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2022년 11월 15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백암 아트홀에서 미국의 9개 명문 보딩스쿨을 초청하여 “The US Boarding School Asia Roadshow”를 개최한다.
참가하는 학교는 AP, IBDP, Honors 등 대학입시 준비를 위한 우수한 학업 프로그램뿐 아니라, 하키, 스노우보딩, 스키, 승마, 골프, 서핑, 코딩, 로봇공학, 게임디자인, 뮤지컬, 영화, 연극과 같은 다양한 특별활동을 제공하는, 미국 전지역에 포진한 9개의 명문 보딩스쿨이다.
[참가 학교]
Cotter Schools
Foxcroft Academy
Hebron Academy
Maumee Valley Country Day School
Monterey Bay Academy
Oaks Christian School
Oakwood Friends School
Rabun Gap Nacoochee School
Stuart Hall School
참가 학교는 각기 다른 특징과 장점을 지니고 있으므로, 학생들의 학업역량, 흥미관심 영역, 장래희망, 개인적 가정적 고려사항, 니즈,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학교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상담을 통해 적합한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본 행사가 종료된 후 학부모들은 학교장이나 입학사무처장과 개별적인 인터뷰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유학을 원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특별한 재정적 지원 (Financial Aid)을 제공할 수 있는 학교들만 엄선하여 초청한 것이 이 행사의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한국 학생들이 미국의 보딩 스쿨에 유학한 역사 이래, 미국의 보딩 스쿨로부터 재정 보조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고, 기대할 수조차 없었지만, 이번에 초청된 9개 보딩 스쿨에서는 한국 학생에게 전폭적인 재정지원을 약속했다. “The US Boarding School Asia Roadshow”에서 유학을 결정하는 한국 학생에게는 $10,000에서 무려 $34,000이라는 파격적인 비용의 경이로운 재정 지원 (Financial Aid)을 제공할 것이므로, 모처럼만에 주어진 만족스러운 유학의 기회가 될 것이다.
초청된 9개 보딩스쿨에서는 한국 학생에게 엄청난 액수의 재정지원을 약속했다.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한 학생 당 연간 최대 $33,000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재정보조를 받은 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동일한 비용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위 “Merit-Based Scholarship”이라고 부르는 장학금은 학업적 혹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학생에게 수여되는 재정 지원이지만, “Need-Based Scholarship”이라는 장학금은 학생의 가정 형편을 고려하여 수여되는 재정 보조이다.
미국의 비영리 사립학교나 Military School에서는 미국 국적의 학생 70%에게 재정적 지원을 하는 곳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프리카나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등 분쟁지역의 외국인 학생을 예외로 하고, 자의에 의해 유학하는 외국인 학생에게 재정보조금을 제공하는 일은 극히 드문 일이다. Phillips Andover, Exeter, Deerfield Academy, Hotchkiss School, Mercersburg Academy, Middlesex School과 같이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는 동문이나 특정 후원단체로부터 받는 기부금이 엄청나기 때문에, 한 학생 당 $60,000까지 장학금을 수여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들 학교에 입학한 외국인 학생들이 이와 같은 혜택을 누리기는 것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일이다.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달러 강세가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이 1달러 당 1,400원을 돌파하였다. 미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US Dollar가 한국의 원화에 비해 가치가 상승되어 환율 압박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재, 미국의 보딩스쿨에서는 한국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한시적으로 내려진 조치는 한국 부모들에게는 가뭄의 단비처럼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 이와 같은 관대한 조처는 왜 단행되는 것일까? 우리나라는 1990년 대부터 미국의 보딩스쿨에 조기유학의 꿈을 꾸는 학생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여 2000년대 초반에는 중국이나 인도를 제치고 미국 보딩스쿨 재학하는 외국인 학생 수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최고를 이뤘었다. 그런데 2011년 전후부터 보딩스쿨의 최대 외국인 학생은 중국 학생으로 바뀌면서 한국 학생 수는 감소 일로에 놓이게 되었다.
