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학년도 입시를 위한 Headstart,
대학 지원 리스트 만들기
전 세계적으로 미증유의 COVID-19 사태를 겪으며 코로나 사태 이전과 이후는 세계 경제는 말 할것도 없고, 의료제도, 사회문제, Lifestyle, 학교 교육, 교육 방법, 교육 현장에 IT 기술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 올 것이다.
학교가 봉쇄되어 있는 나라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여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의 대면 수업은 사라졌고,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되었다. 평소대로라면, 3월, 4월에 SAT, ACT 시험을 치르고 5월에 AP 시험을 끝낸 후, 여름방학에 들어가기 전 5-6월은 11학년 학생들은 칼리지 카운슬러와 만나 진학 지도를 받으며, 지금까지 내신 성적과 표준화 시험 성적을 바탕으로 College List 작성에 들어가는 시기이다.
그런데 온라인 수업을 하다 보니 겨우 과목 수업을 진행하고 충분한 진학 지도나 개인 맞춤형의 진학 상담을 받기가 어렵게 되었다. 그래서 11학년들은 이와 같은 비상사태에 따라 대학의 입시제도가 달라지고, 각 대학마다 특별한 정책을 시행하기 때문에 혹시나 빠뜨리는 정보는 없을까 걱정이 많아지게 되었다. 따라서 평상 시와 같은 학교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덜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기게 되자 스스로 자구책으로 더 빨리 대학 진학 준비를 해야 한다는 위기의식마저 느끼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대학 지원 준비의 첫 번째 단계는 지원할 대학 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다. 합격 가능성을 바탕으로 구분하게 되는데, 가장 일반화된 방법은 Safety, Fit, Reach로 구분하는 것이다. Safety는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은 대학들이고, Fit은 제법 합격 가능성은 있지만 방심할 수 없는 경우이다. 그리고 Reach는 합격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도전해 볼 수 있는 대학들로 흔히 말하는 “Dream School”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예전에 Common Application이 일반화 되기 전 각 학교에 원서를 요청하여 수기로 지원서를 써 보낼 때는 Safety, Fit, Reach에 각각 1개 학교를 선정하여 보내고 혹시 걱정되는 경우 1-2개를 더 작성하여 3-5개 지원하던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Common Application을 통해 지원할 수 있는 학교가 900여개 이상 되고, 공통적인 내용은 한 번에 써 내고, 각 학교마다 첨부할 내용이 추가되는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되고 난 후 대부분의 학생들은 10개 이상의 학교에 지원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미국 대학의 합격률은 살인적인 경쟁률을 보인다. 5%에 못 미치는 경쟁률도 있고 웬만한 대학들은 10-20%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미국 대학에는 지원 대학의 숫자를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10개에서 20개 이상을 지원하는 학생도 있기 때문이다.
Safety는 자신의 GPA나 학력평가시험 (SAT 또는 ACT) 점수가 그 대학의 신입생 프로파일과 비교할 때 상위 25%에 포함돼 있고, 합격률이 30-40%% 정도 되는 대학들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숫자만을 놓고 본 비교이고 추천서, 학생의 지원 에세이, 특별활동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립대 보다는 사립대인 경우 과외활동이나 에세이, 지원자의 환경 조건, 인간적 특징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진다.
Fit은 지원자의 GPA나 평가시험 점수가 중간대에 위치한 대학들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대학의 합격률이 20% 미만이라면 상당히 어려운 도전이 될 수 있다. Reach에 해당하는 대학들은 정말 경쟁이 치열한 대학들로 이런 대학들은 합격률이 20%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자신의 성적이나 점수가 하위 25%에 해당될 경우 이 부문에 해당돼 매우 도전적인 대학이라 말할 수 있다.
따라서 Reach에 해당되는 대학에 도전한다면 내신 성적이나 시험 점수 이외에 다른 입학사정 요소들을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다시 말해 비록 아카데믹 면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이를 확실하게 뒤집을 수 있는 지원자만이 특별하게 내세울 수 있는 매우 독특하게 차별화하여 어필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Reach에 해당하는 대학은 1-2개 혹은 2-3개 정도가 적합하다.
㈜ 세쿼이아 그룹 에서는 2021-2022 학년도 대학 입학 지원을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교의 Early Admission은 2020년 11월에 원서를 마감하고, Regular Admission도 2020년 12월 31일에서 2021년 2월 중순까지 원서를 접수합니다. 관심, 흥미 그리고 적성이 있는 분야와 미래 커리어를 고려하여 전공을 선택하고 이에 따라 지원 대학의 리스트를 완성합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장래에 어떤 일을 하면서 살 것인가에 대하여 신중한 성찰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전공 선택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전공 적성 탐색, 커리어 관리 차원에서 세쿼이아통합심리검사 (Sequoia Integrated Psychological Test)를 실시하여 전공 선택, 대학 선택에 관련된 심리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IPT를 통하여 학생의 성격에 대한 성찰해 보고 학생의 성격적 장단점과 특질을 이해합니다. 전공적성검사를 통하여 흥미와 적성의 분야를 검사하여 전공선택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제공합니다. SPIT를 비롯하여 미국 대학 지원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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