 소셜 미디어 심사 확대

이번 조치는 학생 비자 신청자에 대한 소셜 미디어 활동 심사를 강화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이라고 한다. 국무부는 신청자의 Instagram, Facebook, X( Twitter), TikTok 등에서의 게시물, 좋아요, 댓글 등을 검토하여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식별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특히 친팔레스타인 (Pro-Palestinian)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존의 심사 강화 조치에서 모든 학생 비자 신청자로 확대되는 것이다.

 

기존 예약자에 대한 영향

이미 인터뷰가 예약된 신청자들은 예정대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예약은 중단되었으며, 이는 가을 학기 입학을 준비 중인 많은 국제 학생들에게는 충격적 조치로, 비자 발급 지연 현상은 불가피하게 초래될 것이라는 것을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대학 및 경제적 영향

미국 대학들은 국제 학생들로부터 연간 약 438억 달러의 경제적 기여를 받고 있으며, 이들은 전체 고등 교육 학생의 약 5.9%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번 조치는 특히 국제 학생 비율이 높은 하버드대학교와 같은 기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버드는 최근 국제 학생 등록 자격을 박탈당했으며, 이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향후 전망 및 주의사항

국무부는 향후 며칠 내에 새로운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인터뷰 예약이 중단된 상태이며, 소셜 미디어 심사 강화로 인해 비자 발급 절차가 더욱 엄격해지고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미국 유학을 계획 중인 학생들은 대체 국가로의 유학을 고려하거나, 개강 시까지 비자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미국 내 대학의 온라인 과정 등록 등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온라인 수업에 따라 대학 학점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간 내에 비자 획득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태에 대한 Plan B도 마련해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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