2012년 이후 제주도, 송도 등지에 내국인 학생을 위한 국제학교가 건립되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국내 학생들이 해외유학 경비로 지불하는 경비가 엄청나게 지출되자 정부에서는 국내에 국제학교 설립을 승인하여 많은 국제가 학교가 건립되었고, 미인가 국제학교와 대안학교가 난립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기존의 국내 학교에 자극을 주어 국내 학교의 발전을 꾀하려는 정부의 의지와 어린 자녀를 먼 나라에 보내 힘든 가정생활을 해야 하는 걱정을 해소하려는 학부모의 의지가 맞아 떨어진 것이다. 그리하여 제주도 국제학교를 보내면서 국내에서조차 기러기 가족 생활을 해야 하는 기인한 현상이 불거짐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등지의 국제학교는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현재는 입학 경쟁에 탈락하는 학생이 많아질 정도로, 국내 국제학교들은 성공적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국제 학교의 맹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소위 국제학교라 함은 그야말로 “International, Global, Multi-Lingual, Cross-Cultural”의 의미에 가치를 두어야 하는데, 영어로 지도하고 미국이나 영국 학교의 교과과정을 차용하고 외국인 교사를 채용하고 있지만, 진정한 의미의 “International School”인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국내 국제학교는 외국인 학교가 아닌, 내국인을 위한 국제학교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선생님의 자제와 외국인 Expat의 자녀를 제외하면 학생의 대다수가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가 주류를 이루는 환경인 것이다. 따라서 영어 습득이 늦어서 방과 후에 영어학원을 보내 과외지도를 받아야 하는 형편이며, 인종적, 문화적 다양성이 약하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Global, International Society가 아니므로 다양성을 심도있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닌 것이다.
미국의 보딩스쿨은 리더십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보다 다양하고 포용적이며 평등하고 공정한 국제 학교 커뮤니티를 만들고 유지해 나가려고 한다. 다문화 교육에 대한 포용과 인식을 촉진하고 교육에 문화적으로 반응하는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은 보딩스쿨에 다니는 학생들이 갖게 되는 최대의 혜택이다. 다문화 인식, 포용성, 관대함, 개방성을 갖는 것은 다양한 배경과 니즈를 가진 학생들의 미래 성공을 보증한다. 보딩스쿨의 다양성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장할 것이므로 학생들이 진화하는 세계에 적응하고 자신과 다른 것을 포용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의 보딩스쿨은 한국의 국제학교가 제공하지 못하는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혜택을 주는데 많은 한국의 부모들은 대학입시라는 눈 앞의 사건에만 집착하므로 이와 같은 점을 간과하는 누를 범한다.
미국의 보딩스쿨에서 지원하는 최대 $30,000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면, 국내의 국제학교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의 명문 보딩 스쿨에 유학할 수 있게 된다. 학교에 따라 학비가 다르고 재정보조금 액수도 다르지만, 문화적 다양성이라 수혜를 받을 수 있고, 국내 국제학교 학생들이 학비 이외로 지불하고 있는 과외비나 학원비를 감안한다면 국내 국제학교 진학보다 미국 보딩 스쿨의 학비와 경비가 더 저렴하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 미국의 경우 학비 이외에 항공료도 생각해야 하지만, 제주도 국제학교 학생들은 주말에 집에 돌아오거나 심지어 서울의 위치한 학원에 등록하여 제주도와 서울을 왕복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교통비의 문제는 논외로 한다고 해도 크게 항공료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Asia Roadshow에 참가하는 미국 동부 메인 주에 위치한 Foxcroft Academy에서는 이번 Asia Roadshow를 통해 등록하는 한국 학생에 한하여 최대 $23,000의 재정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최대한의 지원을 받게 된다면 학비와 기숙사비 포함하여 $28,000의 비용으로 유학이 가능해진다. 한국 학생의 미국 보딩스쿨 유학 역사상 어느 학교에서도 제안받지 못했던 어마어마한 특혜가 아닐 수 없다. 한편 Cotter Schools의 국제학생 연간 학비는 $48,800인데, 최대 $13,000의 후원금을 받게 된다면 타 보딩 스쿨의 절반 정도인 $35,800의 저렴한 비용으로 Cotter Schools에 유학할 수 있다. 이것은 국내의 국제학교의 학비와 비교해 볼 때도 경쟁력이 있는 합리적인 비용이라고 할 수 있다.
㈜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한국 학생들이 Roadshow에 참가하는 학교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재정보조를 받기 위해서는 SSS의 지원서로 별도로 작성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상담과 지원 수속을 병행합니다.
세쿼이아 그룹의 상담을 원하시는 학부모와 학생은 다음의 연락처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세쿼이아 그룹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58길 61 에버리치 빌딩 4층
전화: 02-569-5433 l 이메일: info@seqgroup.com
홈페이지: www.seq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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