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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미국유학222

유학 전 미국의 다문화주의 가르쳐야 한다. 미국을 “Melting Pot”이라고 불렀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다문화주의를 강조하여 “Salad Bowl”이라는 표현을 즐겨 씁니다. Melting Pot이라는 표현은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신대륙에 이주한 여러 민족들이 미국이라는 단일 민족으로 새롭게 탄생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Melting Pot --> Salad Bowl 그런데 미국에 사는 모든 민족이 단일 민족으로 재탄생 되는 데는 역시 무리가 있습니다. 신대륙으로 이주하기 전 각자 고유한 문화, 언어, 사고 방식, 행동 양식 등을 향유하고 있었는데, 신대륙에 이주하여 이 모든 과거의 문화를 일시에 청산하고 새로운 문화의 용광로 속에 들어 간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겠지요. 미국에 살고 있는 여러 인종은 햄버거와 춘권을, 타코와 피.. 2008. 11. 15.
Advanced Placement의 전략적 선택 AP (Advanced Placement)란 고등 학생이 대학에서 배우는 과목을 미리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의 공립학교에는 학교의 학력 수준에 있어서 많은 편차를 드러내고 같은 학교의 학생이라 할 지라도 개인 차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심화된 학습 내용을 제공하여 더 높은 수준의 학업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AP 프로그램은 Collegeboard에서 1955년 시작하였는데 현재 10만 여 명의 학생들이 22개 과목에서 37개의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AP 시험은 매년 5월 초에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게 됩니다. 미국 대학교의 입학 사정관들은 우리나라 민사고 학생들이나 외고 학생들이 여러 과목의AP(Advanced Pla.. 2008. 11. 13.
커뮤니티컬리지를 통해 4년제 대학에 입학하기, 무엇이 문제인가? 2008년 1월 아이비 드림 교육센터를 출범하며 글로웍스의 이정석 박사는 미국 명문대학 진학설명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미리 미국대학 진학을 준비하지 않았던 고3 학생들도 커뮤니티칼리지를 거쳐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며 “아직 늦지 않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정석 박사가 바로 그런 과정을 통해 하버드대까지 진학한 주인공이라 누구보다도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내용들로 설명회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미국 대학교에 진학하는 방법은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의 커뮤니티 컬리지에 입학하여 2년을 마친 후 4년제 대학교의 3학년으로 편입하는 것입니다. 유학원에서는 Santa Monica College, Pasadena Community .. 2008. 11. 9.
수능 실패한 토종 고교생, 곧바로 미국 대학 입학 가능할까? 고3 학생들은 이제 곧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모든 학생들이 실수 없이 수능 시험을 잘 치러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해야겠지만, 수능 시험이 마음처럼 그렇게 쉬운 게 아니지요. 수능 시험에 실패한 고3학생이 대안으로 떠올릴 수 있는 것이 미국 대학으로의 유학입니다. 요즘은 취업이 어렵다 보니 대학교 재학 중 혹은 졸업 후 어학 연수를 1-2년쯤 다녀와야 하는 것이 정식 코스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국내 대학에 입학했다 하더라도 어학 연수나 졸업 후 외국 대학에 유학은 누구나 한 번쯤 고려해 보는 것이 되었기 때문에 수능에 실패한 학생이 있다면 꼭 국내 대학 입학을 위한 재수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현재 입학 가능한 외국 대학 입학의 대안을 찾아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2008. 11. 9.
2008 TABS Asia Boarding Schools Fair 미국의 The Association of Boarding Schools에서는 매년 10월 Asia의 각 나라를 순회하며 보딩 스쿨을 홍보하는 유학박람회를 실시합니다. 올해는 10월26일 일본 동경 박람회를 필두로 서울, 타이페이, 홍콩, 상하이, 베이징, 방콕 등지에서 보딩 스쿨 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서울 박람회는 2008년 10월 28일 COEX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참가한 학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Admiral Farragut Academy (Coed) St. Petersburg, Florida Contact: Gretchen Herbst The American Boychoir School (Boys Only) Princeton, New Jersey Contact: Robert R.. 2008. 11. 7.
유학 시기는 언제? 언제 외국에 갈지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빨라도 걱정, 늦어도 걱정이다. 부모가 따라 가야할지, 따라가면 누가 갈지, 한국에 남는 '기러기 가족'은 어떻게 생이별의 아픔을 견뎌내며 살아야 할지, 경제적인 부담은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머리가 지끈거린다. 정말 유학을 보낼 마음이면 시기별로 꼭 이것만은 생각해줬으면 한다. 먼저 초등학교 3~5학년을 둔 학부모에게 권하고 싶다. 이때의 유학은 일찌감치 외국어 언어 능력을 습득할 수 있게 해줘 나중에 커서 국제 감각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머나먼 타국에 어린 자녀를 홀로 유학시키는 것은 제발 삼가야한다. 그래도 보내겠다면 부모 중 한 사람은 동행하고, 한 사람은 남아야하는 가족 해체의 비극과 두 가정을 유지하.. 2008. 10. 27.