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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쿼이아 그룹/교육 컨설팅

외국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는 인턴십과 연구 논문 [1]

by yhpark@seqgroup.com 2021. 12. 27.

비대면 인턴십

 

“대학 선택 12”에 필자로 위촉되어 글을 쓰기 시작한 지가 꽤 오래됐다. 연재하면서 주제를 선택하는 기준은 일반 유학원의 상담에서나, 유학에 관련된 서적 혹은 유튜브 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필자만이 가진 미국과 유럽의 학교에 대한 정보, 그리고 외국의 입시 현장에서 통용되는 최신의 업데이트된 정보를 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학생들이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드넓은 세계로 뻗어 나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론, 전 세계인의 번영에 이바지할 수 있음에 필자가 작은 기여를 할 수 있는 가였다. 이 자리에서 논해 보고자 하는 주제는 외국 대학교 유학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만, 한국의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는 관심 밖의 영역일 수 있기 때문에 과연 이런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 적합할까 한참을 망설였었다. 그러나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살펴보고 진정성을 가지고 자신을 계발하여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함께 성찰해 볼만한 주제이고 필요한 정보라고 생각되어 언급해 보기로 한다.

 

 

 

 

비대면 인턴십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과 관련된 인턴십이나 리서치 활동을 하는 것은 대학 입시는 물로 향후 직업을 선택하고 커리어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COVID-19에 이제는 Omicron까지 온 세상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기 때문에, 학교 수업도 온라인 강의로 대치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별활동까지 기대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꽤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돋보이는 경력을 쌓기 위해서는 남들이 관심을 갖지 못하는 것에서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데, 이때 비대면 인턴십 프로그램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구직을 위한 대학생의 인턴십은 인턴십을 통해 직무를 수행했거나, 여러 가지 방식으로 직무에 관련된 경험을 해 본 적이 있는가가 채용의 주안점이 될 것이다. 즉 채용시장에서는 사전 훈련이나 교육 없이 업무에 투입되더라도 곧바로 수행해 낼 수 있는 능력이 갖춰져 있는가가 구직자를 선발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고등학생의 경우 인턴십은 탐색과정으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기 전에 직종이나 업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전공 적성과 흥미에 대한 인식을 높여 전공과목을 선택하고 용이하게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계획된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벌써 수년 전부터 인턴을 금턴이라 부르는 현상이 생겼을 정도로 대학생들이 인턴직을 찾기가 어려운데, 하물며 고등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인턴십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채용과 연계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대학생들에게 사무직 인턴의 기회를 주는 것도 주저하는데, 고용과 무관한 고등학생에게 인턴십을 준다는 것은 거의 기대할 수 없는 사안이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의 각국에서는 인턴의 본래 의미인 사무직 혹은 전공과 관련된 일을 미리 수행하여 업무 능력을 향상한다는 인턴 문화가 정착되어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인턴십을 찾아보는 것은 꽤 유익할 일이 될 것이다.

 

즉 인턴십은 대학에 가서 전공할 과목이 자신과 잘 맞는지, 아닌지를 살펴보고, 실제 업무가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어떤 일을 수행하는지, 과연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 흥미, 의지가 있는지 자신을 시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도 한다. 해외에서 인턴십을 수행함으로써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학생들과 고용된 회사 직원들과 영어를 사용함으로써 영어 구사 능력을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소프트 스킬을 연마하고, 해외 각국의 문화와 기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특히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의 경우 대학에서는 다양한 특별활동의 경험을 요구하는데, 고교생으로서 외국 회사에서 전공 분야와 연관된 인턴십을 수행했다는 것은 돋보는 우수한 스펙을 가진 학생이라는 인상을 남기게 될 것이다.

 

 

다음은 2022-2023학년도 입학을 위해 올해 미국 대학에 지원한 학생들이 써야 하는 공용 입학 원서(Common Application)의 자기소개서의 자기소개서 (Personal Statement)에 출제된 에세이 제목의 일부분이다.(www.commonapp.org) 출제된 제목을 보면 교내외에서 특별활동을 경험한 후 생생한 기록을 옮겨야 하는 에세이 이기 때문에, 외국 회사에서 인턴십을 한 경험을 에세이에 쓴다면 돋보이는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Reflect on a time when you questioned or challenged a belief or idea. What prompted your thinking? What was the outcome?

Reflect on something that someone has done for you that has made you happy or thankful in a surprising way. How has this gratitude affected or motivated you?

 

아래는 올해 UC 계열, U Texas, UIUC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출제된 에세이 제목인데, 이들 대학 역시 개별 출제된 에세이에는 특별 활동에 관련된 이야기로 풀어갈 수 있는 것들이 많다.

What did you do? Think about your experience, and what you accomplished and learned. We’d also like to know if you’ve held a leadership role, which can mean more than just a title — it can mean being a mentor to others, acting as a point-person in charge of a specific task, or taking a lead role in organizing an event or project. (University of California)

 

Why are you interested in the major you indicated as your first-choice major?

Describe how your experiences, perspectives, talents, and/or your involvement in leadership activities (at your school, job, community, or within your family) will help you to make an impact both in and out of the classroom while enrolled at our university. (University of Texas)

 

How does your selected first-choice major relate to your future career goals? (University of Illinois)

 

위의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인턴십을 통해 전공적성이나 직능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면 또래 학생들과 차별화되는 특별한 내용의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다. 따라서 고등학교 시절 인턴십은 자신의 미래를 기획할 있고, 현실적으로 훌륭한 원서와 에세이를 작성하여 합격의 가능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인턴십을 권장한다. 고등학생이 외국의 회사에 직접 가서 인턴십을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적당한 인턴십을 구하는 것도 혼자 객지에 가서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인턴십을 수행하는 것도 어렵다. 그리고 멘토나 코치의 도움 없이 인턴 업무 자체를 수행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약 4주 정도 Slack, Google Meet, Zoom, GSuite혹은 회사 내부 인터넷 망을 통하여 비 대면으로 굴지의 회사에서 관련 인턴십을 수행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다.

 

비대면 인턴쉽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 세쿼이아 그룹 yhpark@seqgroup.com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